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청년층의 건강한 식습관 확산을 위해 대학교와 함께 추진해 온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참여 희망 대학을 2월 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22년 기준 59%)이 높은 청년층(대학생)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대학에서도 사업에 참여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더 좋은 아침식사를 할수 있도록 올해 지원단가(1천원 → 2천원)와 식수인원(233만명분 → 450만명분)을 전년 대비 2배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여 운영하고, 지자체에서도 전년보다 2배가 늘어난 35억원 수준의 추가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대학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방학기간에도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 모니터링단 운영·점검, 우수식단 홍보 등을 통해 학식 품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신청은 전국의 모든 대학(단, 야간·사이버·원격 대학 등 제외)이 가능하며, 신청 희망 대학은 신청서와 함께 모집 공문에 첨부된 서류(학교소개서, 운영계획 등)을 작성하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전자공문 또는
2월 3일, 한국에서 유학 중인 미얀마 학생들이 자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심각한 인권 유린 상황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연극을 개최했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국제다문화협의 시무식을 통해 이루어졌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뜻깊은 장소에서 열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 독립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윤봉길 의사의 정신을 기리는 이 기념관에서, 미얀마 학생들은 자국에서 민주화 운동을 벌이는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억압과 고통을 세계에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인권규탄을 위해서 미얀마에서 한국에 결혼을 통해서 한국에 온 사단법인 국제다문화협회 다문화학생 대표회장인 이본아(미얀마 이름 ‘지아’)가 앞장을 서서 미얀마의 인권을 위해서 앞장을 서고 있다. 이번 연극에서는 미얀마에서 평화적인 시위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군대에 의해 총격을 받아 사망하는 시민들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그려졌다. "우리는 단지 평화적으로 우리의 의견을 전달했을 뿐인데, 그들은 총으로 우리를 죽였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시작된 연극은, 총에 맞아 죽는 비극적인 사건을 목격한 부부의 대화를 통해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다. 현재
최근 제대혈 줄기세포 연구 분야에서 휴코드가 주목받고 있다. 휴코드는 제대혈 줄기세포를 활용한 다양한 의학 연구 및 임상 치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약 8만 유닛의 제대혈 줄기세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대혈 줄기세포는 신생아의 탯줄과 태반에서 추출한 혈액인 제대혈에서 분리된 줄기세포로, 높은 재생 능력과 다양한 세포로의 분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제대혈 줄기세포는 백혈병, 면역계 질환 등의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재생 의학의 중요한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휴코드는 이 분야의 연구 및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제대혈 줄기세포의 높은 잠재력과 활용 가능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법과 응용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자사가 보유한 제대혈 줄기세포 유닛의 양이 이 분야에서의 연구와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휴코드의 이러한 제대혈 줄기세포 보유량은 국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연구 개발 능력과 미래 잠재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휴코드는 이러한 자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줄기세포 치료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휴코드의 연구진은
<보직> ▲ 농산업혁신연구본부 유통혁신연구실장 정은미 ▲ 농업관측센터 원예관측실장 노호영 ▲ 농업관측센터 관측기획팀장 박지원 ▲ 농업관측센터 관측디지털팀장 김라이 ▲ 농업관측센터 양념채소관측팀장 박영구 ▲ 농업관측센터 업근채소관측팀장 지선우 ▲ 농업관측센터 과일과채관측팀장 박한울 ▲ 농업관측센터 곡물관측팀장 이형용 ▲ 농업관측센터 관측모형팀장 이석일 ▲ FTA이행지원센터 조사분석팀장 채상현 ▲ FTA이행지원센터 영향평가팀장 남경수 ▲ 산림경제연구실 임업관측팀장 송성환
“은행권의 무책임한 ELS 상품의 판매로 인해 평생 피땀 흘려 모은 자금을 한 순간에 잃을 위기에 놓여 있다.” “ELS라는 것이 이렇게 위험하고, 원금까지 다 손실된다는 걸 깨닳았을 때 저의 일상은 완전히 파괴되었고 몸과 마음이 너무나 고통스럽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으로 평생 힘들게 모은 전 재산을 한 순간에 잃을 처지에 놓여 있는 홍콩 ELS피해자들의 울부짖음이다. 홍콩 ELS 피해자들은 금융감독원과 국회를 잇따라 찾아 “불법적인 방법으로 홍콩 ELS를 판매한 금융사로부터 원금 보장은 물론이고 손실에 대한 적절한 배상을 바란다”며 피눈물의 호소를 하고 있다., 이처럼 홍콩 ELS 피해자들이 피눈물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많은 홍콩 ELS를 판매한 KB국민은행 ELS 상품 실무자가 다수의 증권사로부터 수차례 골프접대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KB국민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본점에서 ELS 상품을 선정하는 실무를 맡았던 A씨가 지난해 6월 ‘청렴유지의무’ 위반으로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징계 사유는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다수의 증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릉 올림픽파크 광장에서 한식 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식 홍보관은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을 방문하는 선수단(1,900여 명)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한식 문화와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발효·사찰 음식 등을 주제로 한 영상·도서 홍보와 전통 다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행사 기간 농식품부·문체부 장관, 강원도 지사, 비비큐(BBQ) 회장 등 정부·행사 관계자와 국내외 올림픽 관람객 7,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다식 만들기 체험, 다양한 색깔의 전통 한과 시식 등 한국 식문화 체험에 관해 높은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한식 