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창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장은 지난 29일 “현재 연구원은 66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개수로 유량측정을 위한 모바일시스템과 수리시설물 관리를 위한 위치정보 시스템 등 5건의 연구기술 특허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이날 농어업 전문지 기자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향후 한국농어촌공사의 싱크탱크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 원장은 “공사의 부설 연구기관으로서 경영 기여도 분석과 내·외부 고객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경영진단을 추진 중에 있다”며 “이를 통해 연구원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공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방안을 수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어업 전문지 기자단은 농어촌연구원의 환경시험 분석센터(수질 및 토양 화학분석, 유기 및 무기분야 정보기기 분석)와 수리종합 시험연구동을 차례로 방문하고, 경기도 화성시 화옹지구 내 위치한 첨단유리온실 건립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