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정진형)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제주도내 재래시장 4곳을 방문하여 축산물이력제 판매단계 대상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축산물이력제 지도점검은 제주도내 재래시장(제주 동문시장, 서문시장, 보성시장 및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총 4곳)에서 영업 중인 모든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거래내역서 기록, 묶음번호 구성내역서 비치, 정확한 이력번호 표시, 이력번호의 정확성 등 축산물이력제 판매단계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스마트폰 ‘안심장보기’, ‘축산물이력제’앱을 이용한 축산물 이력정보 확인 방법을 교육하고 축평원이 보유한 축산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정진형 제주지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더 커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