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한우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티몬과 협업하여 ‘한우파티’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하고, 매주 화요일 ‘한우 잡는 날’ 특가 행사를 진행해 1등급 이상 한우고기를 최대 38%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과 티몬은 8일 '한우 잡는 날'의 첫 시작을 기념해 신사동 가로수길 티몬 본사에서 포토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동활 위원장, 티몬 김관태 대외협력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우 소비 활성화와 물가 안정 도모를 위한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 8일 처음으로 선보인 '한우 잡는 날'의 대표 상품으로 ▲1등급 한우 암소 꽃등심 300g+300g을 최대 38% 할인한 2만6,900원에 특가 판매했다. 이는 100g당 4,483원 수준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의 지난 6일 기준 1등급 한우 등심의 전국 소비자 평균가(8,467원)보다 47%까지 저렴한 가격이다. 라이브 방송과 함께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 8일 오전 11시 티몬 라이브커머스 '티몬플레이'에서 특집 방송을 열고 한우 특가 판매와 함께 구매 인증 고객에게 한우 떡갈비세트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했다. 티몬은 8월 한 달간 매주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의 교류의 장인 ‘제33회 전국수의학도축전’(이하 전수축)이 오는 14~16일까지 3일간 전북대학교 전주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450여명 이상의 수의대생들이 전주에 모이게 된다. 제33회 전수축 기획단(총괄팀장 김재훈, 안태준)은 동명의 비디오 게임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모티브로 하여 참가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를 마련했다. 기획단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진로 및 학술강연, 밴드 공연, 다양한 부스 게임, 풀장 게임, 버블 박치기 등을 준비했다. 8일부터 수대협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련 내용을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수축은 수의계 안팎의 다양한 업체·단체가 후원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SKY동물메디컬센터’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OKVET’, ‘VETERFLIX’, ‘에이블벳’, ‘KHAV’, ‘데일리벳’, ‘대한수의사회’, ‘부산광역시수의사회’, ‘전북수의사회’, ‘중앙백신연구소’, ‘서울우유협동조합’, ‘MARS’, ‘데일리개원’, ‘BGN밝은눈안과’등이 후원한다. 올해 전수축은 사회공헌 스폰서인 ‘이리오너라’가 지역 상생을 명목으로 함께 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의 효능을 친근하게 알리고자 지난 7일, EBS ‘자이언트 펭TV’와의 협업 영상인 <우리돼지 한돈 캠페인>을 EBS 1TV와 한돈자조금 유튜브 채널에서 전격 공개했다. EBS 연습생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자 음악, 식품,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로 압도적 화제성과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펭수’와 함께 제작하게 된 이번 영상은 한돈의 다양한 영양학적 효능과 가치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와 통통 튀는 가사로 녹여냈다. 이번 영상에 담긴 노래에서 성장기 어린이들의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하는 단백질과 비타민, 상처 회복에 좋은 아연, 철분, 미네랄 등 한돈의 효능을 가사로 담았으며, 해당 영상은 EBS 1TV에 8월 31일까지 송출, 한돈자조금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손세희 위원장은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한돈의 다양한 효능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하고자 이번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한돈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금 수확해도 되는 과일 미리 따기…나뭇가지 지주시설에 단단히 고정 밭작물·시설 온실·인삼재배지·축사 등 물길 점검해 침수 피해 예방 농업인, 태풍 지나가는 동안 물꼬 점검·야외 농작업 금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9일부터 태풍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농작물이나 농업시설물이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과수= 지금 수확해도 되는 복숭아, 사과, 배 등 주요 과일은 태풍이 오기 전 서둘러 딴다. 수확하기가 어렵다면 나뭇가지를 지주시설에 단단히 고정해 나무가 쓰러지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피해를 줄여야 한다. 방풍망을 설치한 과수원은 찢어진 곳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보수하거나 정비한다. △벼= 논물을 일시적으로 깊게 대어 벼 쓰러짐을 예방하고, 논두렁 흙이 강한 비에 쓸리지 않도록 비닐을 덮어주는 등 조치한다. △밭작물= 재배지의 원활한 물 빠짐과 습해 예방을 위해 물길(배수로)을 깊게 설치한다. 개화기 전 웃자란 콩은 순지르기 작업을 해 쓰러짐을 예방한다. 고추, 참깨는 태풍이 오기 전 최대한 빨리 수확하도록 한다. △시설 온실= 내부에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주변 물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농업인이 임대차 농지를 농업경영체 등록을 위해 신청할 때 농지대장을 제출하지 않아도 농지대장 정보가 농업경영체 시스템에 자동으로 반영되도록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개정 농지법이 시행(2022.8.18.)