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은 신제품 ‘버터구이 치킨’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버터구이 치킨’은 가정간편식 냉동 치킨으로 ‘버터구이 치킨 윙’ · ‘버터구이 치킨 봉’ 2종이다. 100% 국내산 닭고기에 버터의 고소함을 담아 튀긴 뒤, 한 번 더 구워 바삭한 식감과 진한 풍미가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협목우촌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목우촌몰(8월14일~20일)과 농협몰(8월16일~25일)에서 해당 제품을 최대 32% 할인한다. 농협목우촌 조재철 대표이사는 “최근 냉동 가정간편식(HMR)의 인기가 높아지며 냉동제품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정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HMR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6명은 7월 21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주시 연서면의 축산 농가를 방문하여 축사 주변의 안전을 점검하고 토사 제거, 잔해물 정리 등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축평원 충북지원 임직원은 7월 25일 음성군 소재 축산 농가를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손상된 배수로 정비 및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향후 축평원은 피해 농가에 안전물품 등 일상 회복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고 수해 복구 수재의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병홍 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 추구해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농가를 적극적으로 돕고 지역사회가 안정을 찾는 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축평원은 ‘축산유통의 발전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한다.’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평소 지역 내 공공기관 합동 환경 정화 활동은 물론,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1일, 2023년 제9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2,237명이 응시해 585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26.2%이다. 1차 시험 결과는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에서 수험자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제9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2차 시험은 10월 14일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이다. 2차 시험 접수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누리집>문의하기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1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연세대학교에서 개최한 ‘(사)한국급식학회 제2차 정책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과 급식 식자재 조달 및 유통선진화 전략 방안이란 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공공급식 분야의 식자재 조달 및 유통시스템의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급식의 지속가능성과 급식 식자재 유통시스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우리나라 공공급식은 연간 7조원 규모에 이를 정도로 학교와 기업, 병원, 복지시설, 군부대 등으로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단순한 식사 제공이 아닌 국민들의 영양과 건강 그리고 식문화까지 고려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를 투명하게 공급함으로써 국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국산 우수 농산물의 소비 확대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먹거리 탄소제로 실천을 위해 공사는 전세계 29개 국가 521여개 기관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ESG실천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공공급식에 활용 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식단과 다양한 레시피 개발 및 보급으로 지속가능한 급식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
한국마사회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대표이사 윤각현)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상임이사를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임이사 직위는 본부장 1명으로, 한국마사회시설관리의 경영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항들을 관장하는 자리다. 임기는 2년이고, 직무수행 실적 등에 따라 1년 연임이 가능하다. 자격 요건으로는 전문성과 리더십 등 기업가적 능력을 보유하고 윤리의식을 갖춘 자로 경비업법에 따른 결격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21일(월) 오후 3시까지 현장접수(월·화 휴일 제외) 또는 등기우편(접수기간 내 도착분에 한함)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국제종자박람회와 김제지평선축제 간 시너지 효과 및 안전한 행사운영을 위해 김제시(시장 정성주), 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 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와 지난 11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3 국제종자박람회와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가 비슷한 기간에 치러지고 김제시 내에서 개최됨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양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목적이다. 행사 연계방안으로는 △행사 공동 홍보 △행사장 간 셔틀버스 운행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교류 등 방문객 편의와 볼거리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경찰서·소방서 상설 부스 설치를 통한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 △주최기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공유 △행사장 합동 현장점검 진행 등 많은 관람객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국제종자박람회는 올해 7회차로 종자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로 종자기업에서 개발한 우수 품종들을 약 4ha의 면적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종자산업진흥센터 일원(전북 김제시 백산면)에서 개최된다. 김제지평선축제는 199
