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따라 토종닭 가금농장 및 전통시장 등 토종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0%’를 목표로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소재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 대강당에서 광주광역시·전남도 토종닭 종사자(가금거래상인, 판매점, 가금농장)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2차 방역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토종닭 종사자 방역교육은 지난 2017~2018년 전통시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방역취약 8대 중점 관리대상으로 인하여 전통시장, 중개상인계류장 등 영업 정지로 인해 토종닭 산업에 많은 피해가 발생해 본 협회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온·오프라인을 통해 토종닭 종사자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전통시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현재까지 단 한건도 발생을 하지 않았으며, 이에 차단방역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국 토종닭 종사자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2차 방역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토종닭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천하제일사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6개 기관(▲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추석을 맞이해 전제품 30% 할인전 ‘국내산 소고기 육우로 마음을 전하세요’를 19일부터 22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우리육우 쇼핑몰’에서 진행한다. 이번 할인전은 물가상승으로 추석 장바구니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단 4일간 진행하는 깜짝 프로모션으로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추석명절, 신선하고 건강한 국내산 소고기와 함께 풍요로운 명절 상차림을 누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우리육우 쇼핑몰에는 등심, 안심, 갈비살 등 구이류를 비롯해 조리용, 국거리용 등 40여개 제품이 준비되어 있어 육전부터 갈비찜, 소고기국, 잡채 등 다양한 명절 메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지만 고물가로 장보기, 선물하기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게 위해 조금이나마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할인전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명절 최고의 선물로 손꼽히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로 가족 및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산 소고기 ‘육우’는 환경 친화적인 깨끗한 목장에서 한우와 똑같은 방식으로 길려져 믿을 수 있는 국내산
농협경제지주는 18일 서울 서초구 소개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숙)’을 방문하여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이날 전달한 나눔 물품(월간농협김치맛선 온가족2호) 330세트는 복지관을 통해 인근 지역의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은 1998년 설립된 지역사회복지관으로, 농협경제지주는 복지관과 함께 올해 1월 설명절 맞이 떡국떡 및 과일 나눔, 4월 장애인의 날 맞이 임직원 봉사활동, 8월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추석 명절에 대비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 방역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이번 해에만 양돈농장에서 9건이 발생(2019년 이후 누계 37건)하였고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지역이 경기·강원·충북에 이어 경북지역까지 확대되고 있는 등 1년 내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 연휴 기간(9.28.∼10.3.)에도 기관(농식품부·환경부·지자체·생산자단체 등)마다 상황 근무반을 편성하여 24시간 비상체계(신고 접수·보고·조치)를 유지하는 한편, 귀성객·축산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마을 방송, 현수막, 문자메시지, 주요 도로·터미널의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①농장 방문 및 입산 자제, ②양돈농장 내·외부 소독, ③성묘 후 고수레 등 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 ④야생멧돼지 폐사체 신고요령 등 필요한 방역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휴 전후를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여 가용한 모든 소독자원(1,018대)을 동원하여 농장 등 축산 관계시설 내·외부 및 오염 우려지역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16일 세종시 조치원 시민체육관에서 장애인·저소득층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제1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배 세종시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 차원에서 탁구 스포츠를 통해 세종시민들과 한마음으로 장애인·저소득층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세종시 탁구인들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세종시 탁구인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세종시장애인탁구협회, 복지시설 늘푸른집 관계자도 참석하여 지원금 및 지원물품 전달식도 병행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체육 활성화 뿐만아니라 세종시 탁구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였고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적극적으로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8일 새벽, 서울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성수품 공급, 수요가 가장 많은 명절 2주전을 맞아 도매시장의 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부터 이어진 저온 등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 누적과 병충해로 주요 과일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올해 추석 기간 사과, 배 등 과일 도매가격은 높게 형성되고 있으나,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유통업계 협력 등으로 소비자 가격 인상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 훈 차관은 주요 과일 경매 현장과 물류 배송 현장을 살펴보며 “올해 기상재해 영향으로 사과 등 과일 생산이 감소하면서 수급에 애로가 있음에도 새벽부터 성수품 공급에 노력하고 계신 여러 관계자들이 있어 적기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본다.”