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민동수)는 2012년도 "한국양돈대상"의 수상 후보자를 오는 7월 31일(화)까지 공모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 상은, (사)대한한돈협회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의 후원으로, 양돈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하여 공적을 기리고, 앞으로 더 많은 양돈 전문가가 배출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제정되었다. 한국양돈대상은 생산자 부문과 연구 및 관련 단체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할 예정으로, 추천된 후보자들은 산(産), 학(學), 연(硏), 관(官)을 대표하는 실무 단체의 대표자들과 양돈 농가 및 컨설턴트 등을 망라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에 의해 수상자로 선정되어, 10월에 개최될 "전국양돈세미나" 행사장에서 시상 할 예정이다. 시상요강 및 제출 서류는 홈페이지 www.kpirs.or.kr 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후보자 추천 문의 전화 : 031-781-5660)
농림수산식품부는 6월8일부로 인사발령을 단행한다. ▲윤동진 기획재정담당관▲서해동 유통정책과장▲심재규 과학기술정책과장▲김상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운영지원과장▲정혜련 지역무역협정과장▲김진진 다자협상협력과장▲강윤석 농림수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수산물안전과장▲송광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품질검사과장▲장동욱 국립종자원
전라남도 곡성에 새로운 볼거리, 토요장터가 지난 2일 첫 개장했다. 곡성군은 2012 특성화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정기 개장일(3일과 8일) 외에도 매주 토요일에 장터를 열고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김학현 대표이사 및 임직원 10여명은 지난 4일, 경기도 강화군 불은면 고능리를 방문, 축사 전기 시설 점검 및 가축재해보험 컨설팅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NH농협손해보험에서 실시하고 있는 ‘축사 화재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김학현 대표이사는 현병기 서울경기양돈농협 상무 및 NH농협손보 임직원과 함께 고능리 마을의 돼지 축사를 방문, 전기시설을 둘러보고 점검 및 교체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가축재해보험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기존 가입한 보험의 계약 내용을 확인하고 가입금액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손해보험의 ‘축사 화재 예방 캠페인’은 전기점검을 통한 화재 사고 방지 및 보험 컨설팅을 통한 불완전 판매 감축 등 농업인 보호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올해 말까지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한 1,500여 농가에 대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학현 대표이사는 이날 주민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피해 발생시 신속한 보험금 지급으로 조기에 재기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 전기점검 등 손해방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
발굽관리 착유우 연간 2회, 육성우 1회씩 매년 실시 철저한 기록 관리는 목장성적 올리는 동기부여 역할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2011년 우유 생산비는 전년보다 12% 더 늘었다. 조수입(필요한 경비를 빼지 않은 수입)은 증가했지만 순수익은 오히려 줄었다. 젖소는 마리당 150만 8000원의 수익이 났지만 2010년 181만원에 비하면 16.7% 감소한 수치다. 여기에 구제역으로 모자랐던 원유 생산량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초과 원유를 발생시키지 않고 정상유대를 받기 위해서 쿼터를 추가 매입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쿼터 가격도 상승세인 요즘 과연 한국에서 낙농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지 의문인 실정이다. 매일같이 성실히 납유하면서 어려움을 이겨내며 여기까지 왔는데 낙농인의 고생은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그러나 여기에 1등급 우유만을 생산하며 한국낙농을 꿋꿋이 지켜가고 있는 이들이 있어 만나봤다. 우성사료의 추천으로 만난 충남 홍성군 선우목장의 홍우태•전선경 대표는 꼼꼼한 기록관리와 끊임없는 연구 정신으로 매년 괄목할 만한 성적 향상을 기록하고 있었다. 다음은 선우목장의 홍우태․전선경 대표가 밝힌 생산성 향상
(주)고려비엔피의 ‘나눔동아리’가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기여를 하고 있다. 지역 생활보호대상자인 독거노인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쌀, 라면 등 생활필수품이나, 이사 입주 시 도배 그리고 부엌가구 등을 지원하여 필요한 부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나눔동아리’ 배홍구 회장은 향후 봉사활동의 범위를 넓혀 지역 내 다문화가정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전체 사우가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나눔동아리’는 지난 2009년 (주)고려비엔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동아리로 회원 자율회비, 전 사원 급여 자투리, 행사성금 및 회사 지원금으로 운영되며 현재 20여명의 직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젖소를 뽑는 홀스타인 대회에서 묵방목장(경기도 포천) 정귀영씨가 사육하는 젖소1310번이 그랜드챔피언을 차지했다.제8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가 5월30일~31일 안성 팜랜드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젖소 깨끗한 우유’라는 주제로 분만 경험 유무에 따라 연령별 220여두 이상의 젖소가 참가해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쳤다. 1979년부터 젖소검정사업에 참여한 서울우유는 1997년부터 젖소검정사업의 확대 발전과 지속적인 젖소 개량의 추진을 목적으로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라는 이름으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후 올해로 제8회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료회사들이 사료값 인상을 놓고 전전긍긍하고 있다. 최근 유럽발 위기 이후 환율이 올라 수입 사료곡물 가격도 상승해 사료회사에서는 사료 가격에 반영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하반기부터 축산물 가격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사료가격을 먼저 올려다가 농가로부터 큰 반발을 야기할 수 있어 사료회사들 간에 눈치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수입 사료곡물 가격은 입항일 기준(약 3~6개월)으로 결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보니 곡물을 샀을 당시보다 현재에는 환율이 크게 올라 결제 금액이 상당히 커졌다. 지난 3월에 1,120원 이하로 떨어졌던 환율이 5월31일에는 1,177원으로 약 5%가량 올랐다. 사료업계 관계자는 환율이 1% 오를 경우 사료가격은 0.6%의 인상요인이 발생해 즉, 5% 상승은 사료가격 3%의 인상요인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농가에서는 환율이 하락했을 때는 떨어진 만큼 사료가격을 내렸는지 반문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동필)은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홍철)와 공동으로 31일 경북근로복지연수원(경북 청도 소재)에서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한 경상권 귀촌-지역공동체 정책 연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1일 오후 5시 30분 낙농체험밀크스쿨을 운영중인 화성시 비봉면 구포리 진주목장에서 목장음악회를 개최한다. 목장음악회는 한·미, 한·EU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격려하고 평소 문화생활의 기회와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는 목장음악회가 축산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축산농가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각 시·군을 순회하며 목장음악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음악회는 화성시에서 유치를 희망해 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음악회는 화성시 장안여중의 밸리댄스 공연, 경기도청 공무원 색소폰동호회 연주를 시작으로 A&B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베니스의 카니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중 ‘Una voce pocopa(방금들린 그노래)’, ‘그리운 금강산’ 오페레타 ‘행복한 미망인 중에서 Lippen Schweigen(입술은 침묵하고)’등 아름다운 선율과 독창으로 초여름 밤 도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경기도가 추진 중인 아름다운 농장 사업을 잘 수행한 농장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