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대표 문화사회공헌 사업 ‘청소년 문화동아리’ 참여 청소년들의 창작활동 멘토이자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할 ‘2022 CJ도너스캠프 대학생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CJ도너스캠프 대학생봉사단’은 청소년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 창작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CJ나눔재단의 대표 문화사회공헌 사업 ‘청소년 문화동아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창작활동을 돕고, 그들의 활동을 기록해 콘텐츠로 제작하는 대학생 멘토단이다. 봉사단으로 선발되면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수료증 발급은 물론, 공연, 뮤지컬, 페스티벌 등 문화체험 참여 기회, CJ임직원 및 각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 대학생봉사단은 ▲교육팀 ▲서포터즈팀 2개 팀으로 나눠 총 11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2022 청소년 문화동아리’에서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Advance 과정 동아리’ 26팀과 함께 활동한다. 동아리 활동 현장에 방문 가능한 대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8일까지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6개 부문 ‘청소년 동아리’의 창작활동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지난 24일 익산 본원에서 ‘코하트 봉사단’ 발족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 봉사단은 원장을 단장으로 하여 전 직원이 단원으로 참여한다. 주요활동으로 환경보호 인식개선, 취약계층 보호 지원, 지역주민 참여형 행사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에서 안호근 원장은 “‘농촌·지역·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정착’이라는 목표 아래 공공기관으로서 임직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발전에 공헌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하트 봉사단은 발족식에 이어, 농번기를 맞이한 지역농가들을 지원하는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 올해는 4개 시·군(익산시·남원시·김제시·부안군) 농가의 수요를 반영해 자두나무 적과작업, 상추농가 정비(농작물 수확, 비닐하우스 정리 등)를 진행하였으며, 6월 초까지 딸기·토마토 넝쿨 정리, 포도나무 순따기, 약용작물(단삼) 정식 등 노동력이 필요한 농작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손을 보탤 계획이다. 안호근 원장은 “봉사단의 첫 활동으로 지역농가에 보탬이 되는 농번기 일손돕기를 시행하게 됐다”며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봉사단이 앞장서겠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23일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과 한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K-Food의 미국 시장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뉴저지주에서도 ‘김치의 날’ 제정이 추진되도록 뉴저지 한인 커뮤니티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그리고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행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세계인이 함께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확산을 위한 동참 등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와 물류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대미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올해 4월까지 6억4천3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9% 증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국내 난초 가운데 가장 작은 크기인 아기쌍잎난초의 군락지가 제주 한남시험림에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아기쌍잎난초(Neottia japonica (Blume) Szlach.)는 오목한 숲 바닥에서 작은 새싹이 올라온 듯 군락을 이루며, 가는 줄기에 두 장의 작은 잎이 마주하고 줄기 끝에는 짙은 적갈색의 리본을 늘어뜨린 듯한 꽃잎이 핀다. 이번에 확인된 군락지는 한라산 해발 700m 부근으로 난대와 냉온대 기후가 인접한 지역으로 침엽수와 상록활엽수가 자라는 혼효림이며, 자생지 면적 약 100㎡에 100여 개 개체가 자라 높은 밀도로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기쌍잎난초는 2013년 국내에서 최초 보고된 이후 개체수가 극히 적어 분포현황 및 자생지에 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자생지 확인으로 종의 서식지 특성과 국내 분포현황 연구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희귀 난초인 아기쌍잎난초 자생지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제주 내 개체군 분포현황 및 현지 내외 복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축산기업중앙회 신규영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ESG 상생협력 축산 통합 교육’은 축산 유통을 시작하는 식육판매업자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라인 교육의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컨텐츠 위주의 교육과 제도 활용 실습도 함께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은 축산물 등급제 및 이력제, 온라인(화상)경매 플랫폼,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 등 축산물 유통시장 안정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제도 이행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최근 시행된 닭·오리·계란이력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집중 교육을 실시하였다. 실습 과정으로 모바일 이력제 신고 방법, 신규영업자의 영업장 홍보에 탁월한 가격비교서비스 이용 방법 등은 시연하고 직접 이용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김회순 경기지원장은 “안정적 제도 정착을 위한 교육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식육판매자들에게 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은 24일 경기도 이천 율면농협 육묘장에서 ‘드문모심기 농작업대행 시연회’를 개최하고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이 가능한 신농법 보급에 적극 나섰다. 이날 시연행사에서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관내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자율직진 이앙기를 활용한 드문모심기와 드론을 활용한 방제 농법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농가에서 이앙기로 모를 낼 때 보통 평당 모 이삭을 80주 정도 심는 것에 비해 드문모심기 기술을 이용할 경우 약 30주 감소하는 효과와 함께 육묘상자에 기존의 두 배가량 볍씨를 심어 파종밀도를 높일 수 있어, ha당 필요한 육묘상자수가 240개에서 80개로 3분의 1로 줄고 육묘와 이앙비용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하여 방제할 경우, ha당 방제 소요시간이 276분에서 12분으로 줄어 기존보다 노동력을 약 95% 까지 줄일 수 있다. 농협은 이와 같은 신농법 확대를 위해 2017년 농촌진흥청과 MOU를 체결하고 드문모심기 등의 생력재배기술 홍보를 위한 시연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재배기술 교육과 컨설팅, 현장견학, 무이자 자금
