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8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제6호 태풍 “카눈”의 국내 상륙에 대비하여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인한 농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한 복구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이 10일경 우리나라에 상륙하여 대구를 거쳐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중앙회는 농업인 피해 최소화와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지원을 위해 영농지원상황실을 재해대책상황실로 전환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행동요령 전파와 농작물 및 시설물 안전점검 등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향후 태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피해농가 영농지원 (무이자재해자금, 병해충방제, 피해농산물 수급안정대책 추진 등) ▶금융 지원(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출금리 우대 및 이자납입 유예, 보험료 납입유예 등) ▶생활안정 지원(피해농가 주거시설 복구, 취약농가 인력지원, 범농협 일손돕기 실시)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재해대책위원회를 주관한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최근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가 채 아물기도 전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 카덱스(KADX, Korea Agrofood Data eXchange)가 민간 플랫폼인 ‘만개의레시피’와 융합하여 10일 전과 비교해 저렴해진 농산물로 요리가 가능한 인기 레시피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다. 레시피 추천 서비스는 8월부터 ‘만개의레시피’ 모바일 앱과 웹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앱을 설치하면 푸시 알림을 통해 농산물 가격 등 관련 정보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레시피 추천 서비스는 지난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시범 운영기간에 방문자 수가 283만 명이 접속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비스를 접해 본 한 이용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산 농산물을 구입해 매번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당장 오늘 저녁이나 내일 점심에 참고할 수 있는 실생활 밀접 서비스”라고 평가했다. 특히 ‘금쪽같은 내 한끼’처럼 맛있는 한 끼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일상에서 요리가 가능한 레시피를 비롯하여 도시락·간식·술안주 등 여러 상황에서 활용이 가능한 맞춤 레시피를 추천하며, 재료가 되는 농산물 구매까지 한 번에 지원한다. 또한 카덱스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데이터로 차리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이달 9일부터 맥류 종자의 보급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종자는 8월 9일∼30일까지 3주간 거주지 내의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 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포장단위는 20kg이며, 겉·맥주보리의 가격은 24,280원, 쌀보리 26,500원, 밀 27,040원이다. 종자는 9월 중순 부터 배송 예정이다. 품종별 특성을 참고하여 재배 가능지역에 맞는 품종을 신청하여야 한다. 일반 보리뿐만 아니라 유색보리, 새싹보리, 맥주보리, 밀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신품종 맥류종자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유색보리로는 겉보리인 ‘흑다향’, ‘흑수정찰’, 쌀보리인 ‘강호청’, ‘흑보찰’, ‘보석찰’ 5품종이 있다. ‘흑다향’은 향이 좋고 기능성 성분이 많아 엿기름이나 보리차용으로 사용되며, 초기생육이 좋아 새싹보리용으로도 적합하다. ‘흑수정찰’은 찰성인 흑색 종실로 보리차나 취반용으로 적합하다. ‘강호청’은 청색을 띄는 메성 쌀보리로 가공이나 보릿가루용으로 적합해 청색보리 음료나 보리국수로 이용되고 있다. ‘흑보찰’은 자흑색 찰성 쌀보리로, 기존 검정 보리보다 쓰러짐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고 취반 및 가공용으로 많이 쓰인다. ‘보석찰’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 이하 육우자조금)는 수능 D-100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지금 필요한건 모다? 체력! 육우에게 맡겨’ 8월 할인전을 공식 온라인몰 ‘우리육우쇼핑몰’에서 진행한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 날씨는 수험생들의 체력을 떨어뜨리고, 이는 집중력 및 학습능력에도 영향을 끼친다. 