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는 축산업계의 최신 동향과 이슈, 그리고 각종 질병에 대한 정보와 해결책을 담은 월간 소식지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지는 축산 관계자와 농장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축산업의 발전과 복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안할 것이다. 따라서 축산 농가에서는 질병 예방 및 관리, 사료 관리, 저탄소 축산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소식지에는 우성사료의 마스코트인 료사 캐릭터도 등장할 예정이다. 료사는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우성사료의 각종 행사에 등장해 고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 앞으로는 월간 소식지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월간 소식지는 우성사료의 마케팅실과 중앙 연구소가 협력하여 제작되고 있으며, 영업조직과 고객들의 의견과 니즈를 반영하여 제작되었다. 이를 통해 축산업계의 다양한 요구와 관심사를 반영하고, 보다 유용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우성사료는 앞으로도 축산업계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는 영업조직과 고객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2024년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산림청이 후원하고 (사)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령별로 시니어와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가선수 전원에게는 완주주화와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국내·외 산악스키 전문선수 뿐만아니라 산악스키를 즐기는 사람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2월 23일까지 대한산악스키협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전문선수의 경우 먼저 스포츠지원포털에서 ‘산악스키’ 선수 등록 후 신청가능하다. 또한 대회 참가자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산악스키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설피 등 장비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대회는 국민들에게 산림레포츠 중 한 종목인 산악스키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라며 “산림레포츠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산림레포츠 활동을 개발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024 국제종자박람회’에서 전시포에 재배·전시할 품종을 19일부터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하는 국제종자박람회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종자산업진흥센터·민간육종연구단지(전북 김제시 백산면)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품종 전시포’는 국제종자박람회만의 차별화된 특징으로서 4ha 규모의 노지와 온실에서 기업·기관 등에서 출품한 우수품종을 직접 재배·관리하여 조성하고 있다. 작년 박람회에서는 39개 기업·기관에서 출품한 61작물 489품종을 재배·전시하였으며, 79명의 해외바이어가 전시포의 작물 생육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165건의 B2B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품종모집은 박람회 개최시기(10.16.∼10.18, 예정)에 작황이 적합한 품종(채소, 화훼, 식량 등)을 대상으로 하며, 종자기업과 연구기관, 개인육종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희망하는 기업과 일부 작물(화훼 등)에 한하여 전시구역을 별도로 부여하고 기업 자율적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며, 전시포에서 재배관리가 어려운 작물의 경우에는 화분 또는 포트 등을 활용하여 기타전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3월 22일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109점을 받아‘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분석·정책활용 △역량문화 4개 분야의 12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축평원은 4개 분야 모든 지표에서 만점(100점)을 획득하였고, 가점에서도 만점(9점)을 받아 총 109점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전년도 대비 평가 등급이 2계단 상승한 점은 축평원이 수집·생산 및 관리하는 축산데이터의 가치를 인정받아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축평원은 지난 1년간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을 구현,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축산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빅데이터분석처’를 신설, 데이터 전문인력 배치 등 관련 조직을 구성했다. 