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소재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찾아 수급상황 점검 정부 설대책 추진으로 계란 등 축산물 가격 하락 “다음 주부터 농축산물 할인지원 효과 더욱 체감될 것”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7일 충남 예산군 소재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APC)와 천안시 소재 이마트를 방문하여 설 성수품 공급 및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주요 성수품 중 하나인 사과 선별, 출하 현장을 찾은 송미령 장관은 “설이 열흘 앞으로 다가와 성수품 공급 막바지로 매우 중요한 시기에 주말까지 수급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여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마지막까지 성수품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계약재배, 지정출하 물량 방출을 통해 설 성수기 동안 사과 공급물량을 평시대비 7.5배 확대(26.5천톤)하고 있고, 선물용 사과(大果) 대체수요 지원을 위해 사과·배 중소과 및 대체과일(샤인머스캣, 만감류) 선물세트 할인지원 물량을 대폭 확대(’25년 10만개 → ’26년 20만개) 하여 공급 중이다. 이어서 천안시 서북구 소재 이마트 천안점을 찾은 송 장관은 설 성수품 등 농축산물 수급 동
가축분뇨 액비 살포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해소할 수 있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5일 서천호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사천·남해·하동)을 비롯한 총 10명의 국회의원 공동명의로 추가 발의됐다. 이는 대한한돈협회가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사안으로, 한돈산업 현장의 절박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법안이다. 현장에서는 가축분뇨법상 주거지 100m 이내 살포금지, 로터리 작업 의무화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액비 살포지 확보가 어려워 자연순환농업이 사실상 중단 위기에 처해 있다. 개정안의 핵심은 비료생산업 등록을 한 경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 제17조의 액비살포기준을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 법이 통과될 경우 ▲주거시설 100m 이내 살포금지 ▲로터리 작업 의무화 ▲살포면적 규제 ▲가축분뇨법에 따른 각종 살포신고, 보고 절차 등 가축분뇨법에 따른 살포 규제가 전면 제외된다. 서천호 의원은 발의 이유에서 "액비의 품질기준은 각 법률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고 있으나 살포기준은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고, 비료공정규격에 따른 타 비료와 달리 액비에 대해서만 규제하고 있어 법의 형평성에 위배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곳곳에서 확산되는 추세라 방역현장이 그 어느때보다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6일 경기 포천시 소재 양돈장(8,800마리 사육)과 7일 경기 화성시 소재 양돈장(1,100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됐다. 포천 양돈장의 경우 ’26.1.24일 발생한 58차 경기 포천 발생농장에서 8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이동제한 중인 방역지역(10km) 내 돼지농장에 대한 예찰 검사에서 확인됐으며, 화성시의 경우, 발생농장은 ‘26.1.23일 발생한 57차 경기 안성 발생농장의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 5일 충남 예산 소재 산란계(65만 3천여 마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9형)됐으며 7일에는 경북 봉화 산란계(39만여 마리) 및 경남 거창 종오리 농장(7천여 마리)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사업으로 개발한 식품특화 클라우드형 범용프로그램(이하 범용프로그램)을 무상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해썹인증원은 그동안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사업으로 5년간 식품 유형별로 선도기업에 스마트 해썹과 생산공정관리(MES)가 통합된 스마트 해썹 안전관리시스템 모델을 구축하고, 그 성과를 후발 식품제조업체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와 모듈화에 집중해 왔다. 이번 범용프로그램 보급은 선도모델 사업의 성과를 특정 기업에 한정하지 않고 식품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보급되는 범용프로그램은 중소 식품 제조업체의 현장 여건을 고려한 클라우드 기반 표준 솔루션으로, 별도의 서버 설치나 개별 프로그램 개발 없이 계정 발급만으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식품 유형별 해썹업체지원시스템의 해썹 기록관리 기능을 바탕으로 선행요건관리 전산화는 물론, 생산관리(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MES) 핵심 공정인 입고, 배합, 보관, 출하까지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그간 해썹인증원은 5개 실증업체를 대상으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 강서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 화재예방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사와 유통인 약 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강서시장 전 구역을 직접 순회하며 △퇴점 시 난방기구 전원 차단 △소화전 주변 적치물 치우기 등 '주요 화재위험요인'을 집중 홍보하고,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소등하기 등 '일일 에너지절약 루틴'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강서지사는 공사 캐릭터(친환경무농이와 신선이)를 활용한 쿠키를 제작하고 헤더택에는 홍보 메시지와 안전·에너지 관련 활동에 대한 만족도 조사 QR코드를 담아 배포하여 행사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아울러 참여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반영함으로써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실제 도매시장 안전·에너지 관리 수칙 실천을 유도하는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봉준 강서지사장은 “설 명절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각별한 주의와 실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강서시장의 화재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경북대학교 강일구 교수 연구진과 함께 미기록종 ‘엉터리고치벌’(Doggerella chasanica)을 발견하여 학계에 보고했다고 6일 밝혔다. 고치벌과는 국내에 알려진 4,200여 종에 달하는 벌 종류 중 1,140여 종이 알려져 있을 만큼 매우 높은 다양성을 보여주는 무리로, 주로 나방류나 딱정벌레류의 애벌레에 기생하는 기생벌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 벌류는 종의 다양성만큼이나 숙주범위도 매우 다양하다. 엉터리고치벌은 2019년 제주도에서 채집되어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에 보관되어 있던 표본들을 재검토하는 과정 중에 발견되었다. 본 종은 제주도 솔수염하늘소의 유충(3령충)에 기생하며, 솔수염하늘소 성충이 발생하는 시기와 비슷한 시점(6월 중순부터 7월 중순 사이)에 발생한다. 이 고치벌의 솔수염하늘소에 대한 평균 야외기생율은 약 4.2% 정도이며, 솔수염하늘소의 유충에 기생한다는 사실조차 이번에 학계에 처음으로 보고 되었다. 연구결과는 작년 국제 벌목 연구 전문학술지인 Journal of Hymenoptera Research에 실렸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김일권 연구사는 “제주도는 내륙과 다소 다른 곤충상을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 말박물관이 2026년 초대작가들과 함께 찾아가는 순회전시를 시작한다. 말박물관은 2009년부터 해마다 약 5~7명의 초대작가를 선발해 꾸준히 전시를 열어왔다. 