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2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문화를 조성하고자, 취약계층 아동들이 풍요롭고 안정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동 작은터 지역아동센터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후원물품은 아동센터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하여 교육용품, 행사 단체복, 간식세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9월 24일 위생방역본부 관계자들이 직접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물품을 전달하였다. 전달식 자리에는 센터장 및 내부 직원이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환 본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아동센터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명절의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며, 특히 명절 동안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가축방역이라는 본연의 임무 외에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생방역본부는 소외계층·아동시설 후원, 매년 수해·재난 복구 지원, 농촌 일손 돕기, 공공시설 환경 정화 등 다양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선창완)은 24일 대전시 복동산 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가졌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아동센터의 공부방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아이들을 위한 도서구입을 지원했다. 또한, 공부방 참여 아동들의 간식 제공에 활동할 수 있도록 등급 계란과 축산물을 전달했다. 복동산 아동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은 방과후 학생들에게 유익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선창완 지원장은 “열심히 꿈을 키워나가는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24일 서울 강남구 서경한우프라자 역삼점에서 ’한우 잇(EAT)다: 토종 한우로 색다른 맛을 잇다‘ 미디어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단순한 미식 체험을 넘어 토종 한우의 품종별 가치를 조명하고 고유한 풍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2025년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 「한우 잇(EAT)다: 모두를 잇다, 먹다, 즐기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우 품종을 소개하며, 한우가 단일 품종을 넘어 다양성과 차별성을 바탕으로 발전해왔음을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서는 제주 흑우, 칡소, 황우(미경산우) 등 세 품종의 채끝과 치마살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풍미·식감·육즙의 차이를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한우가 단순히 ‘하나의 맛’에 그치지 않고, 품종별 특성이 주는 다양함 속에서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는 식재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2025년 한우 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가 현장에서 한우의 품종별 특징 및 배경을 소개하며 직접 커팅과 그릴링 시연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셰프의 설명과 조리 과정을 통해 한우의 다양한 품종 매력과 장점을 살린 색다른 맛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백운활, 이하 경남농관원)은 23일 경남·울산지역 소비자단체 대표를 초청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농식품 안전관리 추진 방향, 농식품 원산지 표시관리, 국가인증 농식품 유통 활성화 등 농정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소비자단체는 창원 한국부인회·소비자교육중앙회· 해피맘, 울산 소비자교육중앙회, 양산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5개 단체다. 이 자리에서는 농식품 원산지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홍보 및 단속 중점 추진내용, 로컬푸드와 연계한 국가인증 농식품 전용판매장 확대로 인증품 유통 활성화 추진성과, 맞춤형 분석 지원을 통한 K-농산물 경쟁력 제고 및 수출 확대, 농정시책의 기반인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향상을 위한 정기 변경신고제 시행 등 농정현안에 대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먹거리 안전을 강조하며 “경남농관원이 민관 협업을 통해 인증품 전용판매장인 온라인 e경남몰과 오프라인 농협김해유통센터를 개설하여 농업인은 판매처 확보로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고, 소비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적극 공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24일, 전북 전주 소재 한국농수산대학교 캠퍼스에서 지난 7월에 이어 2차로 ‘2025 한농대 캠퍼스 투어’(이하 ‘캠퍼스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농대는 이번 캠퍼스 투어 개최를 위해 지난 9월 8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대학 SNS를 통해 한농대에 관심있는 학생 및 학부모 등의 신청을 받아 총 53명의 참여자를 모집했다. 한농대에서는 캠퍼스 투어 참여자들에게 전문 농어업인 양성을 위한 3년간의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스마트 온실, 기후변화교육센터, 말산업교육장 등 대학 내 다양한 실습 시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자들은 학생들이 생활하는 캠퍼스를 둘러보고, 학생들이 식사하는 구내식당 다온관에서 학교 급식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한농대에서는 캠퍼스 투어 행사 이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하여 전공별 교육내용과 진로, 모집 요강등에 대해 안내하였다. 한농대는 2026학년도에 18개 전공, 57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수시 2차 원서접수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23일 오후,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 있는 배 과수원을 방문해 햇배 작황과 생육 상태 등을 점검한 후 수확 후 저장 관리와 적기 출하로 품질 저하를 예방하고 수급 안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 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선물용품으로 가장 많이 선호되는 과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장을 살피고, 올여름 집중호우, 폭염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안정적 생산을 이룬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수확한 배는 5~7일 정도 예비 건조(예건) 과정을 거쳐야 장기간 보관할 수 있고, 상처가 났거나 너무 익은 과일 등은 저장 시 다른 건전한 과일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저장고 입고 전 잘 선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저장 중 부패 예방을 위해 저장고 적재 시 냉기 순환을 고려하고, 적정 저장 온도 유지, 주기적 환기 등 저장 중 관리에도 각별하게 신경 써 내년 설 명절 안정적 시장 공급에도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원예작물 생육협의체를 운영하며 5대 채소(마늘, 양파, 배추, 무, 고추), 6대 과수(사과, 배, 포도, 복숭아, 단감, 감귤) 안정 생산 기술 보급과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은 23일 ‘2025 국가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농축산업 공헌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공헌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17개 정부 부처가 공동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ESG 경영과 사회적 기여, 산업 혁신 성과가 뛰어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우성은 국내 최초로 저메탄 사료 ‘감탄한우’를 개발·출시하여 축산업 탄소 배출 저감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고. 