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에서 두번째로 계란등급판정 시행 업체로 지정된 귀래농장이 현판식을 가졌다.귀래농장(대표 박귀녀)는 7일 원주시 귀래면 주포2리 소재 귀래농장 집하장에서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고경철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은 귀래농장이 강원지역에서 두번째로 계란등급판정 업체로 지정되어 현판 제막식을 갖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계란등급판정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귀래농장 전태성 사장은 귀래농장의 현판 제막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등급판정계란이 더욱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등급판정시행 업체 지정 경과 보고가 있었으며 집하장을 둘러보고 계란 세척과정과 등급판정 과정 등을 둘러보았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7일 정문채 씨를 전무로 영입했다. 신임 정문채 전무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식량정책과, 총무과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운영지원과에서 근무하였으며 최근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파주고양사무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정 전무는 “양계농가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양계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하림농가중앙협의회가 협상 결렬로 집회를 강행하자 하림측에서는 회장 등 앞장 선 3명에 대해 계약 해지 통보를 해와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하림농가중앙협의회는 지난달 26일 하림본사 앞에서 집회를 강행하고 하림에 대해 성토했다. 전날까지 협상을 계속하였으나 하림 측에서 농가의 깔짚비 인상 등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며 집행를 할테면 해 보라는 식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이날 오세진 회장 외 2명이 하림측으로 부터 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받았다. 이에 하림농가중앙협의회는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하림측과 강경 투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후속으로 익산 관내 집회는 물론 김홍국 회장이 있는 판교에서도 집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세진 회장은 하림이 3명을 계약해지 한 명분은 육계조합에 가입되어 있다는 이유인데 이는 하림 농가 중 수백명이 가입되어 있는데 유독 집회에 앞장 선 농가에만 통보한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앞으로 하림이 계속 농가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을 경우 입추 거부도 불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와함께 회원들에게는 농가중앙협의회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만 농가들이 살아 남을 수 있다며 하나로 힘을 모아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한편, 하림(사장 이문용)은 지난달
제3대 한국계란유통협회 강종성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사)한국계란유통협회는 2012년 4월 28일(토) 서울 용산소재 철도웨딩문화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후보등록기간중 단독입후보한 강종성 현회장을 제3대 회장으로 추대형식으로 선출하였다.전국 23개지부장,총무,회원등과 내외귀빈등이 참석한 이날의 정기총회에서 최홍근 명예회장의 사회로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 추대를 통해 현 2대 강종성회장이 3대회장으로 선출 되었다. 또한, 이날의 정기총회에는 회장선출과 더불어 감사를 선출하였으며, 감사에는 현 감사를 맡고 있는 정종관(동남농장) 감사가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재선임 되었다. 이어 진행된 제3대회장 취임식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양계담당 이흥철 서기관의 격려사와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김경배 회장, (주)현축의 이희훈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흥철 서기관은 격려사를 통해 (사)한국계란유통협회에 대하여 축산물위생관리법상의 식용란수집판매업 제도 실시및 교육시행등에 관한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고, 향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의 뜻을 밝혔다. 이어 축사로 나선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김경배 회장 역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법제화및 활동에 크게 기여한
하림! 개가 웃고 있다. 병든 병아리를 생산하는 기업이 이땅의 하림이다.하림은 무엇을 상생이라고 말하는지 모르겠다. 말뿐인 상생이다. 농가들은 다 죽어가도 하림은 최대 흑자를 냈다. .......