됨에 따라 농업경영체를 신규 또는 변경 등록하는 농업인은 농지대장을 제출해야 한다. 그동안 농업인은 지자체에서 농지대장을 발급 받아 농관원에 제출했고, 농관원은 제출받은 농지대장 정보(종이)를 농업경영체시스템에 수동으로 등록하고 별도로 보관해야 하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농지대장은 농지정보시스템으로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농업경영정보는 농업경영체시스템으로 농관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농관원은 두 시스템을 연계하여 임차 농지가 농지대장에 등록되어 있는지 여부를 즉시 검증할 수 있게 개선했다. 또한 임차인 정보 및 면적, 임차기간 등 농지대장 정보를 농업경영체시스템에 자동으로 반영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농업인은 농지대장 발급을 위해 지자체 등을 방문할 필요 없이 농지 소재지만 농관원에 알려주면 된다. 발급 비용은 없고 시간이 절약되어 더욱 간편해졌다. 또한 농관원은 자동등록에 따른 등록오류가 최소화되고 종이문서가 줄
2023년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9월 6일 개최된다. 2023한국국제축산박람회 조직워원회(KISTOCK 2023, 조직위원장 오세진, 이하 ‘조직위’)는 오는 9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대구 EXCO 서관 1층 전관과 야외전시장에서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연속성’이라는 주제 아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박람회는 지난 1991년 양계박람회에서 시작해 1999년 이후 생산자단체가 추가돼 농림축산식품부와 6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며, 2023년 열두 번째 개최는 대한양계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KISTOCK 2023’은 명실공이 국내 최대의 축산 전문 전시회로서 축산농가와 관련 기업이 함께 위기 극복은 물론 소비자 신뢰에 부응하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목적을 두고 축산기자재, 사료, 동물약품, 농장경영 등 축산업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개최되는 KISTOCK 2023에 기대와 관심이 몰리고 있다. 금년 코로나 방역이 모두 해제되고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업체들의 참여열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그 동안 위축되었던 축산업이 재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목재문화진흥회는 7월 31일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오세창 대구대학교 교수를 선출하고 산림청장(남성현)의 승인을 요청하였으며, 8월 7일 최종승인이 이루어졌다. 이에따라 제6대 목재문화진흥회장으로 공식 취임하였다. 제6대 회장인 오세창 회장은 1961년 경남 통영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학사와 석·박사를 마치고 국립산림과학원을 거쳐 1994년부터 대구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목재공학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오세창 회장은 “그 간의 목재분야 연구와 학술활동, 교육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산림르네상스 시대에 목재 문화와 교육의 가치를 높이고 목재문화진흥회의 역할과 위상을 높여나가겠다. 문화는 사회전반의 생활양식으로 하나가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며 목재문화의 확산에 우리 진흥회가 앞장서서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짧은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임 이남호 회장이 전북연구원의 원장(상근)으로 취임하고 목재문화진흥회 회장직의 사의를 표함에 따라 신임회장 선출을 진행하였다. 제6대 오세창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8월 6일까지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인천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에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7일 검역본부 외래병해충 분포조사 과정(국제식물검역인증원 조사 수행)에서 붉은불개미 10마리(일개미)를 발견하였고, 붉은불개미 예찰·방제 매뉴얼에 따라 8일 전문가 합동조사에서 군체(개미 유충 등 400여 개체)가 추가로 발견되었다. 검역본부는 발견 당일인 8월 7일 붉은불개미 확산을 막기 위해 발견지점 반경 5m 이내 출입통제선과 점성페인트, 비산방지망으로 방어벽을 설치하고 소독약제 살포 등 긴급조치를 하였다. 또한 인천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를 통해 발견지점 반경 50m 방제구역 내 컨테이너는 소독한 후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8일부터는 컨테이너 야적장 전체에 예찰트랩 1,845개를 추가 설치하고 정밀조사를 1주일간 매일 실시하는 한편, 방제구역 내 컨테이너와 야적장 바닥에 소독약제와 개미베이트(먹이살충제)를 살포하여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전문가 합동조사 결과, 이번에 발견된 붉은불개미의 생태로 보아 유입된지 2달 정도 된 것으로 추정하였으며, 붉은불개미가 확산되지 않도록 부두 외곽까지 예찰조사 지역