아울러 △제1회 스마트축산 경진대회 개최 △행정안전부 주최 ‘데이터 분석 활용 공모전’우수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3년 농식품 통계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최우수상 수상 △저탄소 한우 농가 선정 등 다양한 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농협경제지주 축산물위생교육원(이하 축산물위생교육원)과 함께 교육생을 모집하여 한돈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한돈자조금과 축산물위생교육원이 제휴하는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식육창업·취업과정 지원을 시작으로 추진되었으며, 2023년부터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과정, △한돈퓨처스 과정을 추가하여 보다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지원되었다. 이를 통해, 청년층 인구 감소 및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 등에 대비한 체계적인 교육을 마련함으로써, 한돈산업의 미래에 주춧돌을 마련할 전망이다. △식육창업·취업과정은 6주 과정으로 3월부터 연 2회,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은 4박 5일 과정으로 3월부터 연 6회, △한돈퓨처스는 4박 5일 과정으로 5월부터 연 3회 교육을 실시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이 원칙이며, △식육창업·취업과정과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은 일반인 대상, △한돈퓨처스 과정은 고등학생을 선발한다. 가장 먼저 모집하는 올해 교육과정은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과정 89기이며, 3월 4일부터 시작한다. 한돈 인재양성 교육생 모집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축산물위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은 19일 2024년 제1차 직원 채용공고를 통해 채용된 23명의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방식을 기반으로, 출신지·학력·성별 등 불합리한 차별을 일으킬 수 있는 항목을 요구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인재를 선발했다. 임용된 신규직원은 디지털정보화팀, 기능성원료표준화팀, 기능성제형팀 등 11개 부서에 배치되어 △디지털식품클러스터 구축 △기능성 성분 구조분석 및 공정 표준화 △식품원료의 제형기술 개발‧생산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들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형 청년인턴은 ’23년 6개월 근로의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0개월 근로로 확대 하였으며, 임용된 청년인턴은 식품분야 전공지식을 실무에 접목‧활용할 수 있는 부서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진흥원은 식물성 대체식품 정보제공 자료집 발간, 기능성원료은행 구축 등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식품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관으로 도약하여 정부의 청년 고용 정책에 발맞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8일 전국한우협회 제11대 회장 및 부회장·감사 선거를 앞두고 민경천 전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회장직에 단독 입후보 했다. 한우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후보자 기호 추첨 후 ‘(사)전국한우협회 제11대 회장·부회장·감사 후보자 등록 공고’를 통해 회장 후보자 1인과 부회장 후보자 2인, 감사 후보자 2인이 각각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11대 회장 선거는 기호 1번 민경천 단독 입후보로 전국한우협회 ‘회장 선거규정’에 따라 찬반투표에 의해 결정되며, 선거인의 과반수 투표와 투표인의 과반수 찬성을 얻어야 당선이 가능하다. 민경천 후보자는 “협회다운 협회, 한우산업의 구심점이 되는 한우협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협회 조직의 분권화와 수평적 체제를 통해 정책 내실을 강화하고 타협, 통합, 화합의 리더십을 통한 한우산업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민경천 회장 후보자의 정견발표 내용 전문이다.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대 전국한우협회장에 입후보한 민경천입니다. 저는 1983년 소 한 마리로 한우사육을 시작하여 1999년 한우협회 창립총회에 참석했고 해남군지부 사무국장, 지부장, 광주전남도지회장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협력하여 국가관리 대상 병원체 취급 및 안전·보안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병원체 국가안전관리제도 안내’ 책자(이하 책자)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농림축산식품부(가축전염병예방법), 산업부(생화학무기법), 질병관리청(감염병예방법)이 각각의 법률 목적에 따라 병원체를 개별 관리하고 있어, 연구기관 및 민간기업이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을 위해 병원체를 다룰 때 법적 요구사항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검역본부, 산업부, 질병관리청은 2018년부터 병원체 안전·보안관리 협의체를 구성하여 병원체 안전·보안관리 제도를 정비하고 관련 연구기관 및 민간기업이 이를 효율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개정하여 발간된 책자는 2019년 최초 발간 이후의 법제도 개정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병원체 안전·보안에 관한 법 제도와 세부사항을 알기 쉽게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찾아보기 편리하도록 정리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책자는 병원체를 취급하는 개별 연구기관 및 민간기업에 배포될 예정이며,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 누리집에서도 확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오는 3월 4일부터 27일까지 해외에 위치한 한식당을 대상으로 2024년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신청을 받는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사업’은 한식진흥법 제15조에 따라 한식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실시된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뉴욕, 파리, 도쿄에 위치한 13곳의 한식당이 우수 한식당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지정 도시를 뉴욕, 파리, 도쿄 외에도 런던까지 포함해 총 4개의 미식 도시에 있는 한식당을 대상으로 우수 한식당 접수를 진행한다. 