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만을 단독 파종하는 것보다 청보리와 섞어 뿌렸을 때 수량증대, 도복방지, 기계작업 용이 등의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청보리를 섞어 뿌릴 때, 이상적인 혼파비율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20kg에 청보리 150kg/ha이며, 먼저 청보리…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젖소 사육농가들이 관심을 갖고 챙겨야 할 10월의 젖소 사양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일교차가 10℃ 이상 나는 환절기에는 송아지의 호흡기 질병이 문제가 되며 바이러스성 설사병, 소 전염성 비기관염 등도 자주 발생하므로, 축사 내 환기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호흡기 백신을 송아…
농진청(청장 김재수)은 세계 최초로 젖소의 모유수준에 가까운 대용유 ‘송아지유모맘마’를 개발했다.3년간의 실증시험을 통해 개발에 성공한 모유 대용유 ‘송아지유모맘마’를 전문육성목장(경기 화성)에서 비교실험한 결과, 시판 대용유 급여구 보다 2주 정도 빨리 출하체중에 도달하였으며, 설사발생…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은 양돈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주)이지바이오는 지난 10일 대전국제축산박람회 기간에 대전 컨벤션센터 2층 중회실에서 양돈농가, 지자체, 사료업체, 환경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70여명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축산을 위한 한국형 바이오가스 플랜…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사양관리 우수농장 사례를 널리 알릴 필요성이 다시 한 번 제기됐다. 정현규 박사(도드람양돈농협)는 2009년 대전국제축산박람회 양돈 세미나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사례’ 발표를 통해 생산성 우수 농장의 사양관리의 사례를 소개했다. 우수 농장들은 안과…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국내 젖소의 능력 개량을 위해 농협중앙회 젖소개량부와 공동으로 미국의 최우수 수정란을 도입하여 대리모에 이식한 결과, 우수한 유전력을 가진 송아지(암, 40kg)가 생산되었다고 밝혔다. 그 간 농진청과 농협중앙회는 2008년 10월 MOU를 체결하고 농협중앙회가 우수한 유전…
국내 학술세미나를 통해 미국의 파이프스톤 시스템의 개념에서 장단점, 경영분석까지 개발자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는 기회가 주어졌다. 농협중앙회와 양돈자조금관리위는 2일 국내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대안의 하나로 파이프스톤 시스템 비즈니스 모델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미국 파…
논을 이용해 친환경 양질 조사료인 사일리지용 옥수수를 생산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24일 익산·군산축협(조합장 류광열) 시범 재배지에서 관계 공무원 과 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에서 재배한 사료용 옥수수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우량 한우의 수정란을 대량으로 생산, 형질이 우수한 암소 개량에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충남도는 이번에 “OPU(Ovum Pick Up)시스템이라는 한우 난자채취기를 도입하여 지난달 일본가축개량센터 이마이 케이박사로 부터 장비운용기술을 직접 전수 받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도…
최소 40일 이상의 순치 기간을 통해 소모성 질병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주한수 박사(미네소타 주립대학)는 24일 한국양돈연구회가 수의사회관에서 개최한 ‘제7회 양돈연구 포럼’에서 순치 기간을 40일~90일 정도 유지해야 소모성 질병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순치 기간이 제대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