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화하지 못하고 버려지는 달걀이 천연비료로 변신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부화장에서 병아리가 되지 않아 버리게 되는 달걀을 미생물로 발효해 천연비료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천연비료는 김치에서 분리한 효모와 닭 분변에서 분리한 세균 등 단백질 분해 능력이 뛰어…
가축의 생산성 향상과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는 클로렐라(chlorella)가 닭 분(똥) 냄새를 줄이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닭(육계)에게 클로렐라를 첨가해 먹인 결과, 일반사료를 먹인 대조구에 비해 닭 분(똥)의 암모니아 가스가 적게 배출되는 것을 확인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8일 경기도 화성에서 낙농가에서 우사(축사)의 젖소 분뇨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젖소분뇨 기계화처리 시스템’ 현장연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분뇨의 수거부터 농경지 살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기계화했다. 젖소 분뇨를 자동으로 수거하는…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한우암소의 발정 분비물을 이용해 수정적기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발정 판별기술을 개발했다. 한우 인공수정 시기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은 한우 번식률 향상의 필수 조건이다. 발정이 미약한 경우, 육안이나 CCTV 등 농가에서 주로 실시하는 발정관찰 방법으로는 확인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한국육류연구소(소장 고경철)에 위탁한 ‘국내 한우도축장 예냉감량 실태조사 연구’ 보고서가 제출되었음을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내 한우도축장의 예냉조건 및 예냉감량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예냉감량 원인 규명, 표준감량표 개발, 규모별 예냉조건 도출,…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전국 시·도 가축 방역기관의 소해면상뇌증(BSE) 담당자를 대상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BSE 진단 교육 및 숙련도 평가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BSE 검사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보다 공신력 있는 국가방역기관, 진단표준…
멧돼지의 피해 걱정이 없는 극동6호 신품종 재배 수확 시연회가 개최되었다.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한우공감의 협찬으로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활천리 소재 작물포에서 극동6호 수확시연회가 있었다. 극동6호는 분얼형 옥수수로 옥수수의 야생종인 데오신트는 옥수수의 조상이라고 불…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공격성향이 적고 사회성이 뛰어난 돼지를 선발해 개량에 활용하면 전체 돼지 집단의 생산성을 높일 뿐 아니라 동물복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돼지사육은 한 공간에서 여러 마리를 기르는 특성상 싸움이나 꼬리 물기 등으로 집단 전체의 동물복지 수준과 생산성이 낮아질…
농촌진흥청에서 9월 23일과 24일 전문지기자 팸투어를 진행했으며 이중 농부 홍순영씨의 감과 오메가3쌀 재배 현장과 구례 쑥부쟁이 카페 등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방제, 시비, 파종 등 농업분야에 활용되는 드론(멀티콥터, 헬리콥터 등)의 농업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에 대한 검정을 국내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용으로 이용되는 드론에 대한 검증절차가 없어 농업인이 안전사고 위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