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 오픈 1주년 기념 감사이벤트를 7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구매고객에게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2%의 적립금이 지급되며, 또한 인기 있는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는 주차별 할인전이 진행된다. 해당 상품들은 주차 할인인 종료되더라도 이벤트 기간 동안 계속해서 1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기간 중 4만원 이상(실 결제금액 기준) 구매할 경우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7월 15일 라이블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품으로 1등 1명에게 김치냉장고를, 2등 3명과 3등 10명에게는 각각 큐커와 전기그릴을, 4등 50명에게는 쌀 10kg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지난 1년 동안 라이블리를 꾸준히 이용한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6개 부문(구매왕, 선물왕, 홍보왕 등)에 해당하는 우수고객을 선정해 한우 선물세트 및 적립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지역명품관에서는 한우, 한돈 등 지역 명품 축산물 할인행사 및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기간 중 라이블리 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이 주관하는 ‘제28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 ‘미래 대응을 위한 대체식품’을 주제로 15일 열렸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며, 유튜브·페이스북을 활용한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통해 활발한 질의·답변이 이뤄졌다. 본 포럼은 인구증가, 기후변화, 식량위기 등 심화되고 있는 미래 사회 이슈들의 심각성과 대체식품의 활용성에 대해 알아보고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문가 발표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①세계 대체식품 현황과 산업 발전 방안, ②대체식품 원료 수급 동향 및 농업 대응전략, ③대체식품의 시장 진입전략, ④대체식품 산업화를 저해하는 주요 규제 해소 방안 발표의 내용과 온라인 시청자의 질의를 기반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발표를 진행한 공주대학교 류기형 교수(한국식품영양과학회장)는 “현재 수입 원료에 의존하는 대체식품 소재의 국산화 방안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국내 농산물의 소재화 및 아시아의 식문화에 기반한 대체식품 제조공정·제품을 개발한다면 세계시장에서 K-Food로 성장할
세계적으로 축산 탄소중립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우의 탄소중립 경쟁력이 수입소고기에 비해 2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우 자급률이 10% 향상 될 때 마다 세계 소고기 온실가스배출량이 34만5000톤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단장 이학교 교수·동물생명공학과)은 국내산 소고기와 수입소고기의 탄소중립 경쟁력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공표하는 ‘가축사육단계에서의 국가별 소고기 탄소발자국(배출강도)’과 지난 60여 년간의 우리나라 소고기 생산 데이터를 분석하여 한우의 탄소중립 경쟁력과 그 이유에 대해서 밝혀냈다. 한우의 탄소중립 경쟁력이 프랑스, 영국, 호주 등의 OECD 국가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지난 60여 년간 한우의 도체중량(지육량)은 164%(연평균 1.8%) 증가했다. 탄소발자국은 83%(연평균 3.1%)나 감소했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어려운 결과다. 우리나라 소(한우, 육우, 젖소) 도축두수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한우의 개량에 따른 결과로 풀이할 수 있다. 한우 개량이 40여 년간 진행된 후에도, 2002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8일 예비창업자의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청년식품창업성장지원사업’ 예비창업 단계의 협약 체결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식품창업성장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5년간 124팀의 사업화를 지원해왔으며, 특히 2022년부터는 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도약/재도전, 초기창업, 예비창업의 3가지 과정으로 확대하여 창업자의 사업화 단계에 따른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금번 협약을 체결한 예비창업자는 식품창업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발표평가를 통해 총 최종 39팀이 선정되었으며, 올해 12월까지 총 6개월의 협약기간 동안 특화 멘토링, 시제품 제작을 위한 제작시설, 제작지원금 및 시식품평회, 투자유치 지원 등의 창업을 위한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본 사업을 통해 식품산업을 견인할 미래 유망 식품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며 “신규 창업기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15일 대한민국 ESG경영 포럼이 주최한 ‘2022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에서 준정부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은 K-ESG 가이드라인과 글로벌 평가모델 등에 근거해 공기업, 준정부기관, 지방공기업 및 기타 공공기관의 환경경영,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영역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는 친환경 농업 지원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지역 사회공헌과 경영 투명성 강화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4월 ESG경영을 본격 선포한 이후로는 ESG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농수산식품 중소기업 코로나 극복 지원 ▲장애인 체육선수단 신설 ▲미래세대와 취약계층 공공먹거리 지원 ▲이사회 ESG 소위원회 설치 등 ESG를 위한 다양한 실천 노력을 대폭 확대해왔다. 이런 노력을 통해 올해 사회적가치 기여도 조사 2년 연속 준정부기관 1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고객만족도 최고등급 우수기관, 대한민국 ESG경영대상 우수상 수상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ESG 경영대상 수상은 지구를 살리는 지속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5일 전남 화순축협에 스마트 가축시장을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송아지 5두를 주요 참석자들이 스마트 전자경매에 직접 응찰하는 특별경매가 진행됐으며, 이 중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가 낙찰 받은 송아지 1두는 화순축협 조합원에게 기증됐다. 