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튠업’, ’스토리업’, ’스테이지업’ 공모 진행, 인디 뮤지션·단편영화·뮤지컬 창작자 1,400여 명 몰려 탄탄한 온·오프라인 인프라와 1:1 멘토링 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으로 창작자에 실질적 도움 제공 젊은 창작자들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는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인디 뮤지션·단편영화·뮤지컬 지원사업의 2022년 최종 선정자 총 16명(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CJ문화재단은 건강한 문화생태계 구축과 K-컬처의 다양성에 기여하고자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 등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2022년 사업별 공모를 진행, 총 1,368명의 신청이 접수되면서 탄탄한 온·오프라인 인프라와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음악·영화·공연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쌓아온 CJ문화재단 창작자 지원사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먼저,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한우고기 내 생리활성기능 물질, 대장암세포 증식 등 억제 노화로 인한 근감소 예방과 근육세포 기능 개선에도 도움 대부분의 사람이 좋아하는 고기에 대한 가장 큰 오해 중 하나가 ‘맛있는 만큼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특히 한우는 마블링(근내지방)이 있어 풍미와 식감 등 최고의 맛을 자랑하지만 동시에 이 같은 오해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과학적 사실과 관계가 없는 우려에 불과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이처럼 한우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을 바로잡고,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한우의 다양한 영양학적 가치에 대해 소개한다. ◆ 콜레스테롤 높여 성인병 유발하는 마블링? 한우, 오히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 곡물 비육한 소고기는 마블링(근내지방)의 축적이 많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까닭에 흔히 방목하면서 풀을 먹고 자란 목초비육 소고기에 비해 지방함량이 높고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도 많다는 오해가 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은 이와 반대였다. 2017년 경상국립대학교 주선태 교수가 발표한 ‘한우고기 지방의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 규명 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Korea Veterinary for Culture Collection)에서 확보한 수의생명자원이 2022년 4월 말 기준으로 10,000주를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은 병원성(세균, 바이러스)과 비병원성(유전체, 표준혈청, 줄기세포 등) 생명자원 수집을 위해 검역본부가 수의 분야 최초로 2008년도에 설립하였다.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은 지난 12년 동안 대학, 연구소 및 산업체 등에 수의생명자원을 3,000주 이상 분양하여 생명자원 개량을 통한 백신 조성물을 개발, 다수의 특허 출원 확보하는 등 수의 분야를 넘어 생명과학 분야 연구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수집한 자원을 수의생명 분야의 연구재료 및 기초자료로 제공하여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가적 차원에서 가치가 높은 생명자원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수집 및 보존을 통해 나고야의정서 협약에 따른 지식재산권 분쟁에 대비하는 등 수의생명자원 분야 강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검역본부는 병원체 자원 수집 네트워크의 확보, 연도별 분양 자원 건수의 확대, 국외 표준주의 대체주 개발 등 보다 체계적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축산물 이력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계란이력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계란이력제 현장 이행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계란이력제는 농가에서 소비자에게 이르기까지의 정보를 투명하게 기록·관리하여 문제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가능하게 하는 제도로 신속한 이력 추적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도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계란이력제 제도대상자를 대상으로 준수사항 이행실태 점검을 하는 한편, 현장에서의 불만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현장상황을 살폈다. 이선호 지원장은 “계란이력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선별포장업체, 수집판매업체의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이력제 참여와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가 없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은 23일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 농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에서 ‘2022년산 함양양파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 날 선적된 함양 햇양파는 24톤 규모로, NH농협무역과 함양농협은 올해 약 300톤의 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최근 해상물류비와 유류할증료의 급등, 선복부족, 운송지연 등으로 인한 무역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NH농협무역과 함양농협은 이번 수출 추진을 통해 해외시장 내 한국양파의 시장점유율 및 해외거래선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은 "이번 수출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의 양파 생산을 통해 함양양파의 우수성을 세계 곳곳에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무역 지준섭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불안정한 세계정세로 농산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협의 대외무역 창구로서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오는 29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미트러스트’를 모집한다. ‘미트러스트’는 축산물을 의미하는 ‘미트(meat)’와 신뢰를 의미하는 ‘트러스트(trust)’의 합성어로, 축산물에 신뢰를 더하여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자 하는 축평원의 의지가 담겼다. 이번 미트러스트는 축산 분야에 관심이 많고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운영하는 대·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미트러스트로 선발되면 5개월간 축평원의 소식을 알리고, 축산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영상 부문’ 서포터즈 20명은 4명이 1팀으로 구성해 지원할 수 있으며,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취재 부문’ 서포터즈 5명은 개인으로 활동하며 카드뉴스, 원고 등 정보성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서포터즈 권역별로 축평원 지원에서 멘토링를 실시하여 풍부한 직무 경험과 현직자 소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 범위를 기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합동 홍보도 할 예정이다. 