임승한 前 농협케미컬 대표이사가 12일 농민신문사 사장에 취임했다.
충남 홍성 출신인 임 신임 사장은 광천상고와 농협대ㆍ한국 방송통신대를 졸업하고 한남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1975년 농협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어 대전지역본부 부본부장, 홍성군지부장, 서울지역본부장, 상호금융총본부장(상무), 충남지역본부장, 농협케미컬 대표이사 등 농협내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임 신임 사장은 “농민신문사를 농업인은 물론 국민으로부터도 존경과 사랑을 받는 언론기관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면서 “특히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건전한 비판과 함께 대안을 제시해 농업ㆍ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승한 신임 사장 프로필>
▲1954년생 ▲충남 홍성 ▲광천상고 ▲농협대 ▲한국방송통신대 농학 학사 ▲한남대 대학원 경영관리석사 ▲농협 대전지역본부 부본부장 ▲농협 홍성군지부장 ▲농협 서울지역본부장 ▲농협 상호금융총본부장(상무) ▲농협 충남지역본부장 ▲농협케미컬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