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진심을 담다, 한우'를 콘셉트로 하는 2023년 신규 TV광고를 22일부터 온에어 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이 이번 새롭게 선보인 캠페인에서는 '진심을 담다, 한우'라는 키 메시지를 통해 우리 땅에서 한우농가가 정성으로 키우고,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담은 음식이라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공개되는 ‘가족 편’에서는 안심·등심은 다른 소고기에도 있지만 한우에만 있는 귀한 부위 ‘진심’이라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소중한 가족을 위해 한우를 준비한 엄마(아내)의 마음이 담겨 소비자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편' 외에도 정성스럽게 한우를 키운 농가의 진심을 담은 ‘한우농가 편’, 위로하는 마음이 담긴 '부부 편', 어릴 때 부모님이 해주시던 한우요리의 향수를 담은 '우리의 맛 편' 등 다양한 상황 속 누구나 쉽게 공감 할 수 있는 한우의 진심을 담아낸 영상이 한우자조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우리 농가가 우리 땅에서 정성으로 키우고, 소중한 사람을 위한 진심이 담긴 한우만의 차별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9일 농지은행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2023년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종합평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각 지역본부와 지사 등 농지은행사업 담당자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회의에서는 △‘22년도 농지은행사업 성과분석 △‘22년도 우수부서 및 유공직원 포상 △‘23년도 사업추진 방향 논의 △신규사업 등 농지은행 사업별 개정사항 교육 등 농지은행사업의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사업담당자 간 의견수렴 및 토론을 진행하는 등 농지은행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호 사장은 “청년 농업인 육성과 신규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서 농지은행사업이 농업의 미래 산업화를 선도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7일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소재 옥수수농가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김용택 위원장, NH농협중앙회노동조합 김동혁 위원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옥수수 모종 심기 등을 실시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19일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전국 동시에 개최하고, 영농철 일손돕기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노사는 농업인 영농지원과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이재식 부회장은“농번기 농촌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노사가 일손돕기에 나섰다”며“앞으로도 100년 농협 그리고 100년 농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지부 김용택 위원장은“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제17회 한사랑농촌문화상 시상식이 20일 오후 5시부터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한사랑농촌문화상은 (서울)영동농장의 창립자인 김용복 명예회장이 설립한 (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이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참 일꾼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6회까지 82명의 개인과 단체에게 시상했고, 제17회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 본상 4명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 대상 수상자는 상금 2천만원과 상패,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 1천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5명의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대상 1명> ■ 농업(원예)부문 : 이정일(충북 진천) 독자적인 꽃 재배기술로 화훼 산업화에 성공하고 고소득 품종 추천과 컨설팅을 통해 농가를 선도하고 있다. <본상 4명> ■ 농업(원예)부문 : 이윤도(경북 경산) 독보적인 신품종 개발 기술로 복숭아 명품화를 선도하고 농업 지식의 전파를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 농업(축산)부문 : 김문조(경남 거창) 환경 친화적인 동물복지로 한돈 산업 이미지 개선에 기여했다. ■ 농업(융복합)부문 : 김동윤(경기 김포) 전통두부 제조 특허를 보유한 기술과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두부 브랜딩에 성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한우 수급안정을 위해 ‘급식·가공업체 한우 원료육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급식·가공업체 한우 원료육 지원사업은 ‘23년에 한우를 신규로 사용하거나, 최근 3년(’20~22년) 연평균 사용량 대비 한우를 추가로 사용한 급식·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kg당 4,000원을 지원한다. 한우자조금은 급식·가공업체에 한우를 납품할 납품업체와 사업에 참여할 급식·가공업체를 4월 17일(월)부터 4월 28일(금)까지 2주간 모집한다. 사업참여 신청 방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급식·가공업체 등에서 제출한 참가신청서, 매입계획서 등을 토대로 지원요건을 검토하여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납품업체와 매칭을 시켜 사업을 추진하며 수요가 많은 경우 추가 공모로 사업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활 위원장은 “이번 사업추진으로 1등급 이하 한우 정육의 수요가 늘어 한우 가격 및 수급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업체가 참여하여 한우 정육이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19일 경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하상욱)과 함께 ‘경주시 한우산업 발전 및 가축개량 정보공유와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주축협 정보제공 시스템 구축에 따른 정보공유 및 한우 경제형질 발굴 등 연구개발에 대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주축협과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한우 혈통정보 및 개체별 유전능력평가(EPD)결과를 제공하고, 우시장 자료 및 관리개체에 대한 정보, 번식정보 등 다양한 개량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경주축협 