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형 소 소화조정제가 나왔다.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젖소 착유우와 한우 비육우와 같이 배합사료를 다량으로 섭취함으로서 일어나는 소화불량 및 대사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액상형 소화조정제(탄산칼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료첨가제로 이용하는 중조는 젖소와 한우에 배합사료를 다량으로 공급하는 경우에 소화불량과 산중독, 소화된 물질의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반추위내 융모가 탈락되거나 굳어지고 대사성 질병이 일어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용되고 있다.국내에서 소를 키우는 농가들은 전량 중국에서 수입되는 분말형 중조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분말형 중조의 경우 나트륨 성분이 함유돼 있어 사료급여시 제한을 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그동안 한우 및 젖소의 사료 첨가제로 사용되는 중조 대부분을 중국에서 수입하여 사료의 제조에 이용되고 있으며, 물량으로는 3만3천톤 정도이고 연간 수입가격은 110억원 정도에 이르고 있다.개발된 액상형 소화조정제를 저렴하게 생산하여 사료회사 및 농가에 보급할 경우 사료업체와 농가에서의 비용절감액이 매년 7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연간 분말형 중조 수입가격은 kg당 350원, 농가 공급가격은 kg당 500원인 반면,
동물의 건강을 판매하는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는 지난 17일 100여명의 전가족이 내장산 기차여행으로 ‘20년 성년식 추억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전북 정읍의 내장산으로 추억만들기 기차여행 중에 설립자인 김진구 회장은 “모든 성장의 결과는 모두 전 직원 여러분들의 덕택이다”라고 그 영광을 돌렸으며 송기연 대표이사는 “(주)고려비엔피의 지난 20년은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이제는 동물의 건강을 판매하는 회사로 거듭나 세계시장으로 활동무대를 넓히는 원년으로 삼자”라고 강조하였다. (주)고려비엔피는 지난 1989년 설립하여, 1994년 (주)고려케미칼을 인수하여 동물약품 제조업에 뛰어들었으며 2001년 바이엘코리아(주)로부터 백신사업을 인수하였고 어려운 중에도 2003년 아시아 최고의 백신공장인 힘백공장을 준공하여 이제는 품질을 우선시하는 최상위 동물약품 제조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양계농가에서 ND백신을 접종했음에도 불구하고 ND에 의해 여전히 산란율 저하가 발생하는 고질적인 피해 원인이 (주)고려비엔피의 ‘달구방 N+(엔플러스) 오일백신’ 허가획득으로 인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포아와 고려비엔피의 공동연구에 의하면 최근 국내에서 발생·분리되는 ND 바이러스가 유전형 7형에 속하여 기존 백신주(1형 또는 2형)와 많은 차이가 있음을 밝혀냈고, 첨단 역유전자기법을 이용하여 ND바이러스 7형을 예방할 수 있는 KBNP-c4152 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만들고 이를 이용한 ‘달구방 N+(엔플러스) 오일백신’을 5년에 걸쳐 개발하여 드디어 2008년 12월에 허가를 획득하였다. ‘달구방 N+(엔플러스) 오일백신’은 국내특허등록과 미국, 일본 등 국제특허 출원 중에 있어 지난 10월 충청남도 기술대상을 받은 바 있다. N+(엔플러스)가 함유된 백신은 양계농가의 사용 편리함을 위해 AI 및 IB(국내형 포함)와의 혼합백신인 ‘달구방 ABBN+ 오일백신’과 ND 단일백신인 ‘달구방 N+ 오일백신’으로 3월 말 경에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실시한 “2008년도 동물약품 제조(수입)업체 등의 자율점검제” 평가에서 최우수업체로 선정되어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업계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 또는 최우수업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자율점검제 평가는 검역원에서 제시한 “자율점검 실시요령”에 따라 202개 제조(수입)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엄격한 서류평가와 현지실태조사를 거쳐 우수업체 12곳을 선정했다.4년 연속 최우수 또는 우수업체 선정과 금번 농림부장관상을 계기로 당사는 어려운 축산환경에서도 고객에게 품질이 좋고 안전한 동물용의약품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로 확실히 성장시킬 것을 다짐했다. 동물약품 제조(수입)업체 등의 자율점검제제도는 업체자율로 사전 예방적 노력 및 시정을 통한 약사감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금년으로 4년째를 맞고 있다.