홍보관에 방문한 일본 피겨 스케이팅 선수 하루 카키우치(Haru Kakiuchi)는 “한국 음식은 매우 화려하고 정성과 노력이 돋보인다면서, 한국 전통 식문화를 접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강원 동계 올림픽은 케이(K)-콘텐츠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한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준 좋은 계기”라면서, “앞으로도 국제행사 등과 연계한 한식 홍보를 지속하여 케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기환) 임직원은 3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 위치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에서 취약계층에 지원할 물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고물가와 경기 침체에 한파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 사업은 과천, 장수, 제주 등 한국마사회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 600가구에게 농축산물 등을 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되는 농축산물 등 구매 지원금은 총 3천 700만원 규모로 인근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우리 농가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외계층 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국민복리 증진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2014년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사회공헌재단은 국민드림마차 지원, 사회공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31일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은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공공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축평원을 비롯하여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한국항로표지기술원 등 4개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축평원은 이날 행사에 한부모 가정, 노인·장애인 가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등급판정 계란 1,000구를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살폈다. 박병홍 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한우가격 안정화를 위한 자체 소비 이벤트를 시작한다. 농축산업계부터 한우소비에 앞장서 시름에 놓인 한우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한 자구 캠페인이지만,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정육점, 정육식당, 음식점 등에서 한우고기 구매 후 한우고기와 구매 영수증을 사진찍어 전국한우협회 카카오채널로 전송하면 된다. 한우협회 카카오채널을 추가하고 동료와 가족 등 함께 한우먹는 모습의 사진을 추가로 보낸 참여자는 경품 선정확률이 더 높다. 행사기간은 2월 29월까지이며, 3월 4일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당 한우선물세트 1명 ▲ 10만원 상당 한우선물세트 3명 ▲롯데리아 한우버거 교환권2매 3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전국한우협회 관계자는 “설명절이 코앞이지만 한우 산지가격 하락으로 침체된 분위기속에 전국 한우농가와 협회 임직원, 사료·동물약품회사, 농축협 등 우리부터 스스로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와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장급 전보 > ▲ 전한영 대변인 ▲ 김정주 정책기획관 ▲ 김종구 농촌정책국장 ▲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 ▲ 이상만 농식품혁신정책관 ▲ 윤원습 농업정책관 ▲ 최정록 방역정책국장 ▲ 최명철 식량정책관 ▲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 ▲ 안용덕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 송남근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 <2024.2.2일자> < 3급 승진 > ▲ 정용호 국제협력총괄과장 ▲ 이덕민 농업경영정책과장 < 과장급 직위 임용 > ▲ 조윤상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 바이러스질병과장 <2024. 2.5일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팔도가 공동 기획한 프리미엄 짜장라면 ‘팔도짜장면’이 누적 판매 수 9천만 개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한돈자조금은 식품기업 ‘팔도’와 협업하여, 우리 돼지 한돈이 들어간 팔도짜장면을 공동 기획했다. 이는 소비자에게 한돈의 색다른 맛을 선보임과 동시에 한돈 판로를 확장함으로써 한돈 농가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다. 오는 3월에는 MOU를 본격 추진하여 한돈 소비 확대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팔도짜장면은 2015년 7월 출시 이후 봉지라면 기준으로 약 9천 만 개가량이 판매됐다. 컵 팔도 짜장면 역시 약 4백 2십 만 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봉지와 컵 팔도 짜장면에 들어가는 한돈 무게가 각각 3g, 1.5g인 점을 고려하면 그동안 약 266톤 가량의 한돈이 사용된 셈이다. 10년째 팔도와 인연을 맺으며 한돈 판로를 개척해 온 유의미한 성과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한돈X팔도 비빔면 푸드트럭 시식행사’를 개최하여 소비자와 직접 만나 우리돼지 한돈을 알리기도 했다. 당시 전국 28개 대학에서 8,400명의 대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비빔면과 잘 어울리는 조합인
백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건강과 장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제대혈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가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대혈은 출산 시 제대에서 채취한 혈액으로, 이로부터 분리된 줄기세포가 의학과 미용 분야에서 혁신적인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탯줄혈액에서 분리한 줄기세포를 배양하면 다양한 단백질, 사이토카인, 성장인자를 생산할 수 있어 건강과 미용을 위한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배양액은 고농도의 사이토카인으로 인해 세포 활성에 탁월한 역할을 하며, 항염증, 피부 재생, 항노화 효과를 나타낸다. 이러한 고농도 배양액의 발견과 발전은 탯줄혈액 줄기세포 연구가 가져올 미래 의학적 혁신을 상징한다. 탯줄혈액 줄기세포의 연구와 활용은 미용 분야뿐만 아니라 의학 분야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줄기세포가 조직으로 분화하지 않고 분비된 사이토카인의 효과로 다양한 치료 가능성을 제공한다는 사실은 줄기세포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러한 연구들은 탯줄혈액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의료기술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탯줄혈액 줄기세포 연구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