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선창완)은 지난 23일, 당진시 고대면 축산인 모임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축산물 등급판정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득 향상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가의 등급판정결과를 활용한 소득 증대 향상 방안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한우 암소 개월령별 성숙도와 경락가격 분석 ▲개체 및 농가별 성적 분석과 가축개량 목표 설정 ▲유통시장에서 높은 경락가격을 받는 방법 ▲농가별 성적 수준 진단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당진시 고대면 축산인 작목조합 회원들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육으로 농가의 현 위치를 알 수 있었고, 적정출하 시기와 개량 목표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높은 교육 만족감을 나타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선창완 지원장은 “등급판정 빅데이터를 활용해 농가 맞춤형 현장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