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업계의 해외 진출 바람이 거센 가운데 네네치킨이 ‘치킨 한류’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치킨 프랜차이즈업체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은 동남아시아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싱가포르에 첫 해외 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지난 8월 버블티 브랜드 ‘공차’로 유명한 싱가포르 기업 ‘로열티 그룹(Royal T Group, CEO 로드니 탕)’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그 동안 철저한 시장 조사와 현지화 전략을 내세워 해외 진출을 준비해왔다.이번 첫 해외 매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싱가포르 현지인들의 입맛과 식습관, 소비패턴 등 주요 특성을 파악해 매장 형태와 운영 방향을 고민, 다이닝과 포장 및 배달주문이 모두 가능한 복합형 매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네네치킨 싱가포르 1호점은 현지인 입맛에 맞춘 10여가지 치킨을 판매하고 아이들 입맛에 맞춘 ‘스노윙치즈치킨’과 매운맛의 ‘버팔로스틱’, 한 손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콜팝 형태의 ‘네네팝’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울 예정이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 매장 특성상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네네팝’과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매운 맛이 특징인 ‘버팔로스틱’, ‘쇼킹핫치킨’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21일 13시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와 함께 가금유전자원을 활용한 종자개발 및 산업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 심포지엄은 국내외유전자원을 활용한 종계개발 현황 분석 및 신품종 개발을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함이다.현재 국내 자원을 이용한 종계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맛닭’과 일부 민간회사에서 생산하는 토종닭 종자가 일부 보급되고 있을 뿐, 국내에서 사용되는 종계의 대부분은 수입해 사용하는 실정이다.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종계는 3∼4개의 글로벌 기업이 전체 종계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종계의 수입에 차질이 생길 경우 국내 양계산업은 어려움에 처할 수도 있다.따라서 국산 종계를 개발하게 되면 종자를 자체 보급해 얻을 수 있는 직접효과 이외에도 종계 수입시 유리한 협상의 지위를 점할 수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이 날 심포지엄에서는 ▲토종가축관련 제도(농식품부 서재호 사무관), ▲일본닭의 산업적 이용의 현황과 미래(일본, 히로시마대학 오카 박사), ▲베트남의 토종산업과 종자개발 현황(베트남, 건국대학교 구엔반투안 교수), ▲토종닭 산업 및 한닭 인증 현황(토종닭협회 문정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과 함께 이달 말까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네네치킨은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과 함께 치킨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킨 주문 시 경품 응모 행운권을 제공, 행운번호를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에 입력하면 당첨자를 추첨해 금 10돈(2명), 닥터드레 헤드폰(12명), 네네치킨 VIP 시식권(5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배달 주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준비한 이벤트로,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12월 7일이며 당첨자는 추후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한편, 네네치킨은 흑임자치킨을 비롯해 마늘치킨, 순살닭강정 등 신제품 3종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민MC 유재석을 광고모델로 발탁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네네치킨 관계자는 “네네치킨을 주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이번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네네치킨 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계란자조금이 계란 가격의 안정을 위해 내년도 사업계획을25억6천만원의 예산안을 마련해 대의원회에 상정키로 했다. 계란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회의를 열어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으며 2012년도 예산에 대한 변경도 의결했다.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보면 소비홍보 10억8천만원, 수급안정 3억원, 조사연구 1억5천만원, 교육및정보제공 7억3천만원, 선거비용 3천5백만원 등이다. 2012년도 예산은 27억6천만원이었으나 농가거출금과정부보조금 감소 등으로 21억7천여만원으로 변경키로 했다. 이에 내년도 계란자조금 사업계획 및 25억6천만원의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기 위해서는 농가거출율 향상이 필수조건으로 되어 있다.자조금 거출율은 2011년에 비해 2012년에는 크게 향상되었으나 100% 목표 달성에는 못 미쳐 내년에는 100% 목표달성을 위해 더욱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와 함께 ‘우리맛닭’과 부안의 특산품인 뽕을 이용해 ‘참뽕우리맛닭’이라는 지역명품화 브랜드를 선보였다. ‘우리맛닭’은 국립축산과학원이 품종복원과 토착화로 만든 국내 순계(PL)를 이용해 산란능력과 육량을 높인 고품질 토종닭 실용계이다. 부안군 오디 생산 면적은 390ha이며 연간 오디 생산량은 약 2,100톤으로 이 중 20 %는 과실주로 이용하고 있다. 오디에는 루틴, C3G,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물질이 함유돼 있어 과실주를 만들고 나오는 부산물인 오디 주정박을 이용해 발효사료를 만들어 이용시 사료비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축에게 유익한 유기산이 생성돼 닭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오디주정박 발효사료는 오디주정박 20 %에 농산부산물인 미강, 싸라기 등을 80 % 넣고 섞어 발효사료를 만들어 우리맛닭이 8주 이후로 자라면 작은양으로 먹이기 시작한다. 발효사료의 양을 천천히 늘려 배합사료와 오디주정박 발효사료를 50:50의 비율로 섞어 후기 2주정도 우리맛닭에 먹인다. 