세계 최초 상업화된 메탄 저감 첨가제 보베어(Bovaer®)를 적용하여, 소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을 약 29% 줄이는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양돈 분야로 친환경 기술을 확장해 질소저감 사료 ‘스마트55 에코 시리즈’를 출시, 축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 우성은 ESG위원회 신설과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 발간을 통해 체계적인 ESG 경영을 제도화했으며, 2024년에는 450억 원을 투자해 최신 자동화·친환경 설비를 갖춘 논산 스마트 공장을 준공했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을 20% 이상 높이고 품질 손실률을 크게 줄이며 친환경 생산 기반을 강화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우성이 E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 김정희 본부장은 23일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2023년·2024년 연속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김제 용지 산란계밀집단지를 방문하여 환적장 및 통제초소 설치 진행사항 등을 확인하는 등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일 경기 파주시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작년 발생일인 10월 29일보다 48일이나 빠르게 발생한 상황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시기임을 인식하여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던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의 차단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방역상황실 설치·운영, 오리농가 동절기 사육제한, 철새도래지(10개소) 출입 금지, 종오리 및 산란계 10만 수 이상(10개소)에 대한 통제초소 운영, 가금농장 전담관제 운영(1,147호) 등 방역 강화 대책을 보고했다. 또한, 김제시는 산란계 밀집단지 방역관리 방안으로 공용·개별 환적장 운영, 단지 출입 축산차량의 역
‘농업·농촌 혁신이 만드는 성장과 행복’ 주제…25일부터 28일, 서울 aT센터 개최 농업과 삶, 농업의 혁신, 색깔있는 농업, 활기찬 농촌 4대 주제관 중심 운영 ‘K-농업혁신관’, ‘K-푸드관’ 등 차별화된 특별관과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2019년 첫 개최 이후, 올해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업·농촌이 가진 다원적 가치와 가능성을 국민에게 소개하는 국내 대표 종합박람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농촌 혁신이 만드는 성장과 행복’라는 주제 아래 △농업과 삶, △농업의 혁신, △색깔있는 농업, △활기찬 농촌, 4대 주제관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K-농업혁신관’, ‘K-감자 페스타’, ‘K-푸드관’ 등 차별화된 특별관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특별 주제관인 ‘K-농업혁신관’에서는 농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이 일상과 농업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전시 기획관이다. 2026년 발사 예정인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22일 기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축산환경관리원 10년사’ 발간 및 새로운 슬로건 안내를 위해 누리집을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누리집 개편은 기관 창립 후 10년간의 주요 성과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개편된 누리집에서는 10년사와 새로운 슬로건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축산환경관리원 10년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자료 수집부터 작성, 편집에 참여하였으며, 역대 원장 인터뷰와 기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내·외부 좌담회, 축산환경관리원이 수행한 업무관련 자료들을 정리하여 축산환경관리원의 성과와 발자취를 생생하게 담았다. 기관 슬로건은 ‘우리의 발걸음, 축산환경의 밑거름’으로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선정된 슬로건은 자연, 산, 발의 형태를 그래픽으로 표현하여 발걸음을 통한 성장, 순환을 직관적으로 나타내며 축산환경관리원의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의 가치를 시각화하여 임직원의 축산환경 발전방향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축산환경관리원 10년사 및 슬로건은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 기관소개 - 10주년 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10년사는 전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22일, 동아오츠카(대표이사장 박철호)와 위생방역본부 소속 가축방역사 등 가축방역 사회공익직군 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폭염 등 기후위기 속에서 가축방역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공익직군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고온 환경에서 장시간 방역활동을 수행하는 인력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트레이닝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예방을 위한 음료 및 지원 물품 후원·공급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온열질환 예방 분야에서 다년간의 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현장 근로자와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위생방역본부는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문화 확산에도 함께 동참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환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방역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과·배 출하차량 입차 스케줄링 시스템 운영 등 특별 대책 시행 사과·배 출하차량 임시 대기장소 운영으로 원활한 물량 반입·분산 도모 추석 연휴 주차장 무료 개방, 고객전용주차장 운영 등 주차 편의 서비스 제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추석 성수기를 맞아 가락시장 물류·교통 흐름 원활화 및 이용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2025년 단계별 추석 성수기 교통 소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별 대책 기간은 반입 물량이 증가하는 ’25.9.21.(목)부터 10.4.(토)까지 14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추석 명절 기간 수요가 급증하는 사과·배 출하차량에 대해서는 단계별 교통 소통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금년도 사과·배 출하차량에 대해서는 전자송품장과 연계하여 전년도 도입한 입차 스케줄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층 개선된 입차 스케줄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송기사는 ‘가락시장 스마트 물류시스템’ 앱 설치 후 출하정보를 등록하면 가락시장 반경 3km 이내 접근 시 앱을 통해 입차 순번이 자동 부여되며 입차 순번에 따라 예정된 하역 시간에 맞춰 경매장으로 진입할 수 있어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된다. 공사는 원활한 물량 반입·반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