모든 미트러스트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중국에서 매일 최대 100g 이상의 유제품을 섭취하면 골절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양학 저널을 통해 발표된 성인의 유제품 섭취와 골절 위험의 연관성에 대한 중국건강영양조사(CHNS)의 코호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인의 하루 유제품 섭취량은 미국 및 유럽에 비해 훨씬 낮고 지난 2016년 일일 권장량(300g)에도 미치지 못함에 따라 칼슘,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연구에서는 1997년부터 2015년까지 평균 연령 42세인 성인 14,711명의 골절 발생률에 대한 자료가 분석되었으며, 하루 유제품 섭취량이 100g 이상일수록 골절 발생률이 감소했고 중국인의 일일 칼슘 섭취량이 권장량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유제품 섭취가 칼슘 보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 났다. < 출처 : dairyreporter.com, 5월 17일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제89차 세계동물보건기구(이하 OIE) 총회에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온라인으로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물 보건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부 간 국제기구인 OIE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동물질병 등의 관리·진단·검역기준 등을 수립하고, 주요 동물질병의 청정국·청정지역 지위 인정 등을 수행하는 국제기구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182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제89차 OIE 총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되며, 다음과 같은 안건이 보고 및 논의될 예정이다. ①세계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동물질병 발생상황 보고와 정보 공유 ②유럽, 미주, 아시아, 아프리카 등 지역(Region) 및 개별 국가(National) 단위의 동물질병 발생 시 대응시스템 보고와 정보 공유 ③야생동물(Wildlife) 질병, 항생제 내성(Antimicrobial resistance) 관련 OIE 그룹 활동 보고 및 정보 공유 ④소·돼지·닭 등 육상(陸上) 동물 위생규약(Animal Health standards) 논의 ⑤기존 청정국 지위의 회원국에 대한 청정국 지위 재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염소 사육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담은 ‘염소 사양관리 기술서’를 발간했다. 2010년 이후 급격히 증가한 국내 염소 사육 마릿수는 2020년 기준 50만 7991마리이고, 염소산업 생산액은 1526억 원에 이른다. 이 기술서는 2018년 소책자로 만들었던 ‘염소사양관리핸드북’의 증보판으로, 염소의 소화생리 및 행동 특성, 국내외 염소 품종 소개, 성장단계별 사양관리 방법 등을 담았다. 염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반추위 특성, 채식 행동을 정리했고, 국내 재래 흑염소의 주요 계통과 해외 염소 품종의 특징도 소개했다. 염소 사육 형태에 맞는 사료 급여 방법과 주요 영양소 급여량을 제시했으며, 새끼 염소부터 다 자란 염소까지 성장단계별 사양관리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했다. 특히 국내 염소 농가의 사양관리 개선 방안으로 개체 표시와 성장단계별 분리사육을 강조하며 농가 적용 방법을 설명했다. 책자는 염소 농가, 연구기관, 산업체 등 유관기관에 배부하며, 6월부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에서 파일(PDF)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기능성식품, 고령친화식품 등 미래 유망식품 분야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고부가 기능식품 실무 기초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최근 미래 대체식품과 고령화에 따른 건강식품의 수요가 늘면서 고부가 기능식품의 개발이 식품기업의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공사는 대기업에 비해 여건이 열악한 중소식품기업들이 고부가 기능식품을 체계적으로 관리·개발해 미래식품 시장의 선점을 돕고자 ‘고부가 기능식품 실무 기초 과정’을 신설했다. 교육내용은 ▲농식품 고부가 기능식품의 이해 ▲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부가 기능식품 GMP 대응시설 구축전략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 ▲GMP기준서의 이해 ▲고부가식품 개발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6월 9일(목)과 10일(금) 양일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집합교육으로 운영되며, 하반기에도 1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인원은 기수별 25명이며, 모집대상은 중소식품기업 고부가 기능식품 관련부서 또는 제품개발·품질관리·생산팀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재직근로자에 한해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며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재직근로자라면 무료로 참가할
국내 종자 대표기업 농우바이오(대표 박동섭)가 참여한 ‘국산 파프리카 종자 농가보급 확대를 위한 겨울재배 3차 실증시험’ 현장 평가회를 전북 김제시 금산면 금성리에 위치한 준현영농조합에서 20일 개최했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농업회사법인 코파㈜, 농업회사법인 ㈜농우바이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농업회사법인㈜농산, 가야원예영농조합법인, 가고파영농조합법인 등 50여 명의 농업인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 실증시험은 국산 파프리카 품종으로 최종 선정한 로망스골드(농우바이오) 품종의 정확한 품종 특성을 파악하고 생산성을 검증하는 연구로 이번 3차 품평회에서는 네덜란드 최고수준의 품종과 대비하여 국산 종자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농우바이오 ‘로망스골드’를 재배중인 김방금 이사는 “2월 이후 중, 후기로 넘어갈수록 과실이 큰 사이즈의 비율이 높아진다는 점이 아주 만족스러웠으며 수량성 면에서 네덜란드 최고 품종과 견주어도 손색 없을 만큼 대등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일반 파프리카는 저온기 재배 시 생리장해나 품질저하의 문제가 발현되기 쉬운데 로망스골드 파프리카는 겨울철 재배 시에도 안정적인 생육과 활력을 보여줬으며 이 특징은 여러 농가에서 공통적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전국 수의과대학, 수의 관련 학회 등이 체계적 수의학교육 발전과 동물의료 발전을 위해 모였다. 각 단체는 19일 수의과학회관에서 제1차 한국수의학교육협의회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내 수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동물의료 발전의 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가칭)한국수의학교육협의회(수교협)”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추진위원회에는 대한수의사회 수의학부회장인 서강문 서울대 교수를 비롯하여 김용준 원장(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남상섭 건국대 교수(한국수의교육학회장), 박상열 전북대 교수(대한수의학회장), 오태호 경북대 교수(한국임상수의학회장), 우연철 사무총장(대한수의사회), 이기창 전북대 교수(한국수의과대학협회 교육위원장)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한국수의과대학협회(회장 서국현 전남대 수의과대학장),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이병렬 중앙동물병원 원장)도 회원 단체로 함께할 예정이다. 제1차 추진위원회에서 수교협 추진위원장 겸 초대 회장은 서강문 교수가, 간사는 남상섭 교수가 추대되었다. 추진위원단은 대한수의학회 이사장, 한국수의과대학협회 교육위원장 및 기획위원장 등을 포함하여 선임할 예정이다. 이후 6월 중으로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