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선언·이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병호 사장은 이석용 농협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였으며, 다음 실천 주자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력거래소 등 3개 기관을 추천하여 나주혁신도시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을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공사는 ‘5RExESG(오래쓰지)*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해오고 있으며, 또한 둘레길(호숫길)을 걷는 모두가 참여가능한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쓰담 캠페인’ 진행으로 ESG 경영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REsg 캠페인 : 새로운 것은 거절하고(REfuse), 불필요한 것은 줄이고(REduce), 계속 쓸 수 있는 것은 오래 쓰고(REuse), 다시 쓸 수 있는 것은 재활용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한돈 ESG 경영의 일환으로 비인기 스포츠 종목 육성을 위해 지난 14일,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2023 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2023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날 후원 협약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호진 회장, 대한한돈협회 이희영 이사, 국제올림픽위원회 이상은 영리더 등 여자아이스하키리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리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리그는 국제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상은 국제올림픽위원회 영리더(IOC Young Leader)가 진행하는 스포츠 사회공헌 비영리 사업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 프로젝트 중 일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후원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국내 여자아이스하키 리그 발전을 위해 2년 연속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한돈배 리그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2023년 국립수목원 제2기 SNS 서포터즈 광수대(광릉숲수비대)’ 를 구성하고 15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기 SNS서포터즈는 국립수목원과 관련된 콘텐츠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제작하여 확산하기 위해 발족됐다. 지난해에는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구성했지만, 올해에는 일반인 지원자로 확대했다. 이번 2기 SNS서포터즈는 공개 모집을 통해 2개분야(감성사진 4명, 카드뉴스 2명)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의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선언하고, 주요 역할 설명과 더불어 연간 활동 일정 등을 공유했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는 올 한 해 동안 국립수목원이 위치한 광릉숲의 역할과 기능, 숨은 명소 등을 발굴하고, 국립수목원의 각종 행사와 주요 정책 등을 취재할 예정이다. 이렇게 제작된 서포터즈의 콘텐츠는 검증을 거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국립수목원 공식 SNS에 게시된다. 신현탁 연구기획팀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풍부한 감성으로 운영될 2기 서포터즈가 구성되어 앞으로의 다양한 역할이 기대된다”며, “서포터즈가 국립수목원의 연구성과 확산과 수목원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일에 적극협조하여 국립수목원을 알리는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4일, 경기도 수원에서 역대 농촌진흥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의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역대 청장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재호 청장은 올해 새로 수립한 제3차 농촌진흥사업 기본계획(2023∼2027년)과 연구개발·보급 혁신전략 등 농촌진흥사업 추진 방안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역대 전임 청장들은 “농업·농촌은 대내외적 환경변화로 중대한 전환기에 놓여 있다.”라며 “우리나라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청의 역할을 인식하고, 제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3년도 하반기 주요 국제식품박람회 통합한국관에 참가할 업체를 17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박람회는 ▲ 중국 홍콩 Asia Fruit Logistica(9월) ▲ 인도 뭄바이 ANUFOOD India(9월) ▲ 호주 시드니 Fine Food Australia(9월) 등 총 8개이며, 정부와 공사는 다양하고 우수한 K-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통합한국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우수 바이어들과의 1:1 현장상담을 추진해 우리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와 실제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현장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박람회 참가 전 해당권역 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사전 온라인 상담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국내 농림축산식품 생산·수출업체는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사가 운영하는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 또는 신유통채널사업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23일까지 한국농협김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한국농협김치 출범 1주년 맞이 ‘함께하는 1주년 축하 댓글 이벤트’를 열고 SNS 체험단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협김치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고객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인스타그램 축하 댓글 남기기 등 미션 수행 방식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체험단에게는 ▲볶음김치 80g×5 ▲묵은지 400g ▲열무김치 400g으로 구성된 한국농협김치 3종을 체험상품으로 제공한다. 