화순축협의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농협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만든 현대화된 가축거래 시장으로 계류장 및 방역 소독시설, 스마트 경매안내 시스템 등을 완비하였으며, 특히 농협에서 개발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적용하여 생축거래의 전 과정이 디지털화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활용하면 가축시장 개장 일정 및 출품우의 생축 거래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유통 효율화를 촉진할 수 있고, 스마트폰 응찰 및 경매 실황 관전 등 비대면 거래가 가능해져 구매자가 장소 제한 없이 생축 구매를 할 수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금번 스마트 가축시장 개장으로 축산농가의 생축 거래 효율성을 개선할 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축산업의 허가·등록 요건 및 허가·등록자 준수사항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축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사항이 16일자로 개정·공포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사항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축산법에 따라 축산업 허가·등록자가 갖춰야 하는 ‘축산업의 허가 및 등록 요건(축산법 시행령)’을 강화했다. 축산업 중 악취 민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돼지 사육농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기 위하여 돼지 사육시설은 악취물질이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자연환기 또는 개폐형 벽이 아닌 밀폐형 구조로 설치하도록 했으며, 이는 신규로 축산업 허가를 받으려는 자에게만 적용된다. 또한 돼지를 사육하는 농장에는 액비순환시스템(부숙된 액비와 분뇨를 섞어서 악취물질 발생을 줄이는 방식)을 갖추거나 흡수·흡착·분해 등의 방법으로 악취 물질의 발생을 줄이는 안개분무시설·바이오필터 등의 장비 ·시설을 갖추도록 하였으며, 이는 기존 축산업 허가·등록자 외에 신규로 허가를 받거나 등록하려는 자에게도 적용된다. 아울러 오리 농장에서 사육시설 간에 오리를 이동시키거나 오리 사육에 필요한 왕겨 등의 깔짚을 야외에 쌓아 놓는 경우, 철새 등 야생동물에 접촉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7일부터 10월 4일까지 ‘팜(Farm) 터지고 펀(Fun)한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농업·농촌 영상공모전은 우리 농업·농촌의 무한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농업·농촌에 관심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모든 세대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낵영상 부문과 일반 분야(미니다큐, 단편영화), 특수영상분야(인포그래픽, 뮤직비디오)로, 나누어 진행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통한 일반분야 22개 작품과 네티즌 투표를 통한 스낵영상 분야 6개 작품 및 참가상 등을 선정하여 총 3,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공모작 수상작은 ‘스마트팜TV’와 농정원 SNS 채널 등을 적극 활용하여 확산될 예정이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이번 공모전의 많은 참여를 통해 우리 농업·농촌의 무한한 가치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내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박동섭)는 지난 13일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조병중 R&D본부장, 남석현 생명공학연구소장, 정익수 기획조정실장과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장판식 학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우바이오는 2017년부터 6년간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1천만원씩을 서울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해 매년 대학원생 2명을 선발해 지원해왔다. 이번 장학금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농림생물자원학부 이지은(석사과정) 학생과 박지우(석사과정) 학생이 지원 받았다. 박동섭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꽃피우며 농업의 소중함을 가슴에 품고 농업, 농촌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우바이오는 종자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 인재 양성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3일 강원 홍천군 관내 양돈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이하 ASF)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농가에 방역복 1,680벌, 야생 멧돼지 퇴치용 LED 기피등 7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6일 홍천군 농가에서 발생한 건을 포함 양돈 ASF는 지금까지 총 22건(경기 9건, 강원 8건, 인천 강화 5건)이 발병했다. 또한 야생멧돼지 ASF 발병사례는 2019년 10월 첫 검출 이후 현재까지 2,622건(6월 10일 기준)으로 ASF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한편, 농협은 ASF 조기종식을 위해 홍천군 및 인접 8개 시·군 112개 농가에 대해 홍천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7대 및 민간 소독차량 45대를 동원해 수시로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농협은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ASF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양돈농가도 강화된 방역시설 조기설치, 농장 출입 시 손 씻기 및 장화 갈아 신기 등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과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지부장 권용대)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3일 나주시 노안면 소재 지역농가를 찾아 ‘농번기 지역농가 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행사는 인건비 상승, 코로나 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입국 지연 등으로 고통 받는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인식개선 및 범국민적 동참 확대 등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민관 협업 형태로 기획됐다. 이번 지원은 특히 농가일손부족 문제에서 더욱 취약 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더 큰 의미를 지닌다. 노수현 원장은 “일손부족 등 농촌현안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하며, “농가의 어려움에 공감하여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한 농협 나주시 지부 임직원과 우리 농기평 직원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은 관내 계란 이력제 이행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전산 신고 이행 여부 점검 및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계란 이력제는 올해 1월 25일부터 유통단계에서의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현장 교육은 영세하거나 노령으로 인해 전산 신고가 어려운 업체를 위주로 진행했으며 축산물이력제신고앱의 적극적 사용을 홍보했다. 정연복 지원장은 “앞으로도 계란 이력제의 정착을 위해 현장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며“계란 이력제 이행실무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