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으로 윤병현 전 대구고등검찰청 사건과장이 6일 취임했다. 임기는 이달 6일부터 2025년 9월 5일까지 2년간이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1960년생으로 경북 고령출신이다. 대구 대륜고와 경북대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검찰 수사관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1986년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을 시작으로, 대구지방검찰청과 부산지방검찰청에서 근무하다가 ‘16년에는 대구지방검찰청 총무과장, ’17년에는 대구고등검찰청 사건과장을 역임했으며, ’21년까지는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집행관을 마지막으로 총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쳤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오랜 기간 동안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마사회가 더욱 청렴하고 투명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상임감사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하농이 참가, 첫날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로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낙농, 한우, 양돈, 양계 등의 천연미네랄, 생균제, 복합효소제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특히 계란껍데기인 난각에서 추출한 생균을 활용한 바이오칼슘을 판매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방문과 함께 상담이 줄을 잇고 있다.
국내 최대 축산전문 박람회인 ‘2023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3, 조직위원장 오세진)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대구 EXCO 서관 1층 전관과 야외전시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연속성’이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 축산박람회는 지난 1991년 양계박람회에서 시작해 1999년 이후 생산자단체가 추가돼 농림축산식품부와 6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며, 2023년 열두 번째 개최는 대한양계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KISTOCK 2023’은 명실공이 국내 최대의 축산 전문 전시회로서 축산농가와 관련 기업이 함께 위기 극복은 물론 소비자 신뢰에 부응하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목적을 두고 축산기자재, 사료, 동물약품, 농장경영 등 축산업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창립 14주년을 맞아 6일 익산 본원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농진원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현재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지 2년차로, 농산업 진흥의 기관 미션을 명확히 하며 농산업 전 분야에 걸쳐 지원을 더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올해 7월에 개최된 농식품 창업박람회(APRO 2023)를 통해 농진원이 발굴한 유망한 벤처기업들을 국민들에게 소개하여 농산업 분야 벤처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국제종자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종자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성장산업으로의 가능성을 국민들에게 크게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이와 같이 각 농산업 분야의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이 주어졌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안호근 원장은 농진원은 농업기술 실용화 및 농산업 진흥을 뒷받침하는 ‘농식품 실용화 중심기관’으로서, 무엇보다도 현장중심 업무추진을 강조했으며,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업분야의 안정과 재도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스마트농업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기술기반 미래 농산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우리 농수산식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협력해 오는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스튜디오’에서 저탄소 식생활 기획전, 식품명인 추석 선물전 등 다양한 라이브 커머스 테마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OK캐쉬백 라이브방송(오라방)’에서 동시 송출 예정이며, ▲ 6일 오후 2시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기획전’(사과·푸룬·방울토마토) ▲ 13일 네이버와 함께하는 ‘블루밍 데이즈’(캠벨 포도·블랙사파이어 포도) ▲ 18일 ‘식품명인 추석 선물전’(한과·식혜·수정과) ▲ 19일 ‘추석 햅쌀전’(햅쌀·잡곡선물세트)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8일 식품명인 추석 선물전에는 최봉석 갈골산자 명인(23호)과 문완기 식혜 명인(77호)이 직접 출연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공사는 ‘aT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농가와 식품기업의 상품 사진과 동영상 촬영, 홍보페이지 제작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신품종 라이브 커머스, 7월에는 농업 마이스터가 직접 출연하는 라이브 커머스 등을 진행해 농가와 식품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청과 함께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2023 사우디아라비아 인테리어 산업전(INDEX SAUDI ARABI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한국 목재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규 해외 구매자(바이어)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 목재기업 4개사와 함께 한국목재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 목재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인테리어 시장에서 수출 가능성이 높은 칼라 MDF, 우드패널, 마루판 및 벽재 등을 생산하는 △(주)포레스코, △에스와이우드(주), △(주)케이디우드테크, △(주)한솔홈데코 이다. 