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 양돈과는 “돼지 정액내 세균오염과 항생제 첨가 효과에 관한 연구"를 통해 국내 4개 인공수정센터를 대상으로 인공수정용 돼지 정액의 세균오염 주요경로를 규명하고 정액내 세균증식억제에 적합한 항생제를 선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선별한 결과 아미카신과 네오마이신, 스트렙토마이신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생적인 인공수정용 정액제조를 위한 다양한 활용기술 개발이 기대된다. 축산과학원은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위생적인 정액생산 보급 방안과 추가 연구를 위한 협의회를 8월중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