(사)한국토종닭협회와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오는 5월 1일부터 12일까지 ‘한국인의 손맛! 세계인의 입맛!’이라는 주제로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토종닭 홍보를 위해 지난 26일 대전시청에서 대회 조직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대회는 음식에 관한 공인기관이자 오피니언 리더인 WACS(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y, 세계조리사회연맹)가 주관하는 것으로 84년 동안 20개국에서 개최된 역사가 깊은 대회이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한스부쉬켄영셰프첼린지, 글로벌셰프첼린지, 한국국제음식박람회, 국제식품산업전, 한국특색음식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특히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대전국제식품산업전에 토종닭 ‘한닭’ 홍보전시관을 마련하고 참관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토종닭 ‘한닭’을 알린다. 협회는 토종병아리, 토종닭 관련 제품, 홍보물, 영상 등을 전시할 계획이며, 맛있는 토종닭훈제 시식행사도 병행할 계획이다.(사)한국토종닭협회 김연수 회장은 “전 세계 조리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토종닭 ‘한닭’의 우수성을 세계에
하림농가중앙연합회 회원들이 더 이상은 못 참겠다며 유사이래 처음으로 하림 본사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집회를 앞두고 하림 측과 협상을 계속해 왔으나 농가들의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아 26일 오전 11시부터 하림 본사 앞에서 1백여 농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생존권 보장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으 프랭카드에는 하림이 불량 병아리를 입추하여 죽은 닭이다라며 죽은 닭의 사진들을 실었다. 이에 하림농가들은 지난 20년간 죽은 병아리를 수도 없이 주워내는 것이 일이었다고 적어 놓았다. 한 사육농가는 하림의 행태에 대해 하나하나 지적하고 이런 상태로는 더 이상 닭을 사육하기 어렵다고 성토했다.
23일 거제 친환경 육계 농가 협의회(가칭, 회장 이수복) 13농가의 무항생제 인증 수여식이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 과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의 실현을 위해 거제 13농가 모두가 단결하여 안전하고 고품질의 무항생제 육계생산 및 가공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Global Brand로서의 이미지로 다가가 관광상품으로도 연계시켜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한 것으로 기대된다.성공적인 거제 브랜드를 위해 반석LTC(주)에서 육계 13농가 무항생제 프로그램 개발하기 위한 백신프로그램 및 수의진료서비스, 질병진단 HACCP 컨설팅및 반석LTC(주)만의 수의융복합 서비스를 접목시키고 있으며, 1차 무항생 시범사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2·3차 무항생 시범사육이 진행중이다. 반석LTC(주)는 거제 브랜드 소비자에게 친환경 브랜드 생산과 관리를 해주며, 이력 추적 서비스를 통해 보다 안전한 육계를 제공하게 해줄 전망이다. 현재 경남지역 전체에서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가 11개뿐지만, 반석 LTC와 거제시 13개 육계농가 협업아래 진행된 무항생제 시범사업을 통하여 13농가 모두 무항생제 인증식을 수여하게 되었다.
하림 농가들이 농가권익과 상생을 위해 하림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농가 요구사항을 들어 줄 것을 촉구키로 했다. 하림 농가중앙협의회(회장 오세진)는 하림측과 농가 요구사항을 들어 줄 것을 요구하며 24일 저녁 7시경까지 협상을 해 왔으나 결렬됨에 따라 예정대로 오는 26일 하림농가로서는 처음으로 집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농가중앙협의회는 총회에서 집회를 결의하고 이를 위해 농가들에게 집회 동참 호소문을 발송하였으며 지난 20일에는 전문지 기자회견을 통해 농가들의 입장을 표명한바 있다. 농가중앙협의회 대표단에 따르면 하림 측에서 요구조건을 들어 주겠다며 회유를 하고 있으며 최종 24일까지 요구사항을 명문화하여 들어 주기 않으면 집회를 강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하림 농가중앙협의회 농가들은 의지가 결연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도 농가들의 요구사항을 관철시키지 못하면 영원히 하림에 종속되어 시키는 대로 할 수 밖에 없게 될 것이라며 농가들도 이제는 정당한 처우 개선을 받아야 하고 그래야 서로 상생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계란이 가격만 싸다고 경쟁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건강을 먼저 따지고 그 다음에 맛과 가격을 생각하는 시대가 왔다고 봅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산면 미평리 163-2번지에서 원삼양계 GP와 친환경 유정란 12만수, 우리맛닭 5만수를 사육하고 직접 유통까지 하고 있는 박상도 대표의 말이다. 박상도 대표는 “도시 근교인 용인의 경우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서 신속하게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어 무엇보다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한다. 물론 물류비용도 절감되는 잇점이 있다. 박 대표는 친환경 유정란의 경우 서울과 용인 등 도시 시장에 직접 도전해 판매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직접 판매를 하지 못하는 물량에 대해서는 대형유통에 판매하거나 OEM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다.박 대표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최고급 유정란 브랜드 상품 개발 시범사업장으로 적용받아 6000만원의 지원을 받았으며 생균제를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면에서 지원을 받고 있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한다. 또한, 종사하고 있는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자 2006년 46살의 나이로 천안연암대 입학해 건국대 축산자원생산학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