관내 한우의 전두수 등록사업을 추진하고, 우량암소 활용방안 구축 및 고능력암소 조기선발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경주시 한우농가의 개량속도 가속화 및 농가소득 창출이 예상된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은 “경주축협과의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으로 다양한 개량정보가 현장에서 농가에게 직접 서비스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단미사료협회 제280차 이사회 의결을 거쳐 신임전무로 임명된 김규욱 전무는 19일 협회 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직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규욱 전무는 충북대 농업기계공학과 졸업, 日교토대 농학연구과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과, 농기자재정책팀, 비상안전기획팀장, 국립종자원 식량종자과장 및 경북지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규욱 전무는 취임 일성을 통해 “신속·정확·공정한 업무처리로 협회 회원사를 지원하고, 축산·사료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365 실천 운동(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실천 운동은 공공기관 관계자, 농업인, 국민 등이 참여해 농작업 안전 수칙 지키기 실천을 다짐하는 홍보 활동이다.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실천 다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간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업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다짐했다. 조재호 청장의 홍보영상은 농촌진흥청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유튜브)에 게시했다. 조재호 청장은 다음 실천 주자로 질병관리청장, 전북경찰청장, 경기도농업기술원장, NH농협손해보험대표를 추천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말까지 전국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표준교육자료(‘안전한 농작업, 건강한 농업인’)를 배부한다. 이 자료에는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질환, 넘어짐·추락사고, 농기계사고, 농약 안전 사용, 농업인 안전 재해 보험 관련 내용이 실려 있다
농협안성팜랜드(분사장 김재영)는 지난 14일부터 6월 6일까지 너랑! 나랑! 노랑! 호밀밭&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안성팜랜드만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끝없이 펼쳐진 초록의 호밀밭과 노란 물결의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가축퍼레이드 △양떼몰이 △가축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가축공연과 더불어 △가축먹이주기 △승마체험 △카트레이싱 등 다채로운 체험도 준비됐다. 특히 올해 리뉴얼된 키즈영상관은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멀티플레이존은 슬라임, 핸드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어린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국제식물검역인증원(원장 최병국)은 기획재정부에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한 2022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91.6점으로 4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 공공기관은 전체 252개이며, 인증원은 이번 조사에서 전년 91.0점보다 0.6점 상승한 91.6점을 획득하였으며, 세부 항목별로 보면 ‘서비스 품질’이 가장 높은 점수(92.9점)를 받았으며 ‘사회적 책임’이 91.5점, ‘전반적 고객만족’이 91.2점을 받았다. 이번 인증원의 점수는 전체 공공기관 평균인 85.7점보다 5.9점이 높은 점수로 인증원 설립 이후 최고 점수를 받은 것이다. 인증원은 지난 한 해 고객 중심의 검역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소통 강화, 고객응대 친절교육과 전문교육 실시 등 현장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에 힘써왔다. 아시아매미나방 검역물량 증가 등에 대응하여 △권역별 검역인력 지원체계 운영, △선박의 이력정보를 활용한 현장검역 효율화, △고객이 희망하는 일자·시간 적기검역 등을 실시했다. 고객과의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국적해운사와 관계망 구축, 검역수요 증가지역 고객 대면 소통(‘22.10.), 선박검역 실시 기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18일 ‘2023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이사 후보자 8인에 대한 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사 후보자 전원이 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임기는 2023년 4월 18일부터 2026년 4월 18일까지 3년이다. 이번에 선임된 이사는 ▲경북대구낙협 오용관 조합장, ▲충북낙협 신화식 조합장, ▲지리산낙협 김재옥 조합장, ▲부산경남우유농협 강래수 조합장 등 집유조합장 4인, ▲한국낙농육우협회 김용택 부회장, ▲한국낙농육우협회 심동섭, ▲최재민 이사 등 낙농가 3인 그리고 유업계에서는 ▲매일유업 김환석 대표가 새롭게 이사로 선임됐다.
농협경제지주는 내달 10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제철 토마토 소비 촉진을 위한 ‘토마토 특별할인판매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마토 재배 농가 지원 및 국산 토마토 판매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것으로, ▲대추방울토마토 ▲완숙토마토 등 제철 토마토를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수도권 하나로마트에서는 행사기간 토마토 전용 매대를 설치하고 판촉행사를 진행하는 등 고객 편의를 강화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농협은 18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염기동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토마토 특판전 홍보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컵 방울토마토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토마토 김치, 토마토 불고기, 방울토마토 비빔국수 등 토마토를 활용한 각종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며 국산 토마토의 맛과 효능을 홍보했다. 향후에도 농협과 농식품부는 내수시장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토마토 농가를 지원하고 국산 토마토의 우수성과 영양효능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토마토 소비촉진 홍보활동을 이어갈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