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계란소비촉진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광주시는 지난달 28일 경기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제7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계란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계란소비촉진 행사는 다한영농조합법인(대표 이만형)에서 6천6백여개의 계란을 지원받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함과 동시에 삶은계란 빨리까기 대회, 삶은 계란 시식행사를 실시해 다양한 경품을 나눠주며 영양의 보고 계란소비를 적극 권장했다.한편 광주시와 광주축협은 계란 소비촉진 행사를 위해 홍보전시 및 판매관 설치, 현수막 등 제작 설치, 특가판매용 계란 차액 등에 소요되는 물적 인적 자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미 FTA 등 시장개방화에 대비해 한우와 양돈농가 12곳에 8백만원씩 총 9천6백만원이 지원된다.농협중앙회는 올 10월부터 품질고급화와 생산비 절감 등 합리적인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확산을 선도할 ‘축종별 경영모델농가’를 선정,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에 우선적으로 농협의 핵심조합원으로 농협 사업 참여도와 경영 건전성을 중심으로 평가한 결과 한우와 양돈농가 12곳에 총 9천6백만원을 지원하고 위촉장 및 안내현판도 수여할 계획이다.남경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경영모델 농가에 축산분뇨처리, 축사시설 개보수 등 친환경 목장조성 등에 필요한 경영비를 일부 지원하고 우수 양축농가의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별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경영모델 농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농협은 오는 10월중 낙농 및 양계부문 경영모델농가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미FTA 등으로 침체되어가는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림부가 발 벗고 나섰다.농림부는 2008년 농림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축산관련 사업에 예산을 중점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농림부에 따르면 2008 농림예산(안)은 금년대비 3.3%가 증가한 총 12조5천억원으로 이 중 축산부문 예산(안)은 총 9천8백8억원으로 금년 7천7백38억에 비해 26.7%가 증가했다. 이와 관련 농림부 관계자는 “축산업은 다른 분야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시장개방화에 따른 피해를 덜어주기 위한 방침을 세워나가고 있다”며 “축산분야에 예산이 많이 늘어난 만큼 효과적인 사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특히 한미 FTA 비준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농림부는 한미 FTA 관련 축산분야 예산(안)으로 금년 1천444억보다 145.2% 증가한 3천541억원을 편성해 경쟁력 제고에 중점 지원한다.한미 FTA 보완대책으로 편성된 주요 사업은 ▲축사시설현대화(1천29억원), ▲브랜드육타운(32억원), ▲송아지경매시장현대화지원(20억원), ▲가축개량사업소지원(345억원),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116억원), ▲축산물 HACCP 인증지원(31억원), ▲축산물위생전문인력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은 여전히 ‘한우’를 원하고 있다.축산과학원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신선도, 맛, 안전성 면에서 수입쇠고기보다 한우를 선호했으며, 그 중 구이형태의 한우고기를 가장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이 서울, 경기, 영남, 호남 지역 20~50대 총6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총 1300여명을 대상으로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이다.설문조사 결과 수입쇠고기보다 한우고기가 우수하다고 응답한 소비자들은 △신선도 89.39%, △육질 82.48%, △맛 83.39%, △안전성 81.27%, △근내지방도 67.16%, △향 68.70%을 주요요인으로 꼽았다.관능평가 결과 소비자들은 탕과 구이, 스테이크 중 연도, 다즙성, 향미 및 전체적인 기호도를 종합해 구이형태로 요리했을 때 한우고기가 가장 맛있었다고 평가했다.반면 관능평가에 있어 쇠고기 기호도는 지역별, 성별, 연령별, 쇠고기 섭취습관 등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나 한우고기 품질 고급화 기술이 소비자별로 다양하게 개발되어야 한다고 지적됐다.한편 소비자 설문조사는 쇠고기 구입 및 한우고기에 대한 소비자 의식에 대해 조사했고, 관능평가는 한우 총 30두에서 주요 10부위(
광주시는 제7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계란 소비촉진 행사를 대대적으로 벌일 계획이다.광주시는 오는 28일 경기도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제7회 광주시민의 날’행사를 개최,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계란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다한영농조합법인(대표 이만형)에서 6천6백여개의 계란을 지원받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함과 동시에 삶은계란 빨리까기 대회, 삶은 계란 시식행사를 실시해 다양한 경품을 나눠줄 예정이다.한편 광주시와 광주지구 축협은 계란 소비촉진 행사를 위해 홍보전시 및 판매관 설치, 현수막 등 제작 설치, 특가판매용 계란 차액 등에 소요되는 물적 인적 자원을 아끼지 않았다.
