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파스퇴르 밀크바가 고객 접점확대에 나선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5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파스퇴르 밀크바’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오픈으로 롯데푸드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파스퇴르 밀크바는 전국 7곳을 운영하게 됐다. 파스퇴르 밀크바에는 파스퇴르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저온살균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물, 파스퇴르 제품 등이 전시돼 있다. 매장 인테리어도 젖소의 얼룩무늬를 적용해 원유의 우수성을 표현하도록 했다. 또 파스퇴르의 고급 원유로 만든 19종의 밀크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우유 100%로 만드는 정통 그릭요거트, 마리앙투아네트 밀크티, 티라미수 라떼 등 다양한 밀크 디저트가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체리블라썸 등 시즌에 맞춰 계절성 메뉴도 운영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고객을 찾아가는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파스퇴르 밀크바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파스퇴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햄은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총 4일간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155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제전문 박람회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는 식품관련 기업들의 해외수출 및 국내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육가공 식품기업 진주햄’은 이번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브랜드 공간을 마련하고 어육 및 축육 소시지 전반을 소개하며 해외 수출을 위한 바이어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햄은 대표적인 국민 간식인 ‘천하장사’의 프리미엄 천하장사(500g, 560g), 천하장사 콘치즈, 박람회 기획에 맞춘 수출용 천하장사(치즈, 치즈우유, 콘치즈, 새우)를 선보인다. 육공방의 생소시지 4종과 후랑크 소시지, 비엔나 소시지, 드라이에이징 베이컨 등도 함께 선보인다. 진주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식품업계 간 교류 촉진 및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며 “수출 판로개척과 거래처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부설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전자변형식품 시험검사기관으로 공식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은 기존 시험검사 가능 항목인 △이화학 △미생물 △잔류동물용의약품 △식품조사처리확인(방사선) △방사능에 더해 유전자변형식품 시험검사를 추가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 검사의뢰가 가능한 유전자변형식품 항목으로는 콩(정성), 옥수수(정성), 콩 및 옥수수(정성) 총 3가지다. 검사 수수료는 부가세를 제외하고 각각 23만1000원, 24만4000원, 32만원이며, 최대 12일의 검사기간이 소요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은 살균소독제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살균소독력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인 백수오와 이엽우피소의 진위를 판별하는 검사도 실시한다. 검사 의뢰는 방문, 우편, 팩스로 접수 가능하며, 한국기능식품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한국기능식품연구원 양주홍 원장은 “최근 유전자변형식품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관련 제도도 법제화되고 있다”며 “우리 연구원만의 체계적이고 정밀한 검사시스템과 노하우를 발휘해 유전자변형식품 안전성에 대한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오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의성에서 열리는 ‘제8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성마늘햄 캠프는 2010년부터 롯데푸드와 의성군이 함께 주최하는 가족 캠핑 행사다. 의성마늘 수확 체험, 셰프 초청 요리 교실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마늘 브랜드인 ‘의성 마늘’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상생 행사로 잘 알려져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5월 31일까지 롯데푸드 공식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3~4인 가족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의성마늘햄 캠프 참여하기 이벤트 게시판’에 가족사진과 사연을 올리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총 30가족이 선정되며 당첨자는 오는 6월 2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의성마늘햄 캠프는 우리나라 대표 마늘 브랜드인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의성지역의 관광 명소도 알리는 대표적인 지역상생 프로그램”이라며 “의성마늘햄 캠프에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 및 삼척시 관내 축산농가 지원에 나선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동해삼척태백 축협과 강릉축협을 방문하여 관내 농가 피해를 점검하고, 연기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를 방문하여 농업인을 위로하고 위문품 등을 전달했으며, 2개 축협에는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위로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축산경제는 먼저, 농협경제지주 및 농협사료 소속 수의사를 긴급 파견하여 강릉축협, 동해삼척태백축협 수의사들과 함께 150개 농가를 대상으로 특별 가축진료를 실시한다. 그리고 스트레스 방지제 및 가축 소화촉진·면역증강제, 사료 생균제 등 가축사육을 정상화 하는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외에도 ▲중앙회 피해농가 복구지원을 위한 무이자 자금지원 ▲농·축협 및 농협은행 피해복구를 위한 신규자금 지원 및 최대 1.0%p 우대금리 적용, 기존대출에 대한 이자 및 할부상환금 최대 12개월 납입유예 ▲NH농협생명 보험료 납입유예와 계약 부활시 연체이자 면제 ▲NH농협손해보험 신속한 보험금 지급 및 피해 접수 농가 요청
