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9일 강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연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 나눔 활동에는 도드람양돈농협 임직원 25명이 참여했으며,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직접 참여하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드람은 이를 통해 ESG 경영 실천은 물론 도드람타워가 위치한 서울 강동구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 임직원들은 강동구 취약계층에 전달될 업사이클링(Up-cycling) 공예품 양말목 컵받침을 제작하고, 도드람 가정간편식(HMR)과 생필품을 포장하는 활동에 함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오리엔테이션부터 활동 소감 공유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임직원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였으며, 지역 기반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도 한층 확장했다. 더불어 업사이클링 공예를 도입해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까지 연계했다는 점에서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이번 연말 나눔 활동은 도드람타워의 강동구 입주 이후 꾸준히 구축해 온 ‘지역 기반 CSR 모델’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직접 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10일, ‘2025년 농업·농촌 영상·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농업·농촌의 무한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2025년 농업·농촌 영상·사진 공모전은 ‘도농상생’과 ‘새로운 농업·농촌의 모습’이라는 두가지 주제로 영상과 사진 작품을 공모했으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참여를 받았다. 지난 8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157점의 영상 및 사진 작품이 접수됐다. 1차 서면 심사, 2차 대국민 인기투표, 3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영상·사진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10점 등 총 18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참신성, 표현방법, 완성도를 주요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작들은 기획 의도와 완성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상 분야에서는 김준영씨의 ‘매력이 팡팡~! 우리들의 미니팜!’이 대상에, 김가온씨의 ‘우리 마음은 노다지’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사진 분야 대상은 허만현씨의 ‘농촌의 기계화’, 최우수상은 김택수씨의 ‘족파 수확하는 들녘’ 등이 차지했다. 특히 영상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지난 10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홀에서 열린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농가가 국무총리상을 포함한 8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축산분야의 가장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로 한우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농협사료 이용 농가들은 본대회, 사육기간단축부문, 미경산우부문에서 총 8개 상을 수상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한우 개량 수준과 농협사료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농협사료 정종대 대표이사는 “축산분야에서 역사가 깊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농협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신 농가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농협사료는 축산농가의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R&D 투자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서울우유 축산계장협의회와 함께 ‘경기도 소외계층 온정 가득 축산물 나눔 행사’에 참여해 총 3,600만원 상당의 ‘서울우유 멸균우유(200ml)’ 제품 33,400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소외계층 온정 가득 축산물 나눔 행사’는 경기도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우유, 돼지고기 등 축산물을 도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이웃들의 건강 증진 및 축산물 소비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우유는 각 지역 축산계장들로 구성된 협의체인 축산계장협의회와 함께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했으며, 지난 1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축산계장협의회 강보형 회장, 이종현 부회장, 김의순 총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우유와 축산계장협의회는 총 3,600만원 상당의 ‘서울우유 멸균우유(200ml)’ 33,400개를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도내 기초 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약 2,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충주축협(조합장 이민재)과의 상생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충북도내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사양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농가를 놉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생균제 등 기초 사양관리에 필요한 물품이 지원됐다. 축평원 충북지원과 충주축협은 지역내 여러 농가의 현황을 살피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농가에 지원을 하였다. 한편, 축평원 충북지원은 지난해 음성축협과 협력해 취약농가 지원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는 충주축협과 함께 농가 지원활동을 하면서 지역 축협과의 상생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치환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장은 “충북도내 지역 축협들과 상생협력을 확대해 취약농가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축산농가가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는 10일부터 24일까지 ‘사과 판매기획전’을 개최하고, 소비자들에게 국내산 사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산불피해와 이상기후 등 어려운 재배 여건 속에서도 생산된 2025년산 국산 사과의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철 사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이상기후로 사과 가격이 상승하였음에도, ‘국민과일 사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소비자 여러분께 보답하는 차원에서 소비쿠폰을 발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네이버 스토어에 등록된 국내산 사과 상품 중 조건에 부합하는 총 659개 상품에 3,000원 할인 쿠폰이 적용되며, 이를 통해 소비자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제철 사과를 구매할 수 있다. 