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원장은 “올해로 리포터가 출범한 지 4년째가 되는 해로 그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며, “농업·농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고민을 나누고 앞으로 리포터 활동이 좀 더 보람과 자부심을 갖도록 운영을 개선하는 데 중지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봉 KREI리포터 중앙회장도 앞으로 더욱 우리 농업과 연구원 발전을 위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리포터 활동은 매년 리포트 건수가 2배로 증가해 지난해에는 357건의 리포트가 접수되어 활용되었으며, 지역간담회와 온라인 활동도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현장에서 보내 온 리포트는 연구와 정책에 활용될 뿐 아니라 농림수산식품부와 국회에 매달 ‘현장의 소리’로 전달되어 현장의 농업문제에 대한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또, 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에 리포트를 현장 애로사항으로 전달하여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연구원은 리포터 연찬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과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연구원과 리포터간 연대를 강화하고 연구 참여 기회도 확대해 리포터 활동이 연구에 반영되고 정책을 변화시켜 가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KREI리포터는 현재 전국 시군에 150명이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