제주도는 대도시 음식점 및 판매업소에서 ‘제주산’이라는 이름으로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곳이 늘고 있어 소비자들로 부터 진짜 ‘제주산’인지 의구심이 만연되고 있고 타도산이 제주산으로 둔갑 또는 제주산과 섞어 판매함으로서 제주산 돼지고기 이미지가 훼손되고있으나, 제도적으로 돼지고기 원산지표시가 구이전문점인 경우 자율사항으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제주산 돼지고기’ 브랜드 가치가 퇴색되어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제주산 이미지를 고급·고부가가치화 하기로 했다. 그동안 도는 행정, 생산자단체, 육가공업체 등 제주산 돼지고기 유통활성화 방안 협의회를 분기별로 개최한 바 있으며,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제주산 돼지고기 판매업소 및 구이전문점을 대상으로 도지사 FCG 품질인증 확대 시행해 왔다. 또한, 돼지고기중 국내 최초로 등록된 지리적표시를 이용하여 대도시 대형마트에서 제주산 돼지고기 지리적표시 스티커를 부착 판매하는 한편 서울지역내 버스 및 택시 외부광고도 실시한 바 있으며 2007 소비자가 대한민국 우수 축산물브랜드 14개 돼지브랜드중 제주산 돼지고기 2개 브랜드(한라산도야지, 제주포크)가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난 8월 30일
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은 영주시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영주한우를 명품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해 ‘영주한우 브랜드 명품화를 위한 발전 전략’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축산과학원과 영주시와의 축산종합기술지원 MOU 체결에 따른 행사로 영주한우 브랜드 농가와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영주한우 브랜드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한 한우시험장 조영무 박사는 영주한우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명품브랜드로 발전하기 위한 개선 대책을 제시했다.‘우량 밑소 생산 이용과 개량’에 대해 발표한 개량평가과 김시동 박사는 우수 브랜드육 생산을 위해서는 농가 암소 개량과 우량 밑소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1등급 출현율 향상을 위한 비육기술’을 발표한 한우시험장 권응기 박사는 최근 연구 개발된 고급육생산 관련 일관사육 비육프로그램, 반추위 보호 아미노산 및 각종 첨가제 급여효과를 소개하여 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한편, 한우시험장 강수원 박사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한우 TMR 제조 및 이용’에 대하여 발표하며 최근 사료곡물의 주요 수출국이 곡물을 이용한 바이오 에너지 생산에 주력함에 따라 국내 사료값 상승이 한
우리나라 고유의 재래돼지를 복원해 명품브랜드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최근 유전자원으로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재래돼지의 보존과 산업적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20일 축산자원개발부(성환)에서 ‘재래돼지 사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은 재래돼지 사육농가, 관련협회와 산업계, 지역개량기관, 학계 및 관련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최근 유전자원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우리나라 재래돼지의 유전자원 보존과 재래돼지의 분자유전학적 특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살펴보고 재래돼지의 사육 및 경영실태와 산업적 활용 사례를 소개하여 고품질 돈육 생산을 위한 재래돼지의 산업화 활용 방안과 소비자 기호성 변화에 부응한 차별화된 브랜드 돈육의 생산 및 유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재래돼지 핵돈군 조성을 위한 육종체계(축산과학원 김명직 박사)=재래돼지를 복원하여 보존하고 산업화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와 사육농가의 노력이 꾸준히 수행되고 있으나 재래돼지 혈통의 순수성 미흡과 유통구조상의 문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그러나 차별화된 고품질 브랜드 돈육의 생산 자원으로서 활용코자 연구자와 생산자가 합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은 지난 제28호 돼지사육단계 HACCP 적용농장에 성림축산, 29호에는 현구농장을 각각 지정했다.제 28호로 지정된 농장은 종축업을 하고 있는 경북 고령군 쌍림면 백산리 소재 영농조합법인 성림축산(대표 백동제)으로 모돈 1,500두 규모를 사육하고 있다.이와 함께 제 29호 HACCP 지정농장으로 지정된 현구농장(대표 김헌민)은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용은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모돈 280두 규모의 일괄사육농장이다.한편, 축산물HACCP기준원은 현재 36개 농장이 HACCP 지정을 신청해 왔으며, 이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1개 농장을 제외하고 29개 농장이 지정을 받았으며, 6개 농장이 심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인증절차,적격여부 심사등 제도화작업 추진돼야토종닭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품종보증을 위한 인증절차와 적격여부 심사, 인증표시제 도입 등 일련의 제도화 작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와 공동으로 9월 18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FTA 등 국내외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축산환경 변화에 대응해 토종닭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FTA 대응 토종닭 산업의 발전방안’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국 토종닭 사육농가와 업체, 단체, 학계 등 350여명이 참석한 심포지엄에서 ‘재래 가금유전자원 보존 및 활용방안’에 대하여 발표한 축산과학원 최철환 박사는 토종닭의 품종보증을 위한 인증위원회를 구성하여 인증절차와 적격여부 심사, 인증표시제 도입 등 일련의 제도화 작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종닭의 유전적 특성 및 활용가치’에 대해 발표한 한경대 최강덕 교수는 유전자 검증을 통한 토종닭의 인증, 다중인자 마커를 이용한 토종닭 육종방법 개발로 경제형질이 우수한 토종닭 생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토종닭의 산업화 사례’를 발표한 (주)하림의 조현성 부장은 ▲생산 및 유통의 효율증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