이 중 볶음김치는 이달 출시한 신제품으로 실온(1℃~35℃) 보관이 가능한 소용량 상품이라 나들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 시에도 간편하고 정갈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단 100명 중 우수 후기를 작성한 20명에게는 캠핑 등 나들이 철에 활용하기 좋은 한국농협김치 보냉백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농협은 내달 10일까지 하나로마트와 농협몰에서 한국농협김치 출범 1주년 맞이 ‘김치로드 온(溫)나눔 캠페인’을 열고 우수판매상품 40여 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있다. 한국농협김치는 하나로마트와 농협몰을 비롯해 ▲홈플러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가 발골·가공인력 상시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식육포장처리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시작한 ‘돼지 도체 발골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개발’의 3차년도 사업이 진행됐다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육류협회에서 산업용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업체 및 3D 로봇 비젼 전문기술업체 등의 4개 업체와 공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돈체 발골 대체 공정 개발을 위한 5G 기반 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개발’의 공동사업자로 선정되어 2021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연구사업이 시작됐다. 제3차년도 연구사업의 목표로는 전·후지 복합발골 로봇을 개발하고 실수요업체 현장라인에 테스트베드(Test Bed) 설치하여 양산성을 검증할 계획으로 있다. 그리고 4~5차 년도에는 개발로봇 실증 및 양산성 확보와 5G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철 회장은 “해가 갈수록 회원사를 비롯한 육가공업체의 인력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바, 본 연구사업을 성공리에 진행하여 육가공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통합경영공시 점검결과 ‘공시향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22년 총 3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실시한 알리오(ALIO) 통합공시 점검결과‘우수공시기관’12곳과 더불어 위생방역본부는‘공시향상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위생방역본부는 그간 노무·재무 등 기관의 투명한 경영정보 공개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쌓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오류 없는 경영정보 공시를 위해 자체교육 및 경영정보의 교차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위생방역본부 위성환 본부장은“공공기관으로써 국민의 알권리 강화를 위한 투명하고 정확한 경영공시를 수행하는 것은 기본이지만 그 성실성이 인정되어‘공시향상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뿌듯한 일”이라며“2023년부터 확대되는 ESG 및 국정과제 공시항목도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신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4일 강원도 강릉시 산불피해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살피고 실의에 빠진 농업인을 위로했다. 이어 이재민 임시 대피소가 마련된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방문해 김홍규 강릉시장과 산불피해 주민 및 농업인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성희 회장은 최근 강원, 충남, 전남지역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무이자 자금지원과 성금기부 등 범농협의 역량을 총동원해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농협중앙회는 피해복구를 위한 무이자 재해지원자금 400억원을 지원한다. 지역 농축협에 지원되는 이번 자금은 농업인을 위한 영농자재, 시설자재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 산불피해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피해농가와 주민들을 위해 다음과 같이 각종 금융지원도 시행한다. ▲(상호금융) 1천만원 이내 무이자 긴급 생활안전자금 지원, 영농자금 2%p이상 금리우대, 1년간 이자납입 및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농협은행) 피해복구를 위한 신규자금 지원 및 우대금리 적용, 기존 대출에 대해 1년간 할부상환금 및 이자 납부 유예, 카드대금 최대 6개월 납입 유예,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전남 영암군 및 장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영암 : 약 14,000마리 사육, 장흥 : 약 15,0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14일 영암군 및 장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이동중지 명령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방역 최일선에 있는 농가의 철저한 방역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사육하는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 과장직위 승진 > ▲최수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정보과장 ▲정재원 한국농수산대학교 기획조정과장 ▲손경문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장 ▲이행은 농림축산식품부(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파견) < 과장급 전보 > ▲손윤하 감사담당관 ▲백운활 운영지원과장 ▲김동환 혁신행정담당관 ▲송지숙 농촌탄소중립정책과장 ▲이정삼 스마트농업정책과장 ▲정경석 축산정책과장 ▲서준한 축산환경자원과장 ▲하종수 농축산위생품질팀장 ▲윤광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장 ▲최철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제 14회 퓨리나 WSY2500 어워드 행사가 12일 대전 ICC호텔에서 67농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