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대표이사 성병덕)의 배달형 치킨 전문점인 '또래오래'가 '또래오래 치킨앤비어' 1호점(문래점) 오픈을 시작으로 홀형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지난 10년 남짓 동안 배달매장 위주로 시장을 확대해 왔던 '또래오래'는 국내 치킨배달시장의 포화상태에 따른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다고 판단, 홀형 사업 진출로 정체된 시장에서의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오픈한 '또래오래 치킨앤비어' 문래점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함께 100여석의 좌석을 갖춘 넓고 아늑한 공간으로 꾸며져,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 모임에서부터 사전예약((☎ 02-2633-7973) 시 대규모 단체모임까지 가능하다.
농협목우촌 성병덕 대표이사는“10년 간의 배달사업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홀형 사업 진출에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넓고 분위기 있는 매장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또래오래 치킨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동안 배달매장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또래오래'가 홀형 사업 진출로 고객층을 넓히고 외식사업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