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금학회(회장 한재용)는 지난 21일 양계협회 사무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2013년도 계획 및 2014년 아·태가금학회(APPC)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3년도 임원 및 이사를 확정짓고 5월에 개최될 춘계심포지움 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재용 회장은 2012년도 임원에서 재무위원장에 민원기(경상대) 교수를 선출하고 총무간사에 김지혁(축산과학원) 박사를 새롭게 선임하면서 임원진을 확정지었다. 2014년 10월 18~22일까지 개최되는 아태가금학회(APPC) 준비상황에서는 조직구성 및 행사 당일까지의 전체적인 프로젝트를 검토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직위원회는 대회장을 폐지하고 조직위원장 밑에 부위원장(손시환, 김재홍)을 두기로 하였으며, APPC 준비와 관련하여 2013년부터는 각종 전산시스템 구축 및 협찬업체 접촉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선이 다가옴에 따라 전‧현직 축산관련 단체장들의 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에 이어 이번에는 대한양계협회 및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이준동 회장은 13일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축산관련 단체장들의 대선 후보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준동 회장은 이명박 정권 5년간 국가경제발전이라는 미명하에 세계 농업선진국과 막무가내식의 FTA 체결로 무분별한 외국 축산물 수입에 앞장 서 왔다며, 현 정권은 반드시 교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후보는 능력은 좋으나, 인적 구성에서 현 정권의 인사들로 현 정권의 연장선으로 밖에 볼 수 없으며, 거시적인 축산업과 농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문재인 후보가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각 후보들이 제시하고 있는 농업 정책들의 진정성을 심사숙고하여, 문재인 후보 지지를 결정했으며, 많은 농업지도자들이 동참 해주기를 당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최형규)은 11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타가 선물하는 특별한 등급란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계란등급제를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등급 계란을 산타 복장의 홍보 모델이 직접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이다. 이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계란을 쉽게 고르는 방법에 대한 대국민 인식의 폭이 넓어져 소비자들이 계란 구매 시 보다 효율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최한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는 “계란등급제를 알리는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축산물 구입 시 계란 뿐 아니라 소, 돼지, 닭, 오리 등의 축산물 등급을 확인해 정부가 인증한 축산물을 구매하는 올바른 습관을 길러 건강한 식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의 품질향상과 유통의 원활, 가축개량의 촉진을 통한 국내산 축산물의 국제경쟁력 제고 및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의 이익 기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준정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이달 말까지 2013년 달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력은 스마트 시대에 걸맞게 스마트폰 앱과 달력이 결합된 컨버전스 캘린더로 제작되었으며 치킨 구매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네네치킨의 광고모델인 국민MC 유재석을 달력 표지모델로 선정. 달력에는 유쾌한 모습을 담은 유재석 사진과 추천메뉴, AR(증강현실)코드로 구성되어 있다. 매월 달력 표지에는 다양한 AR코드를 부착해 이를 네네치킨 앱과 연동하면 재미있는 애니메이션과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또 증강현실 기능을 통해 가상으로 유재석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신년 달력을 준비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2013년에도 네네치킨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네네치킨 앱은 스케줄관리, 영상앨범, 가계부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금질병에 대한 발생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닭 마이코플라즈마병와 주요 파라티푸스감염증 근절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하였다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28일 가금분야별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가금 질병에 대한 국내 발생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축산관련 단체 및 농가에 의해 제기되는 현장애로 문제를 논의하였다.이번 협의회는 검역검사본부(안양시 소재)에서 개최되었으며, 가금 사육농가, 동물병원, 학계 및 축산단체 등 외부전문가 10명을 포함하여 총 25명이 참석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닭 마이코플라즈마병 및 주요 파라티푸스감염증 근절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심도 있게 교환하였다.검역검사본부에서 제시한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 개정을 통한 원종계에서의 우선적 닭 마이코플라즈마병과 주요 파라티푸스감염증 근절 방안에 대하여 업계가 참여하는 포럼 또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구체적 협의안을 도출하기로 하였다. 또한 최근 현장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조류 보툴리즘을 비롯하여 다양한 현장 애로 질병의 예방 및 방역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되었다.검역검사본부에서는 최근에 확인된 특이한 질병사례로 조류 보툴리즘 발생사례를
