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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협 회장선거에 이창호 후보 단독 출마

14일 이사회에서 2009년도 예산 심의 및 정관개정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는 14일 제2축산회관에서 2009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예산 4억 6천만원을 심의하고, 협회 정관개정과 관련한 논의를 가졌다.

협회정관은 회장임기를 현 3년 단임제에서 3년 임기에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도록 변경하고, 협회의 업무상의 필요에 따라서는 외부인사를 영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전면개정안이 통과되었으며, 이후 총회 의결을 거쳐서 농식품부의 승인을 받아야한다.

협회 회장선거와 관련해서는, 입후보 등록 마지막날인 13일까지 이창호 후보만 등록하여, 내달 4일 개최 예정인 협회 정기총회에서 단독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단독 입후보한 이창호 후보는 종오리농장과 부화장을 운영하고 있고, 협회 광주전남지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협회 이사로 활동중이다.

김만섭 회장은 이날 "35개월간의 임기를 돌아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남은 한달여의 임기동안에는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리협회는 내달 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할 방침이며, 이날 임원선거도 함께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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