농촌진흥청 가금과 허강녕 연구사는 “오디주정박을 이용해 발효사료를 만들어 우리맛닭 생산 후기에 2주동안 먹일 경우 토종닭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겨울철 혹한에 대비해 닭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계사 관리 요령 등 양계농가에서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당부했다.닭은 주령에 따라 적정 사육온도가 다르고 사양관리방법이 달라 각 사육단계에 맞게 관리를 해야 한다. 특히 어린 병아리는 저온에 매우 민감함으로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야 한다. 큰 닭은 저온에 대한 저항력이 비교적 강해 환경온도가 어느 정도 떨어지더라도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있다.하지만 바깥기온이 많이 내려가면 체온 유지를 위해 사료섭취량이 증가하고 생산성은 떨어진다. 사료섭취량은 20℃ 이하에서는 환경온도가 1℃ 낮아짐에 따라 약 1 %씩 증가하므로 계사내 적정온도를 유지해 사료비를 절감해야 한다.또한 온도에 가장 민감한 1주령 이내에는 저온에 노출되면 폐사율이 증가하므로 32℃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겨울철에 밀폐된 상태에서 닭을 사육하다보면 닭의 호흡에 의한 산소감소와 이산화탄소 증가, 열풍기 가동에 의한 산소 소비, 계분에서의 유해가스 발생, 먼지 등으로 인해 사육환경이 나빠져 생산성이 떨어지고 호흡기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겨울철에도 최저 환기를 통해 계사내의 오염된 공기는
양계산업 발전과 계란 유통망 선진화를 위해서는 소비지형 집하장 건설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최근 계란관련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을 비롯해 계란 주요 소비처인 도심권을 중심으로 대량의 수요처가 형성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인근에 계란을 집하시키는 유통센터나 집하장이 없어 생산자를 비롯해 유통인과 소비자들까지 큰 애로를 겪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계란의 경우 안전성과 신선도가 생명임에도 불구하고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시설과 각 개별농장의 간이 집하시설을 통한 후진적인 유통망이 형성돼 있다.이 때문에 신선한 계란에 대한 수급조절이 안되는 것은 물론이고 덤핑판매와 같은 후려치기에 불공정한 가격 왜곡현상까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대규모 소비처인 도심주변에 계란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집하와 유통, 가공, 소비축이 형성될 수 있는 선진화된 제도적인 시스템 마련이 절대 필요하다고 관련업계는 입을 모으고 있다.이와 관련 (사)한국계란유통협회 강종성 회장은 “생산농가는 안정된 가격에 계란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소비자는 신선한 계란을 곧바로 구매가 가능한 시설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주변에
출근길 시민들에게 계란을 증정하는 ‘굿모닝 에그타임’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아침을 거르기 쉬운 바쁜 직장인에게 풍부한 단백질을 비롯한 인체 필수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계란의 효능을 알리고, 든든하고 건강한 하루를 열 수 있도록 서울메트로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오전 8시부터 시청광장과 프레스센터 방면의 4번 출구 앞에서 구운 계란 2구 세트를 1500명에게 증정하며, 오전 9시부터 9시 30분까지는 2호선 전동차 승객 500명에게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바쁜 출근 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계란을 먹고 든든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두뇌회전을 활발하게 하는 콜린 등을 섭취해 상쾌하고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이와 같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31일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계란의 품질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신뢰도를 높이고자 한국사보협회 회원 및 요리/여행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가공공장 및 G.P센터 팸투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팸투어는 농장에서 신선하게 낳은 계란이 가공과정을 거쳐 식탁에 오기 까지 생산과 유통의 모든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충북 음성의 난가공공장과 경기도 용인의 조인 G.P(Grade Packing, 선별집하장)센터를 방문했다.계란은 먹기 간편하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몸에 꼭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에서 자주 섭취하는 완전식품이다. 따라서 구매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구매요인으로 생산과정의 안전성과 신선도를 까다롭게 따져보게 되는데 팸투어를 통해 모든 생산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국내 계란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평소 계란과 계란요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팸투어에 참여하게 된 블로그 기자단 및 한국사보협회 소속 회원들이 국내 계란가공공장의 철저한 위생 관리 및 선진화된 자동화 시스템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건강에 좋은 계란을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계
최근 강원지역 양계농장에서 닭이 '오뚜기 모양의 계란'을 낳아 화제가 되고 있다.'오뚜기 모양의 계란'은 강원지역에서 사료 영업을 하는 사람이 계란이 하도 희한하게 생겨 처음 사진을 찍게 되었으며 다들 태어나서 이런 모양의 계란은 처음 보았다며어떻게 낳게 되었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 이 '오뚜기 모양의 계란'은하도 희한하게 생겼고 마치 오뚜기 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한양계협회에 20여년을 근무한 한 관계자는 오뚜기 모양의 계란은 아직까지 세계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으며 들어 본 적도 없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업계 한 전문가는 계란의 모양새를 보아서는 아마도 쌍알일 것으로 추정되며 두개의 계란이 합쳐지는 과정에서 생긴 돌연변이가 아닐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오뚜기 모양의 계란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향후 이 계란에 대해 연구를 해 봐야 할 것으로 보여지며 향후 세계적으로 계란을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