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명예퇴직> ▲박홍식 명예퇴직 ▲서재호 명예특진(부이사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이종순) 귀농귀촌종합센터는 지난 21일, 안성 미리내 마을(체험휴양마을)에서 마을 둘레길과 저수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하고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안성 미리내 마을(체험휴양마을)은 미리내성지, 순례길, 저수지, 농로 등 향토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30만 명에 달하는 외지인이 찾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최근 코로나 19로 잠시 중단된 미리내 마을의 체험 프로그램 재개를 돕기 위함이다. 귀농귀촌종합센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직원 12명은 농촌 마을 활성화를 위한 저수지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미리내 마을 공규환 권역 위원장은 “농정원과는 2012년, 농촌자원을 활용한 마을 홍보전략 수립 지원을 통해 처음 교류하게 되었으며, 이후에도 농정원은 농산물 소비촉진과 온라인 마케팅 주민역량교육,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정원은 농촌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및 도농교류 공동체 활동 참여를 통한 전문기관으로 활약하며, 농어촌 재능기부 활성화와 농업·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귀농귀촌종합센터 조경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지능형온실(스마트팜) 수출을 촉진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신남방 지역인 베트남 하노이 지역에 조성한 시범(데모) 온실 준공식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범(데모) 온실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 측은 농식품부 김원일 농업생명정책관 등이 참석하고, 베트남 측은 응우엔 티 타잉 튀(Nguyen Thi Thanh Thuy) 농업부 과학기술환경국 국장, 응우엔 홍 썬(Nguyen Hong Son) 농업과학원 원장, 응우엔 꾸이 즈엉(Nguyen Quy Duong) 농업부 식물보호국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국내 지능형온실(스마트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범(데모) 온실 조성, 전문인력 파견, 현지 인력교육, 마케팅 등을 통합으로 지원하는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을 2020년부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온실 조성),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교육 운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마케팅지원)와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2021년에는 신북방 지역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에 우리 기술로 한국형 시범(데모) 온실을 조성했다. 준공 이후 운영기간이 길지 않았지만 현지 농업인과 교육생들의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가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 창립기념식을 진행하고, 환경 보호 ESG 활동으로 한달 간 ‘쓰담쓰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이삭 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영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말한다. 최근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활동으로 인식되면서 각광받고 있다. ‘쓰담쓰담 플로깅’은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창립 55주년을 기념한 ESG 활동이다. 5월부터 6월까지 총 55개의 팀, 43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국립국어원이 ‘플로깅’을 대체할 우리말로 ‘쓰담달리기’를 선정한 점을 고려해 캠페인명은 ‘쓰담쓰담 플로깅’으로 명명했다. 해당 캠페인은 전국 사업장 주변의 쓰레기를 주워 환경 보호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비닐 봉투와 장갑 대신 종량제 봉투와 목장갑, 집게 등을 활용했으며 피켓 역시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으로 만들어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팀 활동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서 모든 직원들이 팀을 이뤄 환경 보호 ESG 활동을 진행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박용순 카길
계란자조금 관리위원장에 김양길 대의원, 대의원회 의장에는 안영기 대의원이 선출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계란산업을 이끌어갈 제4기 대의원 선출에 이어 신임 임원진 구성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계란자조금은 지난 1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임원선거를 위한 대의원 대회를 개최하고 제7대 관리위원장, 제7대 대의원회 의장과 부의장 및 감사 2명과 제4기 선출직 관리위원 13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당선된 김양길 관리위원장은 전남 나주 대의원(옥산농원 대표)으로 제6대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과 전남 축산단체협회장을 역임하였다. 김 위원장은“사료가격과 인건비가 폭등하는 시대에 산란계 농가들이 규모에 관계없이 사회적 책임과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하도록 선도하는 자조금으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의원회를 이끌 안영기 의장은 경기 연천 대의원(안일농장 대표)으로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안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코로나19와 각종 질병 발생의 장애물을 뛰어넘어 지역 대의원과 농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계란산업과 자조금이 발전하는데 반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오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홀에서 개최되는 제29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도는 축산물의 수입부터 판매까지의 유통단계별 거래내역을 기록, 관리하여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을 목적으로 도입되었고, 2010년 수입쇠고기를 시작으로 2018년 수입돼지고기로 대상 품목을 확대하여 시행 중이다. 