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생적으로 생산 유통되고 있는 중국산 사골(꼬리)곰탕이 군급식용으로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한 자료에 따르면 모 단체에서 군에 공급하고 있는 사골액즙이 중국산으로 밝혀졌으며 연간 4천5백톤(1인당 18회, 9 kg)이 kg당 3천원 가량에 공급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중국의 경우 악성전염병인 구제역 발생국가로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수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매우 비위생적으로 생산 유통되고 있어 식중독 등 대형 급식사고 발생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전문가는 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