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기(SPi)를 설치한 농장의 돼지 몸무게가 출하시 평균 10kg늘고 증가율 또한 11% 정도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나 공기정화기 설치가 증체량은 물론 돼지소모성질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한양대, (주)삼성전자와 공동으로 돈사내 공기정화기(SPi) 설…
“혹서기 대책은 무엇보다도 모돈이 사료를 잘 먹도록 포도당 급여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다”홍종욱 박사((주)팜스코 축산과학연구소 R&T 팀장)는 17일 한국양돈수의사회가 경기도 중소기업기술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수의양돈포럼’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이를 위해서는 포도당의 역할을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와의 국제공동연구를 실시한 결과, 기능성 아미노산으로 알려진 아지닌을 임신한 어미돼지에게 먹였을 때 생존하는 새끼수가 많아진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아지닌을 급여하지 않은 어미돼지의 평균…
PRRS, PMWS 박멸을 위해서는 돈사별 장비 분류와 외부 차단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요한 히싱크(네덜란드 PCT+ 전문 강사)는 네덜란드 농업연구소가 2~3일(1박2일) 한국양돈기술원(경기 이천)에서 열린 ‘한국 양돈농가 맞춤형 교육’에서 “돈사별 장비를 분류해 사용해야 농장 내 질병 감염을…
돼지는 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동물로 돈사에서는 일반적으로 온도 조절기를 통해 온도를 조절하고 있다. 하지만 온도 조절기를 너무 과신해서는 안 되며 다양한 온도 변화 요인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J.멀더(네덜란드 PCT+ 전문 강사)는 네덜란드 농업연구소가 2~3일(1박2일) 한국양돈기술원…
한-EU FTA 체결로 국내 양돈산업에 심각한 위협이 놓여있는 국내 양돈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양돈 생산비 절감 방안이 연구되고 있는 가운데 입붙이사료의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김유용 교수(서울대학교)는 22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양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양돈…
송아지를 낮에 낳을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사료급여 방식을 조절하여 한우 송아지를 낮에 낳게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한우암소를 사육하는 번식농가에서 농번기인 3~5월에 집중적으로 송아지출산이 이루어지는데 한우는 주로 야간에 분만이 시작되어 새벽녘에…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한우의 면역력을 높여 육성률을 개선시키는 대추부산물을 이용한 미생물제제를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써 사료효율 개선과 품질고급화는 물론 안전육 생산을 통해 축산농가에겐 경쟁력을, 소비자에겐 신뢰감을 주는 녹색기술을 실현하고 있다. 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한 대추생균…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낙농가들이 주요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야할 5월의 젖소 사양관리 요령을 제시했다.젖소에게 수분이 많은 청예급여는 우유 생산량을 증가시키나 유지율이 떨어지고 에너지 섭취가 부족될 우려가 있으므로 건물섭취량 증대를 위해서는 청초를 그대로 급여하기 보다는 햇볕에 1~2…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국제곡물가격 급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배합사료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어 사과부산물을 활용한 사료비 절감방법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내 사과가공공장에서 발생되는 사과부산물은 연 3,000톤 이상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소각, 매립 또는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