지방 최대 규모의 식품전시회인 이번 행사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주최하고 식품·설비·음료를 테마로 하여 400여 개 식품관련업체가 참여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검역본부는 코로나19 발생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연 1회로 국제식품전시회 행사를 제한하여 참석하였으나, 제도 홍보를 강화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2회로 확대하고 부산국제식품대전 행사에는 처음으로 참가한다.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 홍보관은 해당 제도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홍보 동영상과 리후렛 배포 등을 통해 이력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관람객들 대상으로 수입포장육에 적힌 이력번호로 소비자가 원산지와 수출국 가공일자 등의 이력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장마철 집중 호우기간에 오염원이 하천, 토사 등에 의해 떠내려와 농장 내로 ASF 바이러스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장마철 집중호우 시 ASF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장마철 집중호우 시 강우와 강풍에 의해 축사 방역시설이 훼손되는 등 농장 단위 차단방역에 어려움이 있고, 강한 바람에 의해 축사 지붕이 뜯겨 날아가거나 축사 주변 울타리나 소독시설 파손 등 차단방역 시설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 특히 멧돼지 폐사체나 ASF 검출지점의 흙, 나뭇가지 등이 하천이나 농장 주변 토사로 유입되고, 해당 지점을 통행한 차량, 사람, 농기구 등 매개체에 의해 ASF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집중호우 전에 위험주의보를 발령하여 양돈농가에서 장마철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하고, 집중호우 기간에는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며, 집중호우가 끝난 뒤 전국 일제소독과 위험지역 환경검사를 통해 오염원 제거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집중호우 전에는 위험지역 농장 1,151호를 대상으로 장마철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문자 발송과 방송사 자막 홍보 등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22일 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농업전문지 기자와 간담회를 갖고 한 배를 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어제 한 포럼에서 식량의 자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농토의 소중함을 재차 강조했다고 밝혔다. 정장관은 계산을 해보니 우리나라 국민 1인당 경지면적이 약 가로 17미터 , 세로 17미터 가량이라고 밝혔다. 이 농토는 우리 후손에 물려주어야 하는 소중한 토지라고 강조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호랑이도 반한 크림떡’과 ‘비요뜨 요거트 아이스크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MZ세대를 겨냥한 2가지 SNS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호랑이도 반한 크림떡’의 스노우 AR필터를 출시, 이에 스노우 인증샷 이벤트를 열었다. 이벤트는 7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스노우 AR 필터 출시를 알리는 SNS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거나 서울우유X무직타이어 필터로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분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는 서울우유 캠핑의자, 돗자리, 텀블러 세트를 증정하고, 총 50명에게는 호랑이도 반한 크림떡 3종 세트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9일에 진행된다. 또한 서울우유는 ‘비요뜨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 유명 틱톡커 5인과 함께 틱톡커 소문내기 및 설문조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틱톡커 영상을 보고 댓글로 친구를 태그하거나 비요뜨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대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분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해 비요뜨 요거트 아이스크림 3종을 증정한다. 당
㈜금돈(대표 장성훈)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이하 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8일 강원 원주 소재 돼지문화원에서 산업체 위탁교육 및 상호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돈의 임직원 및 추천자에 대한 교육을 사이버대학교에 위탁함에 따라 상호교류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22일 개최한 ‘제12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가치소비 트렌드 시대, 식품산업의 선택과 집중’이라는 주제를 다룬 이번 컨퍼런스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어 국내외 식품산업 관계자로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가치소비’는 자신의 신념과 가치에 맞는 제품에 과감하게 소비한다는 의미로, 개인의 가치관과 사회적 신념을 적극적으로 드러낸다고 하여 ‘미닝아웃’(Meaning Out)이라고도 한다.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식품산업에서도 환경친화적이고 윤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 식품진흥원에서는 가치소비 증가에 따른 식품산업의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이번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한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는 ‘이노바마켓인사이트’ 루 앤 윌리엄스(Lu Ann Williams) 대표의 ‘가치소비, 식품산업의 미래와 전망’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버려지는 음식물이 없는 세상, 업사이클링’, ▲‘지구를 살리는 탄소 다이어트, 탄소중립’, ▲‘소비를 통한 가치실현, 크라우드펀딩’ 총 세 가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나주시·나주시 농어업회의소와 함께 농산물 사주기 캠페인을 22일 나주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사 직원들은 나주에서 생산된 플럼코트와 블루베리 300여만 원어치를 구매했다. 공사는 코로나19 등으로 판로 축소와 수요 감소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구매 캠페인과 농산물 기부 등의 활동을 계속해 왔으며 앞으로도 신선 농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구매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성일 농어촌개발 이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소비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