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햄은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총 4일간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155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제전문 박람회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는 식품관련 기업들의 해외수출 및 국내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육가공 식품기업 진주햄’은 이번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브랜드 공간을 마련하고 어육 및 축육 소시지 전반을 소개하며 해외 수출을 위한 바이어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햄은 대표적인 국민 간식인 ‘천하장사’의 프리미엄 천하장사(500g, 560g), 천하장사 콘치즈, 박람회 기획에 맞춘 수출용 천하장사(치즈, 치즈우유, 콘치즈, 새우)를 선보인다.
육공방의 생소시지 4종과 후랑크 소시지, 비엔나 소시지, 드라이에이징 베이컨 등도 함께 선보인다.
진주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식품업계 간 교류 촉진 및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며 “수출 판로개척과 거래처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