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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악몽, 고비 넘겼나

내년 2월까지 안심할 수 없어…차단방역 강조

2007년 11월부터 실시한 AI특별방역대책 덕분(?)에 올 한해 AI 악몽에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었다.

지난해 11월 발생한 AI(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우리나라는 고병원성 AI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HPAI 예방대책본부를 가동, 내년 2월말까지 동절기 AI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덕분일까. AI 재발없이 올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양계농가와 계열업체들은 한시름 놨다는 분위기다.

그러나 양계협회는 오는 2월까지는 100% 안심할 수 없다며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독 미실시 농가에서 AI가 발생되면 살처분 보상금을 차등지급(40~80%)하는 내용 등을 홍보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양계협회는 AI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효과적으로 운영, 예방 및 긴급발생상황에 대처해 나가고 있다. 특히 차단방역을 위해 ‘농장내 발판소독조 설치 및 장화갈아신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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