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그룹 계열사인 한강CM(주)는 닭고기 Integration 업체로서는 국내 최초로 `자연품은 유기농 닭`을 출시 유기농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 축산업은 이미 축산 강국인 미국·유럽 FTA 체결과, 향후 중국과의 FTA 체결도 앞두고 있어,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 되는 축산 시장에 `유기농 닭고기`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축산 농가 붕괴를 걱정해야하는 축산업계에 좋은 대안으로 평가되고 있다. ‘자연품은 유기농닭고기’는 일반 닭이 평당 70마리 규모로 사육되던 것에 비해 절반 수준인 30마리 수준으로 공간의 밀도를 넓혀주고, 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서 천장을 복개 해 낮에는 햇빛을 쬐어주는 자연 채광과 항생제, 중금속, 유전자 조작 없는 non-GMO 유기농 곡물로 만든 사료를 먹여 스트레스 없이 키워 환경오염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아이에게 안전한 닭고기 요리를 해주고 싶은 주부에게 가장 좋은 먹거리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기농 닭고기는 일반적으로 사육된 닭에 비해 육질이 더욱 쫄깃하고 영양성분이 강화된 것이 특징으로 한 마리에 1만3000원대로 판매되고 있다. 한강CM(주) 최동훈 이사는 `자연품은 유기농 닭은 출시와 동시에 이마트 및 신세계 백화점 등 유통업체와 친환경 전문매장에서 판매 예정이며, 아이들의 건강을 중시하는 젊은 주부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닭고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