라며 “명절 때까지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물동량 확보, 출하 시간 단축 등 가능한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역대 최대 규모(149천 톤, 평시 대비 1.6배) 공급 등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면서 국민들의 체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15일, DCC 컨벤션센터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2023 대전도시캠핑 박람회’에 참가하여 축산물 소비 관련 축산물이력제 및 등급제를 홍보했다. 캠핑으로 축산물 소비에 관심이 많은 일반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축평원의 인지도를 개선하고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축산물 모형을 소개하며 ‘소고기 마블링 맞추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기관 서비스 참여 △축산물 등급·이력에 대한 이해도 향상 △돼지고기 구분 판매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활동과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었다. 최치환 지원장은 “소비자가 등급제와 이력제 등의 축평원 사업를 적극 활용하여 앞으로도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우리돼지 한돈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추석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한돈농가들이 동참, 스스로 거출한 자조금을 통해 할인을 대폭 지원함으로써 체감물가 낮추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한돈 공식 쇼핑몰 ‘한돈몰’부터 전국의 대형마트, 농협·하나로유통, 오프라인 팔도장터까지 다채롭게 진행해 소비자들의 접근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우선, 전국의 농협·하나로유통, 양돈농협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추석맞이 고객 대상 한돈 할인행사를 진행, 한돈 삼겹살을 약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형마트 및 유통판매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한돈 삼겹살과 목심 부위를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마트는 20일부터 22일까지 약 20% 할인, 홈플러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약 20% 할인, 롯데마트는 21일부터 23일까지 약 14% 할인해 소비자들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돈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용산 어린이 공원에서 열리는 추석장터에서는 삼겹살, 목살 1kg을 각 12,500원, 앞다리살 1k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주관하여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열린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9만 4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농업과 삶, △‘활기찬 농촌’, △‘색깔 있는 농업’, △‘농업의 도전’, △‘농업과 미래’라는 5개 테마로 구성하여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해외 관람객도 다수 방문하여 우리 농업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현지 공무원과 중국 농업인단체 그룹이 ‘K-농업관’, ‘스마트농업관’ 등을 관람하며 자국의 스마트농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해외 관람객은 특히 K-라이스벨스, K-푸드, K-푸드 플러스 정책 모델과 다양한 K-푸드 수출 상품 전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농업박람회, 농식품 일자리박람회, 농업기술박람회가 통합·연계되어 개최되었으며, 169개의 농축산 단체와 민간기업, 정부 부처,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3개의 기획관과 19개의 전시·홍보관을 조성하였다. 이중 특
(사)한국사료협회(회장 허영)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2023년도 하반기 사료공장HACCP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료공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총 58명(정기 46명, 지정 12명)이 수료했다. 현재 사료협회는 2005년 교육기관 지정 이후 연간 2회(상,하반기) 정부, 학계 및 산업계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으로 18년간 총 1,760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사료안전성 관리제도 및 정책방향 △HACCP 시스템의 기본원칙, 준비단계 및 선행요건프로그램 구축, 준비 및 실시단계 △HACCP지정 및 심사절차, 중점관리사항 △ 반려동물사료 및 TMR사료의 공장 적용사례 등의 주제로 교육했다. 허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을 위한 사료의 품질 및 안전성 확보 문제의 중요성은 날로 더해가는 추세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사료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023년 하반기 1,100명의 농·축협 신규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금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이번 채용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대졸 신규 채용 계획” 조사결과 국내 대기업 절반 이상이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상황에서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관계자는 “100년 농협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 등을 채용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용 지원서 온라인 접수는 2023년 9월 18일부터 25일까지이며, 2023년 11월 5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에 이어, 2023년 11월 17일 면접을 거쳐 2023년 11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18일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올 명절부터 농축수산물 선물가액이 30만원으로 상향되며 다양한 가격대의 한우 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 (사)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한우협동조합연합회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대규모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한우 할인판매 행사에는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830여개 매장이 참여하며, 대형유통매장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참여 매장은 전국 농축협매장(9.23~9.28), 홈플러스·메가마트(9.18~9.28), 서원유통(9.20~9.24)과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9.21~9.27), 지마켓/옥션·롯데온·티몬·위메프(9.18~9.28), 한우영농조합 매장 등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 또는 '한우유명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추석맞이 ‘온라인 한우장터’에는 전국의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1++등급부터 1등급까지 구이류 등심과 채끝, 정육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