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한국낙농대상’의 영예로운 수상자 3인이 확정되었다.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2일 최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2 한국낙농대상’ 수상자로 강동준 전남낙농업협동조합 조합장(낙농경영), 정충일 한국낙농유가공기술원 원장(유가공), 박종수 충남대 교수(낙농과학기술)를 각각 선정했다.‘한국낙농대상’은 국내 낙농유업분야 산업발전과 제도개선 및 소비증진 등에 이바지한 업계 인사를 선정․시상함으로서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업발전을 도모할 미래지표로 삼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가 세 번째이다.이번 ‘2012 한국낙농대상’은 지난 3월 29일 시상요강 공고이후, 7인의 후보자가 추천되어 낙농분야 각계 대표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1차와 2차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자를 확정했다. 한편, 낙농진흥회는 오는 7월 말 또는 8월 초경 각계 대표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2 한국낙농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특별 제작한 트로피 및 2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전달할 예정이며, 낙농과학기술부문 수상자인 박종수 교수는 4일 “2012 IDF 대상 한국 측 후보”로 IDF(국제낙농연맹)에 추천될 예정이다.이번에 선정된 각 부문별 수상자의
(사)한국종이팩자원순환협회(회장 이만재)은 2012년 제3회 종이팩환경작품대회를 개최한다.종이팩을 이용한 자원과 인간 환경, 재활용등 모두가 공감 할수 있는 작품을 주제로 5월 1일부터 6월 30일 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종이팩 환경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종이팩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고, 자원재활용이 곧 지구환경을 살린다는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대상은 환경부장관상으로 상장및 1백여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이 수여되며 이밖에도 금상과 은상 동상 가작 입선작 순으로 시상하며 시상식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이 예정이다.또한 지자체와 종이팩과 화장지교환도 24개 지자체와 함께 하기로 하여 점차 종이팩의 재활용에도 크나큰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제 8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가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안성소재 농협중앙회 팜랜드에서 개최된다. ‘아름다운 젖소, 깨끗한 우유’ 라는 슬로건 하에 처음으로 1박2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분만 경험 유무에 따라 연령별 220여두 이상의 젖소가 참가해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1979년부터 젖소검정사업에 참여한 서울우유는 1997년부터 젖소검정사업의 확대 발전과 지속적인 젖소 개량의 추진을 목적으로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라는 이름으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후 올해로 제8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제 8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젖소 검정사업의 대내외적 홍보 및 참여 확대, 젖소 개량성과의 평가 및 개량의욕 고취, 낙농가 상호 친목도모 및 선진 낙농기술의 교류 촉진을 목적으로 "아름다운 목장, 건강한 젖소, 깨끗한 우유"라는 슬로건으로 열리게 되며 이번 대회 규모가 더욱 확대되어 총 16부로 구성, 약 220여두가 참가하기로 하여 한국 최대의 낙농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통해 젖소개량 수준을 선진국 수준 이상으로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2012년 낙농체험관광사업 신청농가 7곳에 대한 현장 실사 결과를 토대로 평가회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목장은 청원목장(안덕기, 충북 청원), 성동목장(이용우, 충남 부여), 내화목장(박호진, 경남 양산) 3곳이다.선정된 3개 목장에 대해서는 체험시설 설치비 및 각종 환경 개선비 등 낙농체험목장 운영에 필요한 자금으로 1억 3천 5백만원이 무이자 융자로 지원된다.2008년부터 시작한 낙농체험관광사업은 올해까지 5년간 총 18개의 낙농체험목장을 지원․육성하였다. 올해 사업대상자 3곳은 체험목장 인증 연수 등을 거친 후 낙농진흥회로부터 낙농체험목장 인증을 받고 본격적인 체험목장 활동을 하게 된다. 이로써 낙농진흥회가 인증한 체험목장은 21곳에서 24곳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특히 충청북도에서는 처음으로 낙농체험목장이 들어서게 됐으며, 충남과 경남에도 각각 3개의 낙농체험목장이 들어서게 됨에 따라 낙농체험의 전국적인 운영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한편, 낙농진흥회가 2004년 처음 시작한 낙농체험은 지난해까지 약 7년 동안 21개 목장으로 성장, 목장방문객 또한 53만5천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는 지난 10일 ‘2012 한국홀스타인품평회 추진위원회의’를 열고 우수 젖소 유전자원을 발굴,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그동안의 개량사업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홀스타인품평회를 진행키로 했다. 품평회는 10월 17~18일 양일간 개최되며 장소는 지난해와 같은 농협안성팜랜드다.또한 품평회에서는 코리아나세일(고능력 젖소 경매행사)과 축산기자재 및 축산물 전시회, 소비자와 함께하는 낙농체험 프로그램, 우유소비홍보 및 유제품 전시 등이 진행된다.포상은 그랜드챔피언에 국무총리상을, 준그랜드챔피언에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여하고 시니어챔피언・최우수육종농가・인터미디어트챔피언 등 16개 부문에는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이재용 회장은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개방화 시대, 한국 낙농의 위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라 생각한다”며 “전국의 낙농인들이 적극 참여하여 정보교류는 물론 그간의 개량성과를 확인, 개량의 의미를 재인식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날 위촉된 추진위원들에게 이번 품평회가 한국 낙농업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낙농인들의
낙농육우협회가 낙농육우인과 함께한 열정의 30년, 희망 담아 미래로제하의 한국낙농육우협회 30년사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12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낙농육우인지도자대회에 앞서 협회 30년사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유공자 등에게 포상하는 시상식도 있었다. 공로패 ▲김태신 ▲류윤수 ▲김의수 ▲지재선 ▲이윤우 ▲강성원 ▲김남용 ▲김인식감사패 ▲김성수 ▲남성우 ▲정 승 ▲윤봉중 ▲노수현 ▲조석진 ▲박종수 ▲성경일 장관 표창 ▲김동현 ▲원유국 ▲이건영 ▲이정희 ▲최길수 등이다.
