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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을 위한 협회 만들어 갈 것

이창호 오리협 신임회장 협회운영 포부 밝혀

 


"협회를 위한 회원이 아니라, 회원을 위한 협회를 만들어가겠다"

한국오리협회 이창호 차기회장은 23일 축산전문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취임 이후의 포부에 대해 밝혔다.

이날 이창호 차기회장은 협회운영과 관련하여, "과거에는 신임회장 취임 직후 회장이 어느 분과 출신인가에 따라 분과간의 갈등이 불거지기도 했는데, 지금은 오리산업이 너무 어려움에 처해 있다보니 더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며 어느 분과에도 치우치지 않고 회원 전체를 위한 협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창호 차기회장은 협회 지방조직이 취약하다는 지적에 대해, 지부 및 지회의 활성화가 협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6월 24일부터 시작되는 종오리등록제에 대해 이창호 차기회장은 검정소 설립과 검정위원회 구성 등 준비작업이 만만치않다며, 취임 직후인 다음달 중에 바로 등록제 시행을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만섭 현 회장의 임기는 이달 말까지이며, 오리협회는 다음달 4일 회장 이취임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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