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화순)는 7월 13일 오후 2시 경기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출하체중 증대를 통한 국내산 돈육 공급 증대 방안”을 주제로 양돈연구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FMD 사태로 인한 국내산 돈육의 부족으로 수입돈육의 무관세 수입 등 국내 양돈산업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돼지 출하체중 증대를 통한 국내산 돈육 공급 증대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발표 및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의 논의를 위해 출하체중 증대에 대한 양돈인들의 의견을 미리 청취하고자 7월 3일까지 홈페이지(www.kpirs.or.kr)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원진생원포크 영농조합법인(대표 천용민)은 오는 15일 충남 조치원 수정웨딩홀에서 ‘2011 인삼포크 진생원’ 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인삼포크 진생원은 ’10년 소시모 주관의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 축산물브랜드 경진대진에서 ‘고품질상’ 수상하는 등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 가축개량총괄기관인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달 20일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가축개량협의회 전체위원회를 개최해 우리나라 가축개량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협의했다.가축개량협의회는 축산법에 따라 우리나라 가축개량총괄기관으로 지정된 국립축산과학원의 가축개량 전문 자문위원회로, 위원수는 53명이고 5개(한우, 젖소, 돼지, 가금 및 말) 분과위로 조직되어 있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고 개량기관 임원, 학계 교수, 축산단체 및 선도농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장의 2011년 가축개량사업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위원들의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1993년 가축개량총괄기관 지정 이후 한우개량이 급속도로 진행된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는 국가의 집중적인 투자와 정책 일관성, 농가 및 총괄기관을 포함한 관련 개량기관의 노력의 결실이었음에 공감하면서 다른 축종에서도 한우와 같은 집중적인 투자와 정책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국가 종축보존 및 보호에 관한 정책수립 시행의 필요성과 구제역 이후 가축개량 관련 법령 및 규정의 재정비 필요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협의가 진행됐다.한편, 일부 위원들은 가축개량협의회를 국가
한국돼지유전자협회(회장 정관석)는 한돈자조금사업 동참을 위해 이달부터 자조금 납부 확인 스티커를 유통되는 정액 포장 팩에 부착키로 했다.협회는 올해 1월부터 시행키로 했으나 FMD 발생으로 시행시가 다소 늦어져, 우선적으로 협회 가입된 AI센터 위주로 시작, 빠른 시일 내에 전국적으로 확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는 양돈농가에서 사용하는 정액 포장용기에 자조금 납부를 확인하는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해 구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참여하지 않는 센터에 대해서는 자조금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대한양돈협회(이병모)가 FMD 이후 치솟고 있는 돈가안정을 위한 캠페인 전개한다. 구제역 파동 이후 돼지고기값이 연일 강세를 보이면서 삼겹살 가격이 한우 불고기값을 추월할 정도로 돼지고기 가격이 심상치않다. 돼지고기값이 급등한 것은 지난해 구제역 탓이 크다. 돼지는 지난해에만 330만마리가 살처분됐다. 전체 사육 돼지의 30%에 해당하는 숫자다. 구제역 이후 태어난 돼지는 8개월 이상 키워야 도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 물량이 부족하다.이와 함께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돼지고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잠시 주춤하는 듯 싶었던 돼지고기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1. 6. 1 현재 7,943원/kg)이런 상황이 국내 양돈업계 역시 달가운 상황만은 아니다. 현재 도매시장 가격이 지속될 경우 소비자 외면으로 이어져 한돈 시장의 급속한 수입육 잠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양돈협회는 돈가안정을 위한 두가지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1. 돼지를 120kg 이상으로 크게 키우자양돈협회는 우리가 갖고 있는 돼지두수로 더 많은 돼지고기를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방안으로 돼지를 지금보다 크게 키울 것을 권장한다. 돼지를 현재 일반적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 1일 한돈자조금 CI 개발업체 심사를 거쳐 디자인그룹 ‘한’을 우선순위 협상자로 선정했다. 용역수행 기간은 3개월로 한돈자조금 CI 외 슬로건, 캐릭터 등의 결과물은 9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CI(corporate identity) : 기업이 가지는 이미지와 문화를 통일시키는 것. 이를 기업은 사회에 대한 기업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여 소비자에게 회사와 CI를 동일한 것으로 인식시킴으로써 기업의 존재의의를 부각시키는 역할을 한다.
축산물품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 5월1일부터 31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역량수준 향상을 위한 사이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평가원은 조직의 미래성장을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하여 창조적핵심인력 양성프로그램(PPK)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내용은 조직기반강화·전문성강화·자기계발강화의 3대축으로 추진되고 있다.이번에 실시하는 사이버 역량강화 교육은 지난 4월 실시한 개인별 역량수준 평가결과를 심층분석하고 개인별·직급별로 부족역량을 도출하여 23개 교육과정을 제시함으로써 그동안 자기중심적으로 운영되던 사이버교육을 역량진단에 의한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게 된다.최규진 인재개발팀장은 “인재양성은 조직성장의 근본으로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부족역량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높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라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회장 임관빈)와 경기도청, 경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지난 2일 경기농협지역본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 나눔 행사’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임관빈 경기도지회장은 “한우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농가의 순수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나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연호 본부장은 “한우 나눔. 사랑 나눔 행사는 한우 농가의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내 한우농가에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모은 한우자조금을 활용하여, 도내 아동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양로원)에 한우고기 세트를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행사이다. 경기도지회는 오는 6일까지 경기도내 시·군 지부를 통해 222개소, 10,440명분(8천2백만원)에 해당하는 한우고기 세트를 관내 대상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도지회는 09년 설과 추석에도 관련시설에 각각 2천만원, 5천만원, 10년에는 4천8백만원 상당의 한우보양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인터베트코리아(주)(대표이사 서승원)는 지난 1일 대한양돈협회를 방문하고 양돈산업의 재건을 바라는 마음으로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서승원 대표이사는 “FMD로 양돈농가 및 관련 업계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발전기금은 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하며, 본사도 우수한 제품과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모 회장은 이에 대해 “우리 모두가 어려운 시국에서도 공동의 발전을 생각함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양돈산업의 조속한 재건과 도약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한편 인터베트코리아(주)의 호흡기질병 전문치료제 ‘포실리스 에이알-티(Porcilis AR-T)’는 모돈에 접종하는 고농축 정제 톡소이드 오일백신으로 양돈농가들로부터 접종효과가 우수하여 AR예방 백신 판매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충남 양계인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일 충남 예산 충남농업기술원에서 300여명의 양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양계인대회를 개최했다.양계협회 박태원 충남도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AI발생으로 인해 양계농가의 피해가 큰만큼 방역과 위생을 중심으로 양계인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햇다. 이번 충남 양계인대회는 약 300명의 양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충청남도 양계인 질병교육 및 양계정책 세미나”라는 제목으로 양계농가의 방역의식과 친환경축산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켰다.이번 충남 양계인대회에서 충남도청 축산과 신용욱계장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축수산과 김만태 가축방역팀장이 본회회장의 감사장을 받았고 양계농가로는 홍성의 정수모 대흥농장대표가 본회회장의 공로상을 받았다. 교육으로서는 충남도청 축산과 신용욱계장의 조류인플루엔자 예방대책을 강연하였고 HACCP기준원 박민서중부지원장의 가축사육단계HACCP과 친환경축산에 대해 강연이 있었다. 2부행사로 각 분과별 자조금거출향샹교육과 분과별 당면현안과제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