이에 육우자조금은 수능 D-100을 기념해 체력 보강에 도움을 주는 국내산 소고기 할인전을 기획했다. 특별히 이번 할인전은 소 한마리당 550g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 알치마, 제비, 토시 등을 제공하는 ‘특수부위’를 30% 할인해 건강 뿐만 아니라 먹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잘 맺을 수 있도록 남은 100일 동안 최고의 집중력으로 잘 준비하길 바란다.”며 “최고의 보양식 재료인 국내산 소고기 육우로 수험생들의 체력보강에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할인전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한다.” 고 전했다.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정학수)은 농림축산식품 및 수산 분야 인재 양성과 농·어업인의 자녀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2023년 2학기 대학장학생 선발결과를 8일 발표했다. 장학금 지원규모는 1,990명(청년창업농 690명, 농식품인재 550명, 농업인자녀 734명, 수산후계 16명)에게 69억 5천만원이다. 금년 하반기 선발된 장학생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창업농육성, 농식품인재, 농업인자녀 장학금과 해양수산부의 수산후계 장학금이 지원되며, 그 동안 선발공고(6월16일)를 거쳐 7월 6일 접수마감 결과, 선발계획 (1,966명) 대비 4,453명이 신청하여 평균 2.1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참여 대학교의 확인·추천과 희망재단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한 장학생은 8월 8일(오전 10시)에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장학금은 학생들의 소속 대학교를 통해 등록금 및 학업장려금이 지급된다. 청년창업농육성 장학생에게는 매학기 등록금 전액과 학업 장려금 250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장학생들이 졸업 후 영농 창업(시설원예, 축산, ICT융복합 농산업 등) 또는 농식품산업분야 취·창업 진출에 실질적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낙농경영인회,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가 주관하는 ‘2023한국홀스타인품평회’의 메인 협찬사가 선정됐다. 실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본회 유우개량부 김준수 팀장은 “이번 품평회는 6년만에 개최되고, 대회 훈격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된 만큼 역대급 규모인 10곳의 메인협찬사가 참여신청을 하였으며, 그만큼 농가의 관심과 품평회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나타낸다.”고 말하였다. 협찬사는 (참여 신청순) 천하제일사료, 선진, 애그리로보텍, 금성축산, 카길애그리퓨리나, 드라발, CJ FEED&CARE, 에스에이치코리아, 농협사료, 팜스코 10개 업체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배합사료와 로봇착유기이다. 총 22개 출품부문으로 예정된 이번 품평회의 출품자는 출품우의 소유자 또는 대리인, 그의 직계존비속이며, 출품우의 조건은 혈통등록(3세대 이상)된 국내젖소, FMD, 브루셀라, 결핵병, 요네병 4개질병이 없는 소이며 경산우는 유우군 능력검정사업에 참여하는 소이다.(저지 제외) 출품신청은 출품신청서, 등록증사본, 참가비 및 질병검사 확인서를 8월31일까지 협회에 제출 및 납부하여야 한다. 축산기자재 전시참가와 안내책자의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연령대별 성장기 아이들의 필수 영양간식 앙팡 치즈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소비 타깃의 영양에 맞춰 론칭한 어린이 브랜드 ‘앙팡’을 통해 우유에 이어 치즈까지 선보이며 제품군 브랜드 재정립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우유 ‘앙팡 어린이치즈’는 하루 2장으로 1일 칼슘 기준치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D3, 체내 칼슘 흡수를 돕는 기능성 성분인 PGA(폴리감마글루탐산)를 첨가해 칼슘 흡수를 강화했고 면역력 증진을 위해 아연 햠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다음으로 3가지 단계별로 출시한 ‘앙팡 유기농치즈’ 중 ‘유기농 아기치즈 스텝(Step)1’은 생후 6개월부터 18개월 연령의 면역 기능을 고려해 아연, 초유단백분말을 강화했고 ‘유기농 아기치즈 스텝(Step)2’는 생후 19개월부터 36개월 연령의 튼튼한 성장을 돕는 칼슘, 비타민D를 함유한 국내 최저 나트륨 함량이 특징이다. 또 ‘유기농 어린이치즈 스텝(Step)3’는 37개월부터 섭취 가능한 치즈로 면역과 성장의 적절한 영양 균형을 맞춰 선보였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덕녕 가공품마케팅팀장은 “성장 시기에 따른 연령별 맞춤 영양간식으로 앙팡 치즈를 재정비해 선보