우수 한식당으로 선정 시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서와 지정 표시 현판을 제작해 수여하며, 식당 홍보는 물론 국산 식재료 구매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 필수 자격 요건은 ▲최근 3년간 해당 국가에서 한식당을 경영하며 ▲주 메뉴를 기준으로 한식이 전체 메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60% 이상이고 ▲최근 2년간 해당 국가의 위생 기준을 위반한 경우가 없어야 한다. 선정 심사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친다. 현장 심사 단계에서는 ▲한식의 품질 및 서비스 실태 ▲식당의 위생관리 실태 ▲식당의 외관, 정리정돈 및 안내 실태 ▲한식
휴코드바이오, 제대혈 줄기세포 전문 기업에서 화장품 브랜드로의 확장을 넘어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줄기세포 연구와 기술 개발에 집중해온 이 회사는,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화장품 '인코드'와 '베이비셀'을 국내 주요 백화점에 정식으로 입점시키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게 되었다. 2024년 11월, 휴코드바이오의 화장품 라인은 롯데백화점 10곳(광주, 구리, 김포공항, 동래, 영등포, 일산, 중동, 창원, 청량리, 평촌), 갤러리아백화점 3곳(광교, 진주, 센텀시티), 그리고 AK플라자 2곳(분당, 평택)에 추가로 대구프라자에도 입점하여,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인코드' 라인에서 크림, 세럼, 여성청결제 3종과 '베이비셀' 라인에서 크림, 앰플, 토너 3종으로, 총 6가지 제품입니다. 휴코드바이오의 화장품들은 제대혈 줄기세포에서 추출한 성분을 활용해 피부의 재생력과 보습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특히, 이 성분들은 피부 손상 회복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어, 소비자들의 기대가 큰 상태다. 이번 입점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차원을 넘어서, 고객들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업법인 규제 완화 및 관리 효율화 내용을 담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어업경영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포·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부터 달라지는 농업법인 제도의 주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영농조합법인 임원을 준조합원(비농업인) 중에서도 선출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되, 대표조합원 및 이사 총수의 3분의 2 이상은 조합원(농업인) 중에서 선출하도록 했다. 둘째, 영농조합법인 임원의 임기를 3년의 범위에서 정관으로 정하도록 법률에 명문화했다. 다만, 법 시행일 현재 임원의 임기를 3년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은 법 시행 이후 3년 이내에 임원의 임기를 3년 이내로 변경하면 된다. 셋째, ‘농어업경영체법’ 제19조의5(부동산업의 금지) 또는 ‘농지법’을 위반하여 형사처벌을 받은 사람과 사업범위 위반을 사유로 해산명령 처분을 받아 해산된 농업법인의 임원이었던 사람은 일정기간 농업법인의 임원이 될 수 없도록 임원의 결격사유 조항을 도입했다. 끝으로, 휴면 영농조합법인을 법원이 일괄적으로 정비하도록 해산간주제 제도를 도입했다. 최근 5년간 변경등기가 이뤄지지 않은 영농조합법인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그간 비가 올 때마다 상습적으로 침수되었던 농경지의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안전한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배수개선사업 154지구(기본조사 96, 신규착수 58)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지대가 낮거나 하천변에 위치하여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문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최근 기후변화로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 배수개선 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작년의 경우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가 커 올해 배수개선사업 예산이 대폭 증액(3,703억원→4,535, 증832)되었다. 농식품부는 상습적인 침수 피해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4개 지구를 신규로 선정하였으며, 특히 논콩 생산 및 시설하우스 밀집지역 등 타 작물 재배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논에서의 타 작물 재배기반 확대 및 생산성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농식품부 최명철 식량정책관은 “배수장·배수로 등 침수피해 방지에 필요한 시설을 적기에 지원, 다양한 작물 재배를 통한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