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문화 웰빙기업 서울에프엔비(대표이사 오덕근)가 ‘제58회 무역의 날’을 맞아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부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행사에서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오는 15일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하는 강원도 수출의 날 시상식은 정부의 방역 수칙에 의거해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이뤄진다.
앞서, 서울F&B는 2014년 국내 최초로 동남아시아에 RTD(Ready To Drink)컵 커피를 개발해 태국으로 수출을 시작했다. 현재 전 세계 10여 개 국가에 두유, 커피, 발효유, 가공유, 주스, 건강기능식품 등을 수출하며 전세계인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창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17년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서울F&B는 꾸준한 성장을 기록해 올해 500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하였으며, 앞으로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F&B는 2005년 설립된 이후 좋은 원료, 앞선 기술, 이웃의 건강 우선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수 기업 제품의 OEM 및 ODM 생산을 진행하며 탄탄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푸드테크 리딩 기업이다. 제조뿐만 아니라 온통두유, 카페레몬트리, 면역보감, 패밀리요구르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제 2공장은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동시에 제조할 수 있는 젤리스틱 생산라인과 아셉틱 무균 충전 페트&보틀 생산라인을 구축해 국내 최대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식품, 다양한 음료 생산기지로 도약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F&B 오덕근 대표이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 기술로 K푸드를 확산하고 글로벌 표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각 나라별 현지 시장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