진주햄은 로투스베이커리즈코리아와 비즈니스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진주햄은 이번 체결로 로투스베이커리즈코리아의 약 30여개 제품에 대한 일반유통 시장에서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게 됐다. 로투스베이커리즈 그룹은 벨기에 회사로 전 세계에 비스킷, 와플, 스프레드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십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유통시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진주햄의 노하우와 세계적인 제과 기업인 로투스베이커리즈코리아의 제품이 만나 판매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투스베이커리즈코리아의 대표 제품인 비스킷 ‘로투스 비스코프’를 비롯해 ‘로투스 비스코프 스프레드(오리지널, 크런치), 로투스 와플, 안나(진저, 카푸치노, 오렌지), 로투스 디노사우르스(시리얼, 밀크초코릿), 패스트리쿠키 ’비첸지’, 수입 캔디인 ‘록키마운틴 마시멜로우’ 등을 진주햄이 일반유통 시장에서 판매한다. 진주햄 박정진 대표는 “벨기에 전통과자 ‘스페큘러스’ 시장점유율 1위인 ‘로투스’와 대한민국 대표 간식 소시지인 진주햄 ‘천하장사’의 제휴를 통해 General Trade 시장에서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높은 매출 성장과 취급률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이 농경지로 유입돼 농작물에 피해를 줌에 따라 확산 방지 대책을 마련하면서 지방자치단체 등의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 가시박(Sicyos angulatus)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으로 1년에 48m∼8m 자란다. 잎이 3개∼4개로 갈라진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아 기어오르는 특성이 있어 밑에 있는 식물체의 햇볕을 막아 말라죽게 만든다. 또한 가시가 촘촘하게 붙어 있어 사람과 가축에 피부염 등을 일으키는 피해를 준다. 하천변이나 제방에 발생한 가시박은 어릴 때(5월 중순∼6월 하순) 낫 등으로 제거해야만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만약 이 시기를 놓치면 꽃이 피기 이전(7월 초)이나 종자가 익기 전(8월 말)에 가시박 줄기의 밑둥치를 낫으로 제거해야만 종자 생성을 막아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가시박은 한 번 제거했다 하더라도 6월 말까지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며, 발생할 때마다 제거하고, 농경지에 발생할 경우에는 리뉴론 수화제, 시마진 수화제 등의 제초제로 방제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 이인용 농업연구관은 “가시박은 주당 400개∼500개의 종자를 생산하기 때문에 한 번 농경지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지난 5월 8일 대만 하얏트 호텔에서 현지의 대표적인 콜라여행사, 오복여행사 등 20여개 여행업체를 초청, 한국 농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 타이페이지사(지사장 정익수)와 공동 시행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5일부터 8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2017 타이페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 한국여행상품 판매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설명회에서는 한국의 4계절 특징을 살린 농촌관광 여행코스와 힐링, 체험, 전통, 웰빙 코스 등 한국농촌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아울러,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촌 관광 자원에 대한 설명에 이어 다양한 의견수렴과 설문을 실시, 대만 여행객에 적합한 농촌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만여행객들이 계절별 과일(봄: 딸기, 가을: 배․사과․감)을 활용한 체험, 숙박 근거리 농촌체험, 대형 숙박시설보다 알뜰한 농촌형 민박 등의 관광을 선호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대만 여행객 취향에 맞게 한국 농촌관광 상품을 긍정적으로 개발하겠다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 인재양성본부 직원 28명은 4월 24일 공주시 의당면 돌모루마을에서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돌모루 마을은 인구 507명(210가구)이 거주하고, 주작물로 식량작물을 재배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며, 이 마을에는 천연염색 실습, 향토음식의 체험관광 등을 위해 일본인과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현장실습교육장(WPL) 미마지가 위치해 있다. 이번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lean Agriculture Campaign, CAC)’과 연계하여 실시해 그 의미가 더 크며, 이와 더불어 현장실습교육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을 통하여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수렴함으로써 농업․농촌교육에 반영하고, 현장실습교육(WPL)의 애로사항 해소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 하였으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밭 비닐 씌우기, 마을주변 청소 등을 실시하여 농촌 일손돕기 및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도 일조하였다. 농정원 인재양성본부장(임종길)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번기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적극동
정승 농어촌공사 사장이 서산 A지구 등 일부지역 가뭄이 심각해지면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자원확보 현황 점검과 현장 지휘에 나섰다. 한해대책 예산도 추가 지원하여 가뭄극복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성일종 국회의원은 근본적인 가뭄대책 해결을 위해 유보된 서산A지구 재정비사업 국고예산의 조기집행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산 A지구의 경우, 5월 8일 현재 강우량이 평년대비 36% 수준인 63.9mm에 머물러 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해부터 담수호 물채우기 사업 등 다각적인 수자원 확보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영농기 모내기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수위 저하로 인해 땅이 들어나면서 5개 양수장이 양수 기능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지난 4월 27일부터 굴삭기 13대와 준설선 1대 등을 동원, 긴급 준설공사를 실시하여 원할한 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자연 급수가 어려워질 경우에 대비, 수중 펌프 20대를 준비하여 2~3단 양수 병행 급수도 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지역 농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강우 부족에 대비해 단계별 제한 급수가 불가피함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정승 사장은 “최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