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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질병 대응기술 향상 학술 세미나 개최

한국가금질병연구회·한국가금수의사회 공동 민관학 합동세미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에서 주관하는 민·관·학 합동 연구모임인 ‘한국가금질병연구회’는 4일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한국가금수의사회’와 공동으로 현안 가금질병 대응기술 향상과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축산관련 기관, 동물병원, 학계, 가금 사육농가 등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조류 근골격계 질병, 근위염, 주요 오리질병 등 현안 질병 발생상황과 대응기술, 질병전파 차단을 위한 구서 등 농장위생관리 실무, 축산식품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제도 등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아울러, 현안 질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방역기술 정보교환과 토의가 활발히 이루어져, 참가자 간의 정보 공유와 소통의 계기가 되어 정부 3.0 정책의 바람직한 사례로 평가되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번 세미나가 현장 질병문제에 대응하는 방역기술 개선뿐만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수의사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민·관·학이 참여하는 가금질병 학술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국내 현장 방역기술과 축산물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가금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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