농협(회장 이성희)은 말복을 맞이하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말복 맞이 닭고기 반값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식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말복을 맞이하여 늘어난 보양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닭고기·삼계탕 등 12종의 농협목우촌 제품을 50% 할인한다. 행사를 주관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전국의 많은 소비자들이 말복을 맞이하여 닭고기와 삼계탕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축산물을 부담없는 가격에 공급하고, 국산 축산물 소비 확대에 적극 기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풍 종료시까지 농업재해 대응 전 관계기관 비상대응 태세 유지 강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저수지·산사태 위험 우려시 선제적 주민대피 실시 국민들께 태풍시 산사태 우려지역 등 위험지 접근금지와 야외활동 자제 당부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7일 오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하여 농업부문 대비상황 및 피해발생시 조치계획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기상청은 제6호 태풍 카눈이 7일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30km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10일 오전 부산 남서쪽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태풍의 강풍반경이 350km로 태풍크기는 ‘중’이며, 최대풍속이 초속 35m로 태풍강도는 ‘강’이다.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태풍 피해 예방요령을 문자(SMS), 자막뉴스, 마을방송 등을 통해 홍보 중이다. 특히, 8월 5일부터 지자체, 농진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수리시설(저수지, 배수장, 배수로), 원예시설, 축산시설, 방역시설, 산사태, 태양광 등 분야별 취약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작하였으며, 태풍의 직접
< 과장급 전보 > ▲최호종 정보통계정책담당관 ▲정아름 농촌정책과장 ▲김정욱 농촌경제과장 ▲이연섭 축산경영과장 ▲김재민 농림축산검역본부 운영지원과장 ▲방문진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과장 ▲송태복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이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 ▲문석호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운영지원과장 < 과장급 직위 승진 > ▲조은지 식생활소비정책과장 ▲하성태 농림축산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 ▲김성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 ▲정문기 국립종자원 식량종자과장 ▲김진수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전문교육과장 ▲최민지 국무조정실 파견
농협안성팜랜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버블버블 행사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장 고객 누구나 버블버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버블 플레이존에서 ▲버블 폼 파티 ▲물총 대첩 ▲어린이 물놀이장 등 다양한 여름 물놀이를 시원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에는 평일 입장료 50% 할인, 토끼띠 고객 무료입장과가축놀이 한마당, 가축 장기자랑 등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농촌형 테마파크인 안성팜랜드는 가축 전시·체험·공연도 상시 진행한다. 계절성 화훼작물로 꾸며진 팜랜드의 아름다운 경관은 국내 인생샷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 되기도 했다.
“최고의 쌀밥을 맛볼 수 있는 대한민국 식당을 찾아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최고의 쌀밥을 제공하는 ‘쌀맛 나는 식당’ 30곳 선정 행사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농정원은 최고의 쌀밥을 제공하는 식당을 찾아 ‘국산 쌀밥판 미슐랭가이드’를 만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한식당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산 쌀 소비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우수한 국산 쌀을 쓰고 잘 지어 밥맛이 좋은 ‘쌀맛 나는 식당’에 뽑히려면 25일까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쌀맛 나는 식당 30곳 선정 기준은 △쌀의 종류와 사용 이유 등 쌀에 대한 이해도 △쌀 구입처, 구입주기, 보관방법 등 쌀 수급 상태 △밥의 식감ㆍ향미ㆍ맛의 정도 △메뉴의 구성 등 타 업체와의 차별성 △맛ㆍ청결ㆍ친절 등 서비스 개선 노력 등이다. 접수 마감 후 1차 서류심사에서 60개곳 한식당을 추린 다음 미슐랭가이드 평가처럼 2차로 전문가들이 방문 평가를 통해 30개곳을 최종 선정하고 이들 식당 리스트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에 맞춰 대대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쌀맛 나는 식당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한 곳이라면 모두 가능하다.