지난 23일 지식재산권(IP)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IPXHOP, 회장 조성목)이 에듀테크 전문기업 다인리더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베트남 진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아이피샵은 음원 제작 및 유통, 미술작품, 특허권,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의 IP를 거래하는 글로벌 종합 지식재산권 투자 플랫폼이다. 최근 아이피샵은 NFT 예술품을 거래할 수 있는 아트테크 시장, 전 세계 가수, 배우, 스포츠 선수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엔터테크 플랫폼 등 IP 전 분야에 걸쳐 다채로운 콘텐츠와 투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인리더스는 에듀테크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대학생 데이터 기반 e-포트폴리오 시스템 커리어패스(CareerPASS)를 국내 약 75개교에 도입했다. 이어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 첫 해외 법인을 설립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유학생 플랫폼 두드림체인(DoDreamChain) 프로젝트의 개발운영사로 국내 3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글로벌 거래소 MEXC에 상장됐다. 한편, 아이피샵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여 자체 로드맵에 따라 해외사업을 준비 중이다. 그 과정의 시작을 베트남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다인리더스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발주한 ‘마뗑겡 다목적댐 건설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등 컨설팅 사업 수주계약을 자카르타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를 대표로 민관합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체결된 이번 계약이 주목되는 이유는 공사가 지난해 6월과 금년 2월에도 인도네시아에서 연이은 사업 수주에 성공하면서 K-농업기술 수출에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는 현재 인도네시아 전역 34만8천ha에 이르는 관개시설과 배수시스템 정비를 위한 사업 컨설팅 용역을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초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계획에 따른 식량 농업계획 수립 및 실행계획 수립 기술지원을 위한 사업에도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공사는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댐 건설에 대한 타당성 조사검토, 세부설계 및 환경영향평가, 이주보상계획 수립 등을 맡게 됐다. 마뗑겡 다목적댐 건설사업은 2019년도부터 실시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 중 댐 및 하천분야 토목 엔지니어링 사업의 일종으로, 댐이 건설되면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비롯해 인근 약 2만 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며 댐을 이용한 발전으로 연간 약 85GWh의 전기생산
겨울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는 추위에 약해 우리나라 중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지만,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정립으로 강원도까지 재배 면적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코윈어리’ 품종 수확 연시회를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시험 재배지에서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국내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추위에 강한(내한성) 품종을 개발하고 재배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강원도 평창, 횡성에서 ‘코윈어리’를 시험 재배해 안전재배 가능성을 확인했다. ‘코윈어리’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육성한 품종 가운데 가장 추위에 강한 조생품종으로, 1월 최저 평균기온이 영하 10도(℃)인 지역에서도 재배할 수 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강원지역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시험 재배 추진 결과와 안전재배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수확 시연과 생산성을 평가하며, 재배 활성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 3월 16일 생육조사 결과, 평창지역 시범 농가의 ‘코윈어리’ 월동률은 95%로 양호했다. 다만 봄까지 이어진 가뭄으로 수확량은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4월 수입(검역기준)된 냉동 닭고기는 11,374톤으로 전년동월(11,564톤)대비 1.6% 감소하였으며, 전월(13,699톤) 대비 17.0% 감소했다. 각 국가별 수입실적으로는 미국 490톤, 브라질 10,377톤, 태국 506톤이 수입됐으며, 각 부위별 수입실적으로는 다리 10,938톤, 날개 389톤, 가슴 46톤이 수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4월에 수입된 열처리 가금육(닭)은 3,144톤으로 전년동월(2,616톤)대비 20.2% 증가했고, 전월(3,626톤)대비 1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산지 계란가격 : 보합 현재 농식품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1일 평균 생산량은 42,520천개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소모성질병으로 인해 1일 약 3,000천개가 생산이 덜 되었다는 자료이다. 하지만, 생산성이 회복이 되고 있으며 생산가담수수 증가로 인한 생산량 증가는 가격하락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철저한 노계 도계를 일정에 따라 준수하는것과 입식을 조금 늦추는것 만이 앞으로의 수급 전망을 밝히는 길일 것이다. ■ 산지 육계가격 : 강보합 19일 산지육계 가격은 전일보다 100원 상승한 대닭 기준 1,800원/kg으로 조사되었다. 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운영하는 가락시장 내 가락몰 도서관이 6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6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도서관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인문학 강연과 탐방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가락몰 도서관은 식(食)문화 특화 도서관의 전문성을 앞세워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왔으며, 올해는 ‘인식 : 인문학으로 배우는 식문화’ 라는 주제로 △역사적 사건들이 만들어낸 음식 이야기 △동화, 소설, 에세이에 등장하는 음식들 △음식 문화와 환경철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서 ‘백년 식사’, ‘조선의 미식가들’, ‘음식 인문학’등의 저자이자 음식인문학자인 주영하 교수(한국학 대학원)의 강연을 시작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다양한 전문가 강연과 현지 탐방, 체험 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주로 가락몰 도서관이며, 비대면 강의와 관련 현지 방문도 병행하여 이루어진다. 매회 참가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오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The 좋은 우리 육우, 함께 즐기는 가치” 육우요리교실을 진행한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이 적어 담백하고 요리에 활용했을 때 감칠맛이 일품인 육우를 활용한 레시피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육우의 영양학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25일(수) 스타필드 안성점 요리교실을 시작으로 △5월 26일(목) 이마트 목동점 △6월 14일(화) 이마트 중동점 △6월 15일(수) 이마트 성수점 △6월 15일(수) 이마트 은평점에서 총 다섯차례 진행한다. 자세한 요리교실 일정은 육우자조금 공식홈페이지 및 공식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The 좋은 우리 육우, 함께 즐기는 가치” 육우요리교실에서는 영유아를 보육하는 20~40대 주부들을 대상으로 육우 스테이크 솥밥, 육우 타코 샐러드, 콜라비 피클 등의 레시피를 전수한다. 채끝, 등심 등 인기 구이부위 뿐만 아니라 설도, 우둔 등 요리 시 감칠맛이 풍부해지는 부위를 활용한 레시피로 구성되어 주부들이 다양한 육우부위를 활용해 효율적이고 건강한 식탁을 꾸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