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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 산림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 사업비 증액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총사업비 733억원으로 확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2020 종자산업 육성대책'의 핵심과제인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의 총사업비가 기존 656억원에서 77억 증액된 733억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은 2011년 2월 농식품부 장관으로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시행기관으로 지정받아 당초 총사업비 270억원(10ha)으로 시작하여 2012년 10월 타당성 재조사를 거쳐 656억원(54.2ha)으로 진행되어왔으며, 이번 사업비 증액은 민간육종연구단지의 설계 및 인허가 과정에서 최근의 안전 및 환경보호 정책과 발맞추어 요청한 사업비로, 지난달 29일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총사업비 조정이 완료됨에 따라 2016년 20개 종자기업의 입주 및 원활한 단지운영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고부가가치산업인 종자산업을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에 54.2ha 규모의 첨단 종자 R&D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민간육종연구단지는 조성 완료 후 단지에 입주하는 20개 종자기업을 중심으로 국내 민간육종연구의 활성화와 종자수출의 중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종자산업진흥센터를 지정받아 민간종자 기업들에게 첨단 육종기술 지원, 사업화 지원 및 종자전문인력 양성 지원 등을 제공하여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농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와의 협력을 통하여 국내 종자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첨단육종인프라 구축과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종자기업 20개 육성 및 2020년 종자수출 2억불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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