선진 (사장 이범권)은 최근 육우 송아지 가격 하락으로 큰 타격을 받은 낙농가를 돕기 위해 육우 송아지 1천마리 수매에 나섰다. 선진 전략기획실 서보천 부장은 30일 “구제역 여파로 지난해 말 육우 송아지 가격이 1만원까지 떨어지는 등 육우 송아지의 주 공급처인 낙농가들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선진은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 차원에서 육우 송아지 1천 마리를 시중가격 이상으로 수매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제역으로 인해 국내 한우 가격이 급락하면서 육우 가격 역시 동반 하락했고 사실상 육우 송아지 시장이 붕괴되면서 지난해 말 육우 송아지 1마리당 1만원에 거래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선진은 육우 송아지 1천마리 수매를 통해 국내 육우 송아지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들에게 힘을 보태기로 한 것이다. 선진은 두 가지 수매 루트를 계획 중이다. 첫째는 분유를 뗀 송아지부터 선진이 키우는 방식이다. 목장과의 계약을 통해 송아지를 수매하기로 한 후, 해당 목장에서 송아지가 분유를 떼는 시기 (약 2개월, 소위 분유떼기)까지 키우면 이때부터 선진이 키운다. 또 다른 방법은 전문 농장을 거쳐 수매하는 방식이다. 선진이
FTA에 따른 국제무역환경 변화와 축산환경 및 부채문제, 사료값 인상 등 낙농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낙농을 포기하려는 농가가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낙농 생산기반 유지 및 안정을 위한 특단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낙농현실에 대한 정확한 실태파악으로 향후 낙농산업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유지를 위한 효율적인 정책방안 수립을 위해 ‘2011 낙농기초 조사 연구’(연구기관 영남대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조석진 교수)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금번 연구는 전국 1,100호 농가를 대상으로 경영개요·관리, 토지이용, 노동력구성 및 후계자문제, 분뇨처리문제, 부채현황, 낙농제도 등 총 69개 문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이중 활용가치가 높은 전국 약 10%에 해당하는 556호의 설문 조사결과를 최종 분석했다. 먼저 최근 3년간의 유사비를 조사한 결과, 2010년의 경우 80% 이상인 농가가 38.5%로 나타났고, 2011년 하반기 유대 인상에 따라 상황이 다소 완화되었으나 유사비 80% 이상인 농가가 여전히 21.2%에 달해, 경영압박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2012년 한국낙농대상(Korea Dairy Award) 운영요강을 발표하고 4월말까지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전년과 마찬가지로 낙농경영, 유가공, 낙농과학기술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1인에게 시상되며, 영예의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2백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낙농과학기술부문 수상자는 ‘2012 IDF(세계낙농연맹) 대상’ 한국 측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다.올해로 세 돌을 맞이하는 ‘한국낙농대상’은 오는 4월 27일까지 각 부문별 수상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 후, 2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5월초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추천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창의적이고 희생적인 자세로 기존의 제도나 관행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산업경쟁력을 제고하였거나, 국내 낙농·유가공 학계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낙농관련 단체 및 기관에서 후보자를 추천하면 된다. 신청절차 및 양식은 낙농진흥회 홈페이지(http://www.dairy.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이근성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산업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인사를 발굴․
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명환) 집행부는 지난달 29일 농림수산식품부 권찬호 축산정책관 면담을 갖고, 조사료 수급 안정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청년분과위 집행부는 수입조사료 가격 폭등과 이에 따라 국내산 조사료 마저 가격이 폭등한 상황이라며, 젖소 특성상 양질의 수입조사료가 일정부분 공급되어야 하나 상반기 조사료 쿼터도 이미 소진되었다며 현장 낙농가의 고충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조사료 쿼터 폐지 내지 대폭 증량, △낙농부문 조사료쿼터 별도 배분, △하반기 쿼터 우선 배정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에 권찬호 축산정책관은 낙농가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있다며 자급조사료 기반확보를 위해 조사료 쿼터를 폐지하는 것은 어렵다고 답하면서, 기본적으로 조사료 수급상황에 따라 쿼터물량을 정할 것이고 낙농부분 조사료 쿼터 별도 배분과 하반기 쿼터 우선배정은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이명환 청년분과위원장, 이경훈 총무, 이용욱 부위원장, 정해정 부위원장, 김동현 부위원장, 이영병 경기도위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