서병진 회장은 “올해 사과는 이상기후와 산불피해를 이겨내고 수확한 소중한 결실인 만큼, 소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국민 대표 과일인 사과의 소비 활성화와 재배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원광연)은 지난 8일,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회장 문화순)와 협업하여 제주축협 하나로마트 아라점에서 이력정보 조회앱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축산물 이력정보’ 앱은 간편한 이력번호 조회 기능과 의심축산물 점검요청 및 위반 유통업소 정보 조회 기능 등을 제공하여 믿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물 이력조회는 필수 확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홍보행사는 축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 중심으로 개편된 ‘축산물 이력정보’ 앱 소개와 현장 시연회를 통해 이력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앱 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사육기간, 도축경과일 등 축산물 구매 시 참고할 수 있는 이력정보를 보기 쉽도록 시각화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정직하고 투명하게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원광연 제주지원장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일상에서 쉽게 이력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라며 “정확한 이력정보 제공으로 안전한 축산물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적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10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홀에서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 등 축산관련 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수상농가 및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서는 본대회 12명, 사육기간단축부문 4명, 미경산암소부문 5명, 총 21명의 입상자와 대회 운영에 기여한 지자체와 업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주요 수상자로, 영예의 대통령상은 충남 부여의 백덕환 대표, 미경산암소부문 최우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경북 봉화의 최옥자 대표, 사육기간단축부문 최우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경북 경주의 전광식 대표가 수상했다. 또한 충남도청 축산과(김창진 팀장)와 경북도청 축산정책과(강기홍 팀장)에는 공로패를, 15년 연속 대통령상을 구매한 ㈜동원홈푸드(대표 이영상)와 5년 연속 출품축을 최다 구매한 ㈜과연미트(대표 이정익)에는 감사패를 수여됐다. 이재윤 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 대회는 사육기간단축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 유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미경산암소부문에서도 암소의 비육 가치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산림과학 연구의 핵심 기반이자 100년 이상의 역사가 보전된 연구시험림인 홍릉숲의 평일 자유관람을 내년 3월 21일부터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내년 주중 개방 확대를 위해 제반 사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홍릉숲의 역사·환경·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홍릉팔경’을 선정하고, 탐방객의 안전을 고려한 탐방로 설치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과 볼거리가 풍부한 장소들로 구성된 홍릉팔경에는 명성황후의 능터인 홍릉터, 133세 최고령 반송, 국내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로 확인된 노블포플러(높이 38.97m), 풍산가문비와 북한 원산의 수목, 그리고 분단된 남북 조류학자 부자의 특별한 인연이 깃든 북방쇠찌르레기 연구지 등이 포함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내년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평일 자유관람 확대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풍년화, 복수초, 왕벚나무 같은 봄꽃을 시작으로 도시숲의 생생한 계절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소유 또는 임차하고 있는 농지 내역과 실거래가, 토양 정보 등 다양한 농지 관련 정보를 ‘농지공간포털’ 한 곳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대국민 농지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지공간포털’의 기능을 대폭 개선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 과제’의 하나로 추진됐다. “내 농지가 어디 있지?” 관공서 방문 필요 없이 인증 한 번으로 본인 소유나 임차 농지에 대한 일괄 조회가 가능해졌다. 이전에는 본인 농지 정보를 확인하려면 농지가 위치한 지역 행정기관에 방문해 수수료를 내고 등본을 발급받아야 했다. 앞으로는 온라인 본인인증만 거치면 소유하거나 임차한 모든 농지 내역을 무료로 일괄 조회할 수 있어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이 농지, 얼마에 거래됐지?” 실거래가 등 농지 핵심정보 한 번에 농지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농지공간포털에서 농지 지번을 입력하면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 등 5종의 정보만 조회할 수 있었다.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기존 정보 5종에 ▲농지 실거래가 정보(한국부동산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코피아) 가나센터 주관으로 9일(현지시각) 가나 다웬야(Dawhenya) 지역에서 2025년 케이(K)-라이스벨트 종자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나에서 추진 중인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 종자생산 성과를 널리 알리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진흥청 설영주 코피아(KOPIA) 아프리카 팀장, 김영진 코피아(KOPIA) 가나센터 소장, 맥스웰 아산테(Maxwell Asante) 과학산업연구청 작물연구소장, 하난 압둘 라흐만 군다두(Hanan Abdul-Rahman Gundadoo) 관개개발청 부청장 등 양국 정부 관계자와 농업인 대표, 현지 언론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가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아프리카 식량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의 첫 출발 국가이다. 2023년부터 코피아(KOPIA)와 가나 정부, 다웬야 수리조합 소속 농업인들이 협력해 벼 우량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100헥타르(ha) 면적의 종자생산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 3년 차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9일 국회 북단 헌정회 인근 생생텃밭에서 열린 <2025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해 나눔의 뜻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우원식 국회의장 ▲백혜련 의원(국회 생생텃밭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박정훈 식량정책실장 ▲한돈자조금 이기홍 위원장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동안 국회 생생텃밭에서 수확한 배추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함께 담갔다. 또한,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장김치와 한돈으로 만든 새참을 나누어 먹으며 여·야 상호 신뢰 회복은 물론 도농 상생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김장참여자들을 위해 한돈수육 및 한돈떡국 새참 200인분을 마련했으며, 이 밖에 이웃 나눔용으로 준비한 수육용 한돈 100kg을 드림온학교 등의 사회복지 관련 시설에 전달하였다. 한돈자조금 이기홍 위원장은 “여야 의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의 자리에서 한돈농가들이 정성스럽게 키운 한돈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김장김치의 맛을 살려주는 한돈의 우수한 품질을 더 많은 국민이 경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