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유와 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 10월 해양 관련 솔루션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해상안전 연구 협력을 위한 MOU는 중소기업벤처부의 전략형 과제 연구로 다도해의 해상 운송의 안전과 혁신을 결합하여 해양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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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학교 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한성욱 아이티유 대표이사(좌)와 목포해양대 김주성 교수(우)가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주)아이티유)](http://www.livesnews.com/data/photos/20240209/art_17089975535771_4da95a.jpg)
㈜아이티유는 해상 운항 선박의 안전과 충돌 방지를 위한 선박의 높이 측정 분야에서 특허를 보유(2건)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해양대학교의 지식과 기술력을 활용하여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다.
이번 MOU는 해양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기술과 안전한 운영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해양 환경에서의 안전성을 높이고, 기존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할 것이다.
㈜아이티유 한성욱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수많은 다도해에 건설되는 해상 교량과 해상 운송의 안전을 위한 기술력 개발에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동사의 윤석원 연구원은 “머신러닝 기반 선박 높이 예측을 위한 영상처리 특허는 선박의 해상교량 충돌 상황에 대비할 수 있지만, 고도화의 진행으로 국내 어느 교량에서나 접목할 수 있는 높이측정솔루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문과 산업의 융합을 추구하며,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목포해양대학교 김주성 교수는 해상정보시스템 및 해상 운송시스템 공학박사로 “세계 시장에서 선박 안전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미래 인재들을 교육하고 지속해서 선박 운항전문가를 배출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MOU는 민간 기업과 학교 사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양 분야의 혁신을 끌어낼 기대를 하고 이 과제를 시작하며, 해양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