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최근 염소 전용 사료 ‘블랙칸 NEO’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우성사료 이대형 축우PM은 “최근 몇 년간 국내 염소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염소 품종 개량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블랙칸 NEO’시리즈를 개발하고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염소사료에 첨가하던 축우전용 첨가제를 과감히 배제시키고 염소 전용 비타민 및 미네랄 제제를 개발·첨가하여 염소 맞춤형 프리미엄 영양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작은 요소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전체를 아우르는 영양 솔루션
우성사료 중앙연구소 홍우형 축우 연구원은 “반추 동물인 염소의 사료 이용률 및 소화효율을 높이기 위해 염소 반추위 환경에 최적화된 사료 설계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자체 개발한 염소 전용 비타민·미네랄 제제를 자체 개발하여 사료에 첨가함으로써 항산화·면역력도 강화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염소 비육 농가의 근심거리인 요로결석과 설사를 예방하기 위하여 천연 식물 추출제 및 특수 기능성 성분을 포함시켰다.
그 외에도 염소 시장에서의 책임 있는 역할과 영향력을 바탕으로, ㈜우성사료는 기술제휴 중인 SFR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한국 사양표준은 물론, 세계 축산 선진국들의 데이터를 폭넓게 반영하였다. 이를 통해, 염소의 주요 특성인 다태성까지 정밀하게 고려한 고정밀, 고효율 영양설계를 우성사료만의 축적된 노하우와 함께 이번 신제품에 담아냈다.
우성사료 ‘블랙칸NEO 시리즈’는 블랙칸NEO 육성, 번식, 멀티 이상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성사료 영업담당자들은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전달 뿐만 아니라, 염소 농가들이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사양관리 노하우까지 지역 세미나를 통해 활발히 전달하고 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염소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우성사료는 그 속에서 고객 농장의 생산성 개선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최고의 경영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 블랙칸NEO 출시를 통해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고, 대한민국 염소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