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충남대학교(조병관 교수팀)와 함께 소 도체의 부위별 산육량을 자동으로 예측하고, 쇠고기 육량등급을 자동으로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산육량은 도축된 소를 부위별로 해체하고 뼈를 발라 실제 중량을 재야 알 수 있으므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쇠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월 ‘가금류(닭·오리) 도축실적 조회시스템’ 구축에 이어 이달 14일부터는 포유류(소·돼지 등)의 도축검사 실적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축산물안전관리시스템(LPSMS)을 개선했다. 검역본부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월 1회 도축검사 실적을 생산·…
한우고기 수출전용 9-Layer 진공수축 필름 상용화에 성공해 한우고기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수출전략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약 2년간 한우고기 수출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한 결과, 한우고기의 품질관리에 도움을 줄…
‘해외 동물질병 데이터베이스 자동구축 프로그램’ 자체 개발 국가·질병별 발생 정보 확인…농축산물 검역·국내방역서 이용 전망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해외 동물질병 데이터베이스(DB) 자동구축 프로그램’ 개발이 9월 완료됨에 따라 해외 가축질병 및 인수공통전염병 발생상황에 대…
신속하고 친환경적인 축산차량 소독시스템이 개발돼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소독폐수에 의한 환경오염도 저감될 것으로 보인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축산차량 소독 신기술이 개발되어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효능을 높이고, 환경…
사람 접근 어려운 축사지붕·철새도래지 예찰 임무수행 경기·강원·충남·전북 드론 4대 공급·조종사 18명 채용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야생 멧돼지, 철새 등 야생동물로부터 전파되는 악성 가축전염병인 ASF·HPAI 예방을 위해 무인항공기 ‘드론’을 도입해 ‘드론 운용 전담팀’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구제역 백신 항원 제조공정에서 구제역 바이러스의 비구조단백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구제역 백신에 대한 국산화 연구를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전염체 오염 우려없이 안전하게 고함량 헴철 공급이 가능한 철분 공급용 사료첨가제가 개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2년간 ‘육종에 의한 헴철포함 비GMO 균체사료개발’을 지원한 결과, 고함량 헴철을 가지고 있는 미생물을 활…
농기평, 고감도 시분할 광학기술로 정확한 검사 감염병 진단비용 50% 절감 가능 오리고기 소비증가로 오리 생산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해마다 발생하는 오리 감염병으로 인한 집단폐사로 사육농가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국내 오리농가에서 발생하는 주요 감염병은 오리바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성능이 대폭 개선된 조류인플루엔자 실시간 유전자 진단키트(rRT-PCR)를 개발해 9월부터 정밀진단과 상시예찰에 본격 사용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새로운 진단키트는 검출 민감도를 10배 이상 향상시킴으로써, 최근 유럽 및 아시아 등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H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