참여기업은 각 기업별 부스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2개국 31개사의 목재관련 해외구매자(바이어)를 초청해 현장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향후 수출 계약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사우디아라비아 인테리어 산업전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 인테리어 박람회로 △액세서리&가정용품 △작업공간 △대리석&석재 △직물 △가구&가구비품 △인테리어 소매 △조명 △인테리어마감재 △세라믹 △주방&욕실 총 10개 품목에 대한 전시가 진행된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5일 제주지역 스마트농업 확산 및 발전을 위해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를 ‘교육분야 제1호 NH옥토파트너스’로 지정하고 농협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제주대학교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에서는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농협형 스마트팜(NH OCTO)’체계를 구축하여 농·축협과 공동으로‘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검증된 기업, 학교 등 민·관 기관과 협력하는 ‘NH옥토파트너스’를 지정하여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 및 교육 거점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농협제주본부와 제주대학교의 주요 협약 내용은 ▲제주지역 조합원의 스마트농업 이해 확산을 위한 협력 ▲농협 조합원 등을 위한 스마트농업 교육 기획 및 운영 ▲제주형 온실 표준 모델 설계 연구 및 시설 구축 컨설팅 협력 등이다. 특히, 농협은 제주지역에 맞는 스마트팜 온실 표준 설계가 필요하다는 제주 농업인의 건의에 따라 제주대학교, 선도농가, 교수 및 건축사 등이 참여하는 ‘제주형 스마트팜 표준 모델 연구’ 용역을 착수하여, 시설투자의 경제성을 고려한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하고 제주지역에 특화된 스마트농업 시설구축 컨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해당 행사는 해양수산부 및 한국수산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다. 행사에 참여하는 가락시장 내 515개 점포(도매권 290, 가락몰 225)에서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행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구매점포에서 현금영수증, 신용카드 매출영수증에 구입 내용(국내산 표시 및 구매품목)을 확인·날인 받아 환급처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운영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축산전문 박람회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올해 제12회를 맞은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국내 축산업의 기술 발전과 정보 교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연속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박람회에서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고공행진하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우리 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룰렛 게임, 한돈 유튜브 구독 이벤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돈 머그컵 세트, 피크닉 매트, 장바구니 등 다양한 한돈 굿즈를 제공한다. 손세희 위원장은 “오직 한돈만이 할 수 있는 ESG 활동 등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할인 혜택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
한국농어촌공사는 정부에서 9월 6일자로 이광래 전 국제자산신탁 상임감사를 감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광래 감사는 전라남도 목포시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행정학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제 7대 전라남도의원을 역임하고 국제자산신탁(현 우리자산신탁) 등에서 10년 이상 감사 경력을 가지고 있다. 임기는 2023년 9월 6일부터 2025년 9월 5일까지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최고의 기술과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농업 발전과 미래농업인 양성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발굴을 위한 ‘제6회 전문농업경영인 지정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업마이스터란, 재배 품목에 대한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 능력으로 다른 농업인을 교육, 컨설팅하는 전문농업경영인이다. 농업마이스터 제도는 2013년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5회에는 21명이 배출되어 현재까지 총 245명이 지정되었다. ‘제6회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은 △필기시험(’23.11.25.), △역량평가(’24.4.~5.), △현장심사(’24.6.~8.)의 3단계로 이루어지며, 재배 품목의 전문성, 장인정신, 문제해결 능력, 교육·컨설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지정시험은 15년 이상의 영농경력이 있거나 이와 같은 기술 수준이 있다고 인정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올해 치러지는 1차 필기시험에는 5개(식량작물, 원예, 특용작물, 축산, 친환경) 분야 37개 품목으로 ‘양봉’ 품목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또 응시자 간 형평성 제고를 위해 기술수준 중 ‘농식품 국가인증’ 부분을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돈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사)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며 매년 국내 거주 15세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전화설문을 통해 한 해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어워드다.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7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투표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도드람은 돈육부문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4년 연속 돈육 부문 1위 자리를 이어가게 됐다. 특히 도드람은 도축, 가공, 유통, 판매까지 최첨단 기술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협동조합형 패커(Packer)로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돈육을 공급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 과정 HACCP 인증을 받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 오토폼Ⅲ 설비를 통한 양돈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최상의 맛을 갖춘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며 브랜드육 시장을 이끌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도드람이 올해로 4년 연속 돈육 부문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한돈 대표 브랜드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