지금까지 약 75명의 작가가 말을 소재로 한 회화, 사진, 공예, 설치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열었으며 이 중에는 첫 초대전을 통해 해외까지 진출한 사례로 있다.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아마추어 작가부터 수십 년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 작가까지 그야말로 말을 그리고 만드는 작가들에게는 꼭 거쳐야 하는 필수 코스가 된 셈이다. 예술 작품을 통한 아름다운 말문화 보급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말박물관과 초대작가들은 전시 외에도 공공 조형물, 기념품 제작 같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말의 해인 병오년을 맞이하여 “행복을 전하는 말”이라는 제목으로 전국 순회 전시를 연다. 많은 국민들에게 작품의 생생한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작품을 개인이나 기관이 직접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작가 작품의 판로를 확장하는 것도 순회 전시의 주요 목적 중 하나이다. 즉,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문화 소비 공간과 연계해 예술 작품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5일부터 25일까지 산림분야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청년 산림인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산림 전공자 및 관심 있는 청년(만 19세~39세)들에게 현장 실무와 밀착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청년 대상 산림분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한 대학, 기관 또는 단체이다. 선정 규모는 총 4억 원(20개 프로그램, 각 2천만 원)이며, 선정된 기관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강의, 견학, 실습, 멘토링 등 자율적으로 설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되는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10일과 12일에 진행되며, 참여 방법과 상세 공모 지침 등 모든 세부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의 알림/홍보 > 공지사항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5일 17시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창업지원실 관계자는 “산림산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이 실질적인 직무역량을 키울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5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정보교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축산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미래지향적 한우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축적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한우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우산업 및 국민 소비문화 발전을 위한 데이터 발굴·활용 지원 △한우산업 전 단계 유통구조 개선 지원 △한우를 포함한 소 품질평가 제도 선진화 및 사육농가 참여 확대 △한우 이력정보의 정확도 제고 및 신고 편의성 개선 △한우농가 대상 스마트축산 및 저탄소축산 활성화 지원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문헌 발굴, 기술 실용화, 역량 강화 활동 △기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추진 중인 한우산업 정보교류체계 강화, 디지털 기반 정보 활용 확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보유한 현장 중심의 데이터 및 전문 정보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설 성수기를 맞아 5일 오후, 대구광역시 소재 대구축협의 축산물 프라자를 방문하여 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 28일 ‘농업·농촌 분야 2026년 설 민생 안정 대책’을 발표했으며, 설 성수기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도축장 주말 작업과 농협의 계통 출하 물량을 확대하여 공급 물량을 평시 대비 1.4배(소고기 1.6배, 돼지고기 1.3배, 닭고기 1.4배, 계란 1.5배) 늘리도록 했다. 또한, 정부 할인 지원 및 자조금 등을 활용해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6일 기간 중 한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축산물에 대해 최대 5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설 성수기에 축산물 공급 확대 및 할인 지원으로 민생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하면서, “지방정부 및 농협 관계자 등에게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도 철저를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4일부터 해썹 인증업체와 준비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위해요소 분석 서비스 ‘올라(OLHA, On-Line Hazard Analysis)’ 시스템을 공식 오픈했다. 위해요소 분석은 해썹 7원칙 12절차 중 제1원칙에 해당하는 핵심 단계로, 식품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물학적·화학적·물리적 위해요소를 과학적으로 도출하고 평가하는 필수 절차다. 이는 식품 안전관리의 출발점으로, 현장에서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분석 지원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돼 왔다. 이에 해썹인증원은 2021년부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식품 원료별 위해요소 분석 정보 제공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제공 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이번에 오픈하는 ‘올라(OLHA)’ 시스템은 업체별 특성에 맞춘 위해요소 분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다. ‘올라(OLHA)’ 시스템은 ▲220종의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원료별 위해요소 분석 정보 제공 ▲862종 식품에 대한 법적 기준·규격 정보 조회 ▲업체별 맞춤형 정보와 기능을 제공하는 ‘마이 올라
품질·생산·구매 분야 전방위 혁신 추진 시카고 선물거래소 통해 직접 선물거래 진행 고물가·환율 리스크 극복 선제 대응 농협사료(대표이사 최강필)가 전사적인 원가 절감 과제 발굴과 혁신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료 가격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사료는 최근 국제 곡물가의 변동성과 불안정한 환율 상황 속에서도 농가에 고품질의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품질, 생산, 구매, 세 개의 축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원가 절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품질 분야에서는 작년 원료별 철저한 가치 평가를 통해 사료 성분은 강화하면서도 원가는 낮추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존 원료가격을 견제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부원료들을 사용하였으며, 특히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재고미 사용을 포함하여 총 18.7억 원의 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췄다.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금년도에도 급변하는 국제 원료 시장에 대응하여 대체 원료 및 신규 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생산 분야에서는 ‘에너지 낭비 제로화’를 목표로 공정별 숨은 에너지 손실 발굴에 나선다. 특히 초음파 카메라를 활용한 정밀 진단 횟수를 대폭 늘려 약 2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