수출 중단 13년만에 한국산 삼계탕의 미국 수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99년부터 시작된 우리정부의 개정협상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한국산 가금육은 13년간 미국내 수입금지 조치가 이어져 왔다. 올해에도 우리 정부는 여러 차례에 걸쳐 삼계탕의 대미 수출과 관련된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줄 것을 촉구했다. 미국 정부는 우리 정부의 제안을 받아들여 지난 11월 27일 미국관보(Federal Register)의 시행규칙개정제안(Proposed Rule)에 한국산 가금육 수입의 허용에 관한 내용을 게재했다. 현재 식품안전검역청(FSIS)에 의해 시행규칙개정제안(Proposed Rule)이 된 상태로 내년 1월 28일까지 의견수렴기간을 거쳐서 특별한 반대 의견이 보고되지 않는다면 이후 시행 가능한 시행규칙개정최종안(Final Rule)을 만들게 된다.시행규칙개정최종안이 시행되면 미정부는 한국을 가금육 수입 허용 국가로 승인하게 되며 이후 식품안전검역청(FSIS)에 가금육 가공시설인증을 완료한 업체의 공장에서 가공된 가금육에 한해 대미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미 수출이 가능한 가금육은 닭, 오리, 칠면조 등이며 한국내 2개 삼계탕 제조업체(고향 삼계탕, 즉석 삼
치킨 프랜차이즈업계의 해외 진출 바람이 거센 가운데 네네치킨이 ‘치킨 한류’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치킨 프랜차이즈업체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은 동남아시아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싱가포르에 첫 해외 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지난 8월 버블티 브랜드 ‘공차’로 유명한 싱가포르 기업 ‘로열티 그룹(Royal T Group, CEO 로드니 탕)’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그 동안 철저한 시장 조사와 현지화 전략을 내세워 해외 진출을 준비해왔다.이번 첫 해외 매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싱가포르 현지인들의 입맛과 식습관, 소비패턴 등 주요 특성을 파악해 매장 형태와 운영 방향을 고민, 다이닝과 포장 및 배달주문이 모두 가능한 복합형 매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네네치킨 싱가포르 1호점은 현지인 입맛에 맞춘 10여가지 치킨을 판매하고 아이들 입맛에 맞춘 ‘스노윙치즈치킨’과 매운맛의 ‘버팔로스틱’, 한 손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콜팝 형태의 ‘네네팝’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울 예정이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 매장 특성상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네네팝’과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매운 맛이 특징인 ‘버팔로스틱’, ‘쇼킹핫치킨’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21일 13시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와 함께 가금유전자원을 활용한 종자개발 및 산업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 심포지엄은 국내외유전자원을 활용한 종계개발 현황 분석 및 신품종 개발을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함이다.현재 국내 자원을 이용한 종계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맛닭’과 일부 민간회사에서 생산하는 토종닭 종자가 일부 보급되고 있을 뿐, 국내에서 사용되는 종계의 대부분은 수입해 사용하는 실정이다.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종계는 3∼4개의 글로벌 기업이 전체 종계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종계의 수입에 차질이 생길 경우 국내 양계산업은 어려움에 처할 수도 있다.따라서 국산 종계를 개발하게 되면 종자를 자체 보급해 얻을 수 있는 직접효과 이외에도 종계 수입시 유리한 협상의 지위를 점할 수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이 날 심포지엄에서는 ▲토종가축관련 제도(농식품부 서재호 사무관), ▲일본닭의 산업적 이용의 현황과 미래(일본, 히로시마대학 오카 박사), ▲베트남의 토종산업과 종자개발 현황(베트남, 건국대학교 구엔반투안 교수), ▲토종닭 산업 및 한닭 인증 현황(토종닭협회 문정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과 함께 이달 말까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네네치킨은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과 함께 치킨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킨 주문 시 경품 응모 행운권을 제공, 행운번호를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에 입력하면 당첨자를 추첨해 금 10돈(2명), 닥터드레 헤드폰(12명), 네네치킨 VIP 시식권(5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배달 주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준비한 이벤트로,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12월 7일이며 당첨자는 추후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한편, 네네치킨은 흑임자치킨을 비롯해 마늘치킨, 순살닭강정 등 신제품 3종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민MC 유재석을 광고모델로 발탁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네네치킨 관계자는 “네네치킨을 주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이번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네네치킨 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계란자조금이 계란 가격의 안정을 위해 내년도 사업계획을25억6천만원의 예산안을 마련해 대의원회에 상정키로 했다. 계란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회의를 열어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으며 2012년도 예산에 대한 변경도 의결했다.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보면 소비홍보 10억8천만원, 수급안정 3억원, 조사연구 1억5천만원, 교육및정보제공 7억3천만원, 선거비용 3천5백만원 등이다. 2012년도 예산은 27억6천만원이었으나 농가거출금과정부보조금 감소 등으로 21억7천여만원으로 변경키로 했다. 이에 내년도 계란자조금 사업계획 및 25억6천만원의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기 위해서는 농가거출율 향상이 필수조건으로 되어 있다.자조금 거출율은 2011년에 비해 2012년에는 크게 향상되었으나 100% 목표 달성에는 못 미쳐 내년에는 100% 목표달성을 위해 더욱 매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