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항생제 닭고기 사육의 첫 단계로 육계용 콕시듐 백신인 리바콕스-티가 출시된다. 양계 전문 동물약품업체인 메리스 바이오(대표 동희조)는 무항생제 닭고기 사육의 첫 단계로 육계용 콕시듐 백신인 리바콕스-티를 출시할 예정이다. 동희조 대표는 리바콕스-티는 사료첨가용 콕시듐예방 항생제 혹은 화학제제 (살리노마이신, 마두라마이신 등)를 사료배합에서 뺀 후, 만 3일령에 음수접종, 혹은 1일령 사료 위 분무접종으로 단 1회 접종으로 콕시듐으로 인한 피해를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콕시듐 백신은 사료에 항콕시듐제 (항생제 혹은 화학제제)의 첨가없이 친환경 무항생제 닭고기를 생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첫 단계의 예방약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이미 국내의 대기업에서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대학에서 실험실 및 야외 시험을 거쳐 인정받은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제품문의는 동희조 대표(수의사)로 전화 : 011-347-0622, 031-693-7674하면 된다.
돼지열병 청정화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생백신이 개발돼 주목되고 있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는 지난 06년부터 3년간 수의과학기술개발연구사업을 통해 현재 돼지열병 백신주로 사용되는 LOM주(돼지열병 항체)를 유전공학 기법으로 클로닝하여 재조합 바이러스를 개발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된 생백신 제조용 바이러스는 돼지에 접종 실험 결과 안전성과 돼지열병 야외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능력이 충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역원은 이에 따라 현재 사용 중인 돼지열병 백신의 종독(seed virus)을 교체하는 것을 농식품부에 정책건의 할 예정이다.검역원 관계자는 “돼지열병 생백신의 종독을 교체함으로써 변이주에 대한 불신을 없애고, 효과적인 백신접종으로 돼지열병 청정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돼지열병은 1종 법정 전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해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되지 않고 급성 폐사성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이어져 양돈농가의 피해를 주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1974년 일본에서 도입된 생백신을 사용하고 있다.*클로닝:복제, 미수정란의 핵을 체세포의 핵으로 바꿔 놓아 유전적으로 똑같은 생물을 얻는 기술
돼지열병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 제기로 기존의 LOM주가 유전공법으로 재조합한 생백신(Flc-LOM주)으로 교체될 전망이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2006년부터 3년간 수의과학기술개발연구사업을 통하여 현재 돼지열병 백신주로 사용되고 있는 LOM주를 유전공학 기법으로 클로닝하여 재조합 바이러스(Flc-LOM)를 개발 완료하였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돼지열병 백신의 종독(seed virus)을 교체하는 것을 농림수산식품부에 정책건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는 이 질병의 예방을 위해 40일령과 60일령에 2회에 걸쳐 백신 접종을 하도록 법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돼지열병 바이러스(LOM주)를 약독화시켜 만든 생백신을 1974년 일본에서 도입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 돼지의 면역성을 저하시키는 질환(PMWS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돼지열병 백신 접종을 기피하고, 백신주(LOM주)의 변이 가능성 등 돼지열병 백신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어 옴에 따라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이 작성된 백신 제조용 바이러스는 돼지에서의 접종 실험을 실시하여 안전성을 확인하였고, 돼지열병 야외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능이 충분함을 확인하
버박코리아가 사무실을 송파구 방이동 65-2 송파구청 옆 진넥스레이크뷰 빌딩 2층으로 이전했다. 02-496-4074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25일 11시 수의과학회관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결산과 2009년도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회원 77명중 48명이 참석하였으며 제1호 의안인 2008년도 사업보고,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였으며, 제2호 의안인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도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제3호 의안인 이사회 위임(안)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하였으며 제4호 의안인 임원 선임(안)에 대해 원안대로 신임 신형철 전무이사를 선임하였다.
