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장 구조 조정을 위한 특별법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확실히 통과될 것으로 봅니다"
축산물위생처리협회 김명규 회장은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협회의 최대 현안인 도축장 구조 조정을 위한 특별법과 관련해 이같이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김명규 회장은 “축산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도축장도 구조 조정이 되어야지 아니면 모두 다 도산하게 된다"고 강조하고 "이번에 반드시 도축장 구조조정법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감사보고에 이어 07년도 결산안과 08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정관 중 협회의 명칭을 기존 (사)한국축산물위생처리협회에서 (사)한국도축업협회로 변경키로 하고 절차를 밟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