(주)하림(대표 정호석)과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8월 8일 전북 김제 용지면 행정센터를 방문해 지속적인 폭염으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강을 위하여 “토종닭 300마리 기부행사”를 진행하였다. “무더운 건강지킴이 토종닭 기부행사”는 김제시 용지면 조원태 면장,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전북 김제시부안군), 문순자 시의원(김제시의회), (주)하림 조현성 전무, 이길영 이사,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우리 토종닭 300마리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건강에 취약한 김제 용지면 소재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8월 10일 말복을 대비하여 기력 회복과 면역력 향상을 위해 보양식 재료인 토종닭을 준비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쳐 면역력을 잃기 쉬운 환경에 영양이 풍부하고 몸의 기운을 돋우는 보양식이 필요하다. 보양식 재료 중 우리 토종닭은 고단백 식품으로 세포조직의 생성과 각종 질병을 예방해주며 위장과 비장을 따뜻하게 해 소화력을 강화시키고 소변이 잦은 경우에도 섭취하면 효과가 좋다. 용지면 조원태 용지면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주)하림, (사)한국토종닭협회의 헌신적 봉사와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올
김치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속도 연구소 자체 제작 친환경제품 제공해 다회용품 사용 적극 장려 김치 부산물 감량 처리 시스템 개발·소재 업사이클링 연구도 수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이하 김치연) 장해춘 소장은 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원장의 지목으로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환경보호 실천운동으로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대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김치연은 정기적으로 신입직원 및 기존 직원들에게 텀블러, 에코백 등을 제공하여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 왔으며, 더불어 연구소를 방문하는 외빈에게 친환경제품을 제공하여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장려해왔다. 또한,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을 줄이는 실천뿐만 아니라 김치제조업체에서 대량의 배추, 절임배추, 무 등의 부산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김치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김치 부산물은 ‘폐기물관리법’에 의해 사업장폐기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기존에는 소각하거나 땅속에 매립하는 방식으로 폐기되고 있어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한 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한우 할인판매업체 안내 사이트인 ‘한우요기어때’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우요기어때’는 한우를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업체의 정보를 소비자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한우자조금이 구축한 사이트다. 소비자에게는 한우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업체의 정보를 제공하고, 업체에는 소비자 대상 홍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요와 공급 양측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겠다는 취지다. 한우자조금은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부위·등급별 검색기능을 마련하고, 언제든지 한우할인판매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업체를 상시 모집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써 ‘한우요기어때’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한우요기어때’는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한우장터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를 착한 가격에 판매하는 유통업체와 소비자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우요기어때’라는 사이트를 구축했다”라며, “이를 통해 업체는 홍보 효과를, 소비자는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업체의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8일 경북 상주시 청상저수지를 방문하여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비 시설물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인명 및 시설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요 저수지의 비상대처계획(EAP) 과 시설현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점검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최현수 처장과 전기준 상주지사장은 태풍 카눈 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물 관리현황을 설명하고 저수지, 배수장 및 배수문 등 지사 관내 시설물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비상상황 발생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을 하겠다고 보고했다. 박수진 실장은 저수지와 배수장의 안전관리 및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한 조치사항들을 점검하고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저수지 붕괴와 같은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저수지 사전 방류를 실시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연락망 및 주민 대피장소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여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피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