면역원성과 안전성이 탁월한 가금티푸스백신 대성 SR2 치큰백이 출시될 예정이다.(주)대성미생물연구소(대표이사 조항원)는 장기간의 연구로 효능이 우수한 새로운 가금티푸스백신을 개발하였다. ‘대성 SR2 치큰백’은 기존의 티푸스 생균백신과 비교하여 조기 면역형성능력이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닭 티푸스균의 병원성발현 유전자들이 적은무병원성 균주를 자연 상태에서 선발하였기 때문에 병원성회복 가능성이 없고 접종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제품이다.‘대성 SR2 치큰백’은 6주령 이전의 어느 시기에 접종하더라도 안전하고 높은 면역을 획득 할 수 있다는 시험결과를 얻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어린 일령에 가금티푸스가 문제되는 농장은 ‘대성 SR2 치큰백Ⓡ’을 6주령이전에 접종함으로서 효과적인 닭 티푸스 방역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상실험에서 1일령 병아리에 ‘대성 SR2 치큰백Ⓡ’과 기존 생균백신을 접종하고 일주일 후 살모넬라균을 인공 접종하여 폐사율을 관찰한 결과 기존 생균백신 접종군은 50%의 폐사가 발생한 반면 ‘대성 SR2 치큰백Ⓡ’ 투여군은 폐사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어린 일령에서 ‘대성 SR2 치큰백’의 강력한
동남아지역 곳곳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하여 국내 가금사육 농가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AI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사료첨가제가 나와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주)알앤엘바이오(대표이사 라정찬)는 18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천연성분의 바이러스 억제 사료첨가제인 알앤엘 플루캅 출시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시된 알앤엘 플루캅은 천연 성장촉진제인 제주인진쑥을 비롯하여, 마늘, 가시오가피, 차가버섯, 오리나무 등의 추출물로 만든 것으로, 호흡기 질환에 의한 가축의 폐사 및 생산성 감소를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다고 알앤엘바이오는 밝혔다.특히 알엔엘 플루캅의 주요성분으로 들어가는 차가버섯은 러시아 혹한지역의 자작나무에서 자라는 검은 버섯으로, 면역증강효과가 있는 베타-글루칸의 함량이 상황버섯의 10배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다.알앤엘바이오는 이에 앞서 지난 6월 오리나무로부터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디아릴 헤파토노이드계(diaryl hepatonoid) 화합물인 신물질 4종을 찾아내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알앤엘바이오 라정찬 대표는 알앤엘 플루캅 출시로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고, 가축의 호흡기 질환에 대한
세계 최초 돼지써코바이러스(PCV2) 2차 감염 예방백신인 ‘돈호방-GMS’가 출시되어 양돈농가 소모성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돼지써코바이러스(PCV2)가 감염되어 소모성질병으로 피해를 보는 농장들은 대부분 글래서씨균, 뇌막염을 유발하는 연쇄상구균 및 마이코플라즈마균이 복합으로 감염되어 폐사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연쇄상구균으로 인한 신경증상이 다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소모성질병이 있는 농장에서 ‘돈호방-GMS를 포유자돈시기인 1주령, 3주령에 백신접종한 결과 써코(PCV2)에 의한 2차 감염균들을 효과적으로 예방하였으며 자돈 폐사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시험결과를 가지고 있다.
대한뉴팜(주)의 “DCS 682 (디씨에스 682) 는 농장 실험을 통해 그 효과를 확실히 입증 받아 면역증강 및 항생제 대체제로 12월 1일 출시를 하게 된다. 항생제 대체제가 갖춰야 할 조건으로 첫째, 객관적인 항균활성을 갖고 있어서 기존 항생제의 사용량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어야 하고, 둘째 동물의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각종 생리활성이 있으며, 셋째 독성이 없으면서 체내에 축적되지 않아 내성문제가 없어야 하며, 넷째 뚜렷하게 성장을 촉진 시킬 것 등을 들 수 있다. 대한뉴팜(주)의 DCS 682(디씨에스 682)는 항생제 내성 포도상구균(MRSA, Methicillin Resistance Stapylococcus aureus)에 탁월한 항균 효과를 보였으며, 다른 미생물에는 항균 효과를 보여주지 않는 특이한 항균 기전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DCS 682(디씨에스 682)의 육계용 보조사료로서의 기능성을 검정하기 위해 초생추에 28일간 사료에 첨가, 급여하여 질병 예방 기능, 성장기능, 사료 효율기능 및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시험 기간중에 특이한 질병에 의한 폐사가 관찰되지 않았고 설사와 같은 소화기 이상 징후도 나타나지 않았다. 실험 개시 후
꼼꼼하고 철두철미하게 양돈장을 경영하는 전북의 N농장(모돈 150두 일관사육농장)에서 ‘힘백 써코노’와 ‘돈호방-10’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월 2~3두 폐사하는 등 큰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생후 2주령, 4주령에 ‘힘백 써코노’ 1ml 씩 2회 접종하고, 5주령, 7주령에 ‘돈호방-10’을 2회 접종한 돼지들이 누적된 폐사가 거의 없이 꾸준히 차 올라와, 현재 출하가 거의 임박한 상태에 있다. N농장주는 ‘힘백 써코노 및 돈호방-10’ 접종, 그리고 강력한 소독제 ‘라이프라인’을 이용해 이유자돈사를 소독하여 농장 내 병원체를 철저히 살멸했던 점을 주요 성공요인들로 소개하고 있다. (문의: 힘백 써코노 고객센터 - ☏070-7433-1043)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의 돼지써코(PCV-2) 면역요법제, ‘힘백 써코노’를 사용한 농가에서 폐사율이 급격히 줄고 사료비용 및 총 약값이 감소하는 등 양돈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실례로 지난 7월 중순부터 ‘힘백 써코노’를 공급받아 접종한 M농장의 경우, 접종 전에 8주령 쯤에 위축돈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10주령에 약 35%이상의 폐사율을 보였으나 포유자돈(2, 4주령)부터 접종한 구간에서는 현재까지 폐사율이 4% 미만을 보이고 있으며 치료제에 반응을 보이는 등 매우 만족스런 결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MSY가 23두 정도로 평소 관리를 잘하시는 E농장 사장님은 ‘힘백 써코노’를 사용하여 고가의 사료가 줄고 환돈수가 줄어들어 집중관리가 쉬워졌고 한 달에 300만원하던 약값이 100만원 내로 줄어드는 효과를 얻어 이제는 ‘힘백 써코노’를 이용하여 MSY 25두까지 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문의: 힘백 써코노 고객센터 ☏ 070-7433-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