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육 코너에 가서 한우매장과 수입육매장을 둘러보는데 한 소비자의 말이 들려왔다. 소비자는 "뉴스에서 미산 쇠고기가 문제있다는 것을 자주 듣다보니 왠지 꺼림칙하다"고 말하고는 "한우 고기를 구입했다. "한우를 사기 부담스러울때는 미산 쇠고기 보다 차라리 호주산이 조금 나은 것 같다"며 불신감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이마트 관계자는 요즘들어 이처럼 미산 쇠고기에 대해 불신하는 손님들이 있다고 말하고 하지만 앞으로 시간이 더 지나면 이런 인식들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명예감시원들은 "얼마전 외국 명칭인 "척아이롤"부위(목심)를 윗등심으로 표기했다가 지적을 받을 이후 "척아이롤스테이크"라고 표기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이 이를 잘 모를 수 있으므로 옆에다 알목심이라고 표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