■ 3급 임용 ▲ 김남주 고객소통처장(개방형 직위)
# 농장 입구에 들어서면 소나무, 주목, 느티나무 등 잘 가꾸어진 수목들과 카스텔라를 파는 카페가 방문자를 반긴다. 정원을 잘 꾸며놓은 여느 카페와 다름없지만 이곳은 카페가 아닌 계란을 생산·가공·판매하는 산란계 농장이다. 바로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된 경북 봉화군 원애그 농장의 모습이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10일 경북 봉화군 원애그농장을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환경친화축산농장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가축분뇨법)’에 따라 축사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가축분뇨의 적정한 관리·이용에 기여하는 축산농가 중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농가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정하는 농장이다. 지정농가는 가축관리, 환경보전 및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함께 탄소중립까지 실천하는 선도 농장으로 축산환경의 ‘명장(名匠)’으로 인정받는다. 이번 신규 지정에는 총 6개 농가가 신청했으며, 서류검토 및 현장평가,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원애그가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 원애그농장은 가축관리(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환경보전 및 자원순환(계분 100% 자체처리), 조경(농장 카페 운영, 6차 산업) 등 모든 면에서 선도적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최근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에 다양한 도드람 제품을 입점하며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로마트에 입점한 제품은 ▲한돈다시 ▲THE육포(오리지널·바베큐맛) ▲바베큐 양념세트 ▲두마리 하나로 삼계탕 4종으로, 다음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한돈다시’는 국내최초 돼지고기 기반 조미료로 도드람 조합원이 기른 품질 좋은 도드람한돈과 국내산 돈골농축액,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한 과립형 조미료이다. 1년 3개월간 진행된 연구 끝에 탄생된 제품으로 출시 6개월 만에 조미료 시장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드람은 하나로마트를 통해 홈술을 즐기는 애주가들을 겨냥한 간편 안주도 선보인다. 부드럽고 달달한 양념 육포 ‘THE육포 바베큐맛’에 이어 출시된 ‘THE육포 오리지널’은 짜지 않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 조리가 필요 없는 간편식을 선호하는 3050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핑거푸드로 제품 한 개당 약 22g의 단백질을 담아 야외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소금, 쯔란, 고추장, 쌈장을 용기 하나에 담아 캠핑이
여름방학 동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자녀들의 끼니와 간식 등 먹거리를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간단한 간식이라도 한창 성장기인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충족할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여름방학을 맞아 영양가가 풍부해 성장기에 도움이 되는 한우 간식을 소개한다. ◆ 간식으로도 식사 대용으로도 으뜸! 겉바속촉 ‘한우 미트파이’ 부드럽고 고소한 한우고기가 듬뿍 들어있는 ‘한우 미트파이’는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매력으로 아이들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이다. 또, 양질의 단백질과 9가지 필수 아미노산, 철분이 풍부한 한우고기로 만들어져 영양소는 물론 높은 포만감으로 간식 및 식사 대용으로 먹기도 탁월하다. 간단한 홈베이킹으로 만들어 먹기도 좋으니 아이와 함께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한우 미트파이를 함께 만들어 먹으며 추억을 쌓아보자. 먼저 양파, 당근, 샐러리, 양송이버섯을 작게 자르고 마늘을 다진다. 기름을 두른 팬에 한우 등심 다짐육도 볶는다. 볶은 채소와 한우 다짐육, 버터를 넣고 함께 볶은 후 토마토소스, 허브 솔트, 파프리카 가루를 넣고 볶는다. 이후 물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경기 지역 총 120개 매장(40개 대형유통업체, 40개 식육판매장, 40개 식육식당)에서 한우 등심, 안심, 채끝, 국거리, 불고기, 찜갈비 이상 6개 부위를 대상으로 등급별 소비자가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소비자 선호가 높은 주요 부위·등급별 가격에 대한 내용으로 정리되었으며, 당일 할인가격을 포함했다. 2023년 4월과 7월 등심(1등급, 100g) 평균가격을 비교한 결과 ▶도매가격의 경우 4월에는 5,083원, 7월에는 5,293원으로 210원(↑4.13%) 상승에 불과하였으나, ▶대형유통업체 소비자가격의 경우 4월에는 9,429원, 7월에는 10,087원으로 658원(↑6.98%) 상승했고, ▶식육판매장 소비자가격 조사 결과 4월에는 9,165원, 7월에는 9,645원으로 480원(↑5.24%) 상승했다. ▶식육식당 소비자가격의 경우 4월에는 17,067원, 7월에는 19,863원으로 2,796원(↑16.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모든 유통채널에서 도매가격 상승률보다 높게 나타났다. (표1 참조) 유통채널별 각 부위의 최고·최저 가격을 비교 분석한 결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스마트농업 기술을 선도할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2023년 ICT 청년실습전문교수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실습전문교수’ 교육은 지난해 10월 발표된 ‘제1차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23~‘27)에 따라 청년농업인을 첨단기술 기반의 현장중심형 전문 강사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2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9월 초 교육생을 확정, 11월까지 약 3개월 간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2040세대로서 △2018~2020년에 스마트팜 보육사업을 수료하였거나 △농대를 졸업하고 시설원예 관련 석사 수료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자, △청년창업농 선정 후 스마트팜을 3년 이상 운영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최근 2년 이내에 농업마이스터 또는 WPL 현장교수로 지정된 자 등이다. ’23년 청년실습전문교수 양성과정은 총 3단계 수준 중 1단계인 일반과정으로 시범 운영되며, 시설원예 분야로 구성할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선진지 국외연수를 포함한 ICT 활용 재배기술(50시간), 농업교육포털 활용 스마트팜 이론교육(30시간), 강의역량 강화교육(20시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