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축산농가의 폐사가축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새로운 해결방법을 제시했다.최근 국가적으로 문제화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에 의해 살처분되는 가축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의 일반 폐사가축 처리의 어려움이 있으며, 기존 소각, 매몰 방식이 아닌 친환경적인 폐…
액비의 부숙 정도를 판별할 수 있는 장치가 개발되어 부숙이 안된 불량액비 사용을 사전에 막을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가축분뇨 액비의 부숙여부를 현장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판정할 수 있는 ‘액비 부숙도 측정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가축분뇨 액비 부숙도 측정 장…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자성을 띠는 실리카 나노물질과 곰팡이 독소에 대한 특이 항체를 이용하여, 사료 및 식품에서 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과 제랄레논을 동시에 10분 이내에 신속하게 분리․정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2년간 서울대학교 화학과 이진규 교수팀과…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한국축산식품학회(회장 이근택)와 공동으로 제56차 세계식육과학기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Meat Science & Technology, ICoMST)를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제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식육과학기술대회(ICoMST)는 세계 식…
한우·젖소의 개량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인터넷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1일 소 개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인공수정사 및 관련조직에서 인공수정 및 번식성적을 관리하고 혈통과 능력에 따른 계획교배, 선발도태 자료를 분석해주는 개체관리프로그램을 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요즘처럼 외부온도가 30℃ 전․후를 오르내리게 되면 계란의 신선도가 급격히 떨어져 적절하게 보관해야 하며 특히 일반 계란에 비해 값도 비싼 유정란을 실온에 보관 시 더욱 빨리 품질이 떨어지므로 냉장보관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계란의 품질변화는 저장기간 동안 온…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DNA검사기법을 이용하여 우리맛닭을 비롯한 브랜드 닭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는 약 1,730종의 브랜드 계육이 상품으로 등록되어 있으나 대부분이 유통 및 가공단계 등을 특정지은 상품이다. 그러나 최근 고품질 계육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수요…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에서는 21일 경상대학교 최양호 교수를 초청하여 열환경이 가축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도시락 포럼을 개최했다. 최양호 교수는 요즘 이슈화되고 있는 폭염과 관련하여 열환경에 따른 가축의 대사 및 생리변화로 나타나는 열 스트레스 현상에 대하…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한우 송아지에게 설사병이 발생했을 때 치료에 도움이 되는 송아지 마스크의 농가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한우 번식농가의 가장 큰 고충은 송아지 설사병으로 발병율이 90.3%로 매우 높고 평균 치료일수도 3~4.6일로 길어 농가가 치료에 애를 먹는다.하지만 농촌진흥청 한…
축산농가의 난방비 해결에 축산물부산물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축산부산물인 돈지와 우지를 이용해 값싼 바이오디젤을 대량생산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동물성 유지는 기름함유량이 매우 높고, 국내에서 대량으로 원료확보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동물성 유지는 도축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