액상형 소 소화조정제가 나왔다.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젖소 착유우와 한우 비육우와 같이 배합사료를 다량으로 섭취함으로서 일어나는 소화불량 및 대사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액상형 소화조정제(탄산칼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료첨가제로 이용하는 중조는 젖소와 한우에 배합사료를 다량으로 공급하는 경우에 소화불량과 산중독, 소화된 물질의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반추위내 융모가 탈락되거나 굳어지고 대사성 질병이 일어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용되고 있다.국내에서 소를 키우는 농가들은 전량 중국에서 수입되는 분말형 중조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분말형 중조의 경우 나트륨 성분이 함유돼 있어 사료급여시 제한을 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그동안 한우 및 젖소의 사료 첨가제로 사용되는 중조 대부분을 중국에서 수입하여 사료의 제조에 이용되고 있으며, 물량으로는 3만3천톤 정도이고 연간 수입가격은 110억원 정도에 이르고 있다.개발된 액상형 소화조정제를 저렴하게 생산하여 사료회사 및 농가에 보급할 경우 사료업체와 농가에서의 비용절감액이 매년 7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연간 분말형 중조 수입가격은 kg당 350원, 농가 공급가격은 kg당 500원인 반면,
동물의 건강을 판매하는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는 지난 17일 100여명의 전가족이 내장산 기차여행으로 ‘20년 성년식 추억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전북 정읍의 내장산으로 추억만들기 기차여행 중에 설립자인 김진구 회장은 “모든 성장의 결과는 모두 전 직원 여러분들의 덕택이다”라고 그 영광을 돌렸으며 송기연 대표이사는 “(주)고려비엔피의 지난 20년은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이제는 동물의 건강을 판매하는 회사로 거듭나 세계시장으로 활동무대를 넓히는 원년으로 삼자”라고 강조하였다. (주)고려비엔피는 지난 1989년 설립하여, 1994년 (주)고려케미칼을 인수하여 동물약품 제조업에 뛰어들었으며 2001년 바이엘코리아(주)로부터 백신사업을 인수하였고 어려운 중에도 2003년 아시아 최고의 백신공장인 힘백공장을 준공하여 이제는 품질을 우선시하는 최상위 동물약품 제조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양계농가에서 ND백신을 접종했음에도 불구하고 ND에 의해 여전히 산란율 저하가 발생하는 고질적인 피해 원인이 (주)고려비엔피의 ‘달구방 N+(엔플러스) 오일백신’ 허가획득으로 인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포아와 고려비엔피의 공동연구에 의하면 최근 국내에서 발생·분리되는 ND 바이러스가 유전형 7형에 속하여 기존 백신주(1형 또는 2형)와 많은 차이가 있음을 밝혀냈고, 첨단 역유전자기법을 이용하여 ND바이러스 7형을 예방할 수 있는 KBNP-c4152 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만들고 이를 이용한 ‘달구방 N+(엔플러스) 오일백신’을 5년에 걸쳐 개발하여 드디어 2008년 12월에 허가를 획득하였다. ‘달구방 N+(엔플러스) 오일백신’은 국내특허등록과 미국, 일본 등 국제특허 출원 중에 있어 지난 10월 충청남도 기술대상을 받은 바 있다. N+(엔플러스)가 함유된 백신은 양계농가의 사용 편리함을 위해 AI 및 IB(국내형 포함)와의 혼합백신인 ‘달구방 ABBN+ 오일백신’과 ND 단일백신인 ‘달구방 N+ 오일백신’으로 3월 말 경에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실시한 “2008년도 동물약품 제조(수입)업체 등의 자율점검제” 평가에서 최우수업체로 선정되어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업계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 또는 최우수업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자율점검제 평가는 검역원에서 제시한 “자율점검 실시요령”에 따라 202개 제조(수입)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엄격한 서류평가와 현지실태조사를 거쳐 우수업체 12곳을 선정했다.4년 연속 최우수 또는 우수업체 선정과 금번 농림부장관상을 계기로 당사는 어려운 축산환경에서도 고객에게 품질이 좋고 안전한 동물용의약품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로 확실히 성장시킬 것을 다짐했다. 동물약품 제조(수입)업체 등의 자율점검제제도는 업체자율로 사전 예방적 노력 및 시정을 통한 약사감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금년으로 4년째를 맞고 있다.
면역원성과 안전성이 탁월한 가금티푸스백신 대성 SR2 치큰백이 출시될 예정이다.(주)대성미생물연구소(대표이사 조항원)는 장기간의 연구로 효능이 우수한 새로운 가금티푸스백신을 개발하였다. ‘대성 SR2 치큰백’은 기존의 티푸스 생균백신과 비교하여 조기 면역형성능력이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닭 티푸스균의 병원성발현 유전자들이 적은무병원성 균주를 자연 상태에서 선발하였기 때문에 병원성회복 가능성이 없고 접종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제품이다.‘대성 SR2 치큰백’은 6주령 이전의 어느 시기에 접종하더라도 안전하고 높은 면역을 획득 할 수 있다는 시험결과를 얻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어린 일령에 가금티푸스가 문제되는 농장은 ‘대성 SR2 치큰백Ⓡ’을 6주령이전에 접종함으로서 효과적인 닭 티푸스 방역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상실험에서 1일령 병아리에 ‘대성 SR2 치큰백Ⓡ’과 기존 생균백신을 접종하고 일주일 후 살모넬라균을 인공 접종하여 폐사율을 관찰한 결과 기존 생균백신 접종군은 50%의 폐사가 발생한 반면 ‘대성 SR2 치큰백Ⓡ’ 투여군은 폐사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어린 일령에서 ‘대성 SR2 치큰백’의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