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HACCP기준원, 8개 농장 경제성분석 결과 양돈장에 HACCP를 도입한 후 성적이 향상되고 약품비도 절감되는 등 수익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은 26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HACCP 적용농장 경제성분석을 실시한 결과 순이익이 약 2천7백여만원(MSY 1.6두 향상 등)이 증가하고 약품비 380만원이 절감되어 HACCP 도입에 따른 비용을 제외하고도 약 5백만원의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한다는 방침이며 이를 위해 기준원 홍보 팜플렛과 리플렛을 각 3천부씩을 제작 배포할 것이며 소비자단체 및 관계자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9월과 12월에는 3천부씩 정기간